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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9월 첫날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도
서늘한 바람을
몰고오는 가을앞에
두손을 들고 물러나서
아침,저녁은 서늘해서
넘 좋으네요~~
8월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고마비의
9월한달은
추석명절 있는달
온가족과 함께
더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다잘 되시며,
즐겁고
행복한 한달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ㆍ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ㆍ
건강하세요ㆍ
행복하세요.
윤광호 드림
💕 💜 💙 💚
※※윤태화 "희망나눔 콘서트"
https://youtu.be/MKvoy9Fmap4
♧신문을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 하나의 공해, 고기집 ‘고기 굽는 냄새’...
→ 서울시, 주택가 인근 생활형 냄새 공해 발생장소인 직화 고기구이 음식점, 세탁소 등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시작.
지난해 관련 민원 1139건 중 음식점이 353건(31%)으로 가장 많았다고.(헤럴드경제)
2.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 확대
→ 전용 앱 통해 산소 위치 지도로 지정.
지난해 코로나로 서비스 이용 42% 늘어.
전용 앱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
비용은 묘소 1기당 8만~20만 원.(문화)
■벌초대행 전용 앱 9월1일부터 오픈
3. 코로나에도 학자금 대출은 줄어?
→ 지난해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학생 수는 41만 9천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
비대면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생활비 대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문화)
4. ‘화학적 거세’
→ 정식 명칭은 ‘성 충동 약물치료’.
남성호르몬인 분비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투여해 성욕을 저하시키는 방식.
주기적으로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반면 체코나 미국 텍사스주 등에서는 물리적 거세가 허용된다고.(동아)
5. 신차 시장보다 더 큰 중고차 시장
→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는 중고차 판매(224만대)는 신차(178만대)의 1.2배.
미국 2.4배, 2배 수준에 비하면 적은 편.(아시아경제)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 중고차시장. /연합뉴스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 또 합의 불발
6. 日 국책 과제, ‘젊은 여성 살찌우기’
→ 20대 여성 5명 중 1명이 저체중.
전체 성인 여성 저체중 비율도 10%로 한국(5%)의 2배, 스페인(1%)의 10배...
후생노동성, ‘젊은 여성의 저체중 방지’ 올해 ‘국민 영양 중점과제’로 선정.(한경)
7. 미국 아프간 완전 철수
→ 어제 마지막 철수 비행기.
2001년 알카에다 9.11테러 이후 20년 주둔에 2600조원 쓰고 도로 탈레반 天下. 버리고 온 무기만 100조... (매경)
30일 미군 중부사령부 프랭크 매켄지 사령관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와 민간인 대피를 종료했다고 발표했다.(사진=NBC News 캡처)
8. 파리 전체 차량 최고 속도 30㎞ 제한
→ 환경 오염, 소음 공해 줄이기 일환.
지난해 말 사전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의 59%는 속도 제한을 지지했다고.
프랑스의 다른 도시, 베를린 등 에서도 비숫한 정책 시험 시행 중이라고.(경향)
지난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의 한 거리에 속도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모습. 파리 | AP연합뉴스
9. 5G,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속도 실감하기엔 부족
→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08Mbps 수준으로, 전년(690Mbps)대비 18%(117.98Mbps) 향상.
통신사 별로 SK텔레콤(923.20Mbps), KT(782.21Mbps), LGU+(719.94Mbps) 순.(한국)▼
10. 내년 정부예산안 국방예산은 사실상 감소
→ 전체 국방 예산 4.7% 늘었지만 핵심인 ‘방위력 개선비’ 예산(무기 획득 등)은 2.3% 줄어.
대신 인건비, 급식ㆍ피복비 등은 늘어.(중앙)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여당이 강행하려 했던 '언론규제법'에 제동이 걸림.
당 안팎에서 확산하고 있는 '입법 독주'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한발 물러서기로 했기 때문임.
하지만 언론규제법과 관련해 여야 간 의견차가 커 향후 협의를 하더라도 법안 철회 또는 독소조항 삭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임
여야 원내대표들이 31일 국회의장실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뒤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 의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이승환 기자
2.애플과 구글이 앱마켓에서 자사 결제 방식을 강제로 쓰게 하면서 최대 30%에 달하는 수수료를 걷어가는 인앱결제가 앞으로 한국에서는 금지됨.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를 직접적으로 막는 법이 시행되는 것은 한국이 세계 최초임.
미국도 관련 법안이 상·하원에서 모두 발의된 상태여서 이번 한국 사례가 국제적으로 확산될지 주목됨
■'인앱결제 강요 금지법' 통과...전세계서 한국이 처음 규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통과...이르면 9월중 새 법안 적용
■비용 계속 결제해야 하는 웹툰·음악·영상 콘텐츠 수혜
■중소 앱 개발사는 불리할수도
3.문재인 정부 마지막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8.3% 늘어난 604조원 규모로 편성됨.
내년 본격 경기 회복 기대 속에 올해 대비 종부세가 30% 더 걷히는 등 세수 호황에 기대어 임기 말까지 '확장재정'을 선택한 것임.
정부 출범 이후 적자재정이 이어지면서 국가채무는 결국 내년 1000조원을 넘어서게 됨
■사상 첫 600조 돌파…늘어난 지출 4년만에 200조 육박
■양극화 83조·탄소중립 12조…
■4차 유행에 다시 확장재정 선택
■"확장재정→경제회복→세수↑…
■IMF 때처럼 재정·성장 선순환해야"
4.서울대가 세계 대학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6단계 오른 54위를 기록함.
국내 대학에서는 서울대의 뒤를 이어 KAIST가 99위를 기록했으며 성균관대는 122위를 차지함.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는 31일 'THE 세계 대학 순위 2022'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함.
이번 평가에는 99개국 1662개 대학이 순위에 포함됐으며 국내 대학 중 순위에 포함된 대학은 36곳임
5.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은 미군의 완전 철수 직후 흥분과 공포로 뒤섞임.
31일(현지시간) AP통신은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이 "미군 병사들이 카불 공항을 떠났고 우리는 완전한 독립을 얻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함.
반면 아프간 국민은 미군이 떠난 이후 펼쳐질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분위기임.
미군이 발을 빼면서 아프간이 빠르게 내전과 테러에 휩싸일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옴
마지막 C-17기, 카불 시간 0시에 이륙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미군이 철수를 완료한 직후인 31일(현지시간) 새벽 탈레반이 ‘아프간의 완전 독립’을 자축하는 의미로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카불=AFP연합뉴스
6.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기증품 전시·관리 지원 예산을 담음.
다수의 국보급 문화재가 포함된 기증품의 중요성을 감안해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전시회 지원과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를 국가가 지원하겠다는 의미임.
31일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는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문화재인 '이건희 컬렉션'의 전시와 조사·연구 지원을 위한 예산 58억원이 반영됨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관람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사전예약자들이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해 오늘 2,025 명 입니다.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가 모레(3일) 결정됩니다.
● 서울 양천구 전화영업 업체에서 사흘 만에 50명 넘게 확진됐습니다. 재택근무 확대와 방역 관리자 지정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인력 처우 개선 등을 놓고 정부와 노조 간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내일 총파업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할 때라며 파업 자제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 논란에 휩싸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여야가 오는 27일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간극이 워낙 커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 이탈리아가 지난달 31일부로 한국을 포함한 20여 개국을 '그린 패스' 적용 국가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증명서인 '그린 패스' 또는 입국 72시간 전에 실시한 PCR 검사 등의 음성 확인증을 소지한 한국인은 입국 시 5일간의 격리 의무가 면제됩니다.
● '위드 코로나' 전략으로 대응해온 이스라엘에서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만946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종교 행사와 등교 개학 등을 앞두고 있어 감염 확산의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에서의 철수작전이 이례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한 결단이었다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을 탈출시켰다고 강조했지만, 야당인 공화당은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고 주요 언론들도 엄청난 실패라고 비판했습니다.
● 미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에서 또 다른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2주 만에 서울 면적을 태울 정도로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는데요. 인구 2만 명이 넘는 도시 전체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중국 정부가 개혁개방 이후 40년 동안 꾸준히 줄여오던 개인에 대한 간섭을 다시 늘리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온라인 게임 금지, 학교에서 과도한 숙제 금지,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학교 시험 금지'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 젊은 여성 '살찌우기'가 일본 정부의 국책 과제가 됐다고 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젊은 여성의 저체중 방지를 소금 섭취량 줄이기와 함께 올해 국민 영향 중점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10년간 저체중아 출생 비율이 10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저체중 신생아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전자발찌를 끊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피의자는 범행을 더 못 해 한이라는 등 극언을 쏟아냈습니다. 출소 전 교도소에서 쓴 편지에선 기독교인의 삶을 다짐하는 등 극히 이중적인 태도도 보였습니다.
● 동네 주민과 직접 만나 중고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당근마켓', 요즘은 고가의 상품이나 귀금속까지 거래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건을 받고 도망가는 도난 피해도 덩달아 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근마켓은 실명이나 주민번호 없이 전화번호로 인증만 받아 가입합니다. 피해를 당해도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고, 전화번호를 바꾸면 추적도 힘듭니다.
● 구글 같은 거대 기업들의 수수료 갑질을 막는 이른바 '구글 방지법'이 어제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이런 법이 통과된 건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앱 마켓 사업자가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특정한 결제 방식을 강제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구글을 통하지 않고 수수료가 없는 자체 결제 방식을 허용하란 뜻입니다.
●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는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할 때 수술실 내부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으면 수술 장면을 반드시 촬영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당장은 아니고 법 공포 2년 뒤부터 시행됩니다.
● 이외 다른 법안을 보면, 공시가격 11억원이 넘는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만 종부세를 부과하고, 군 성범죄와 입영 전 범죄 등은 1심부터 군 법원이 아닌 민간법원에서 합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5% 이상 감축해야 하며, 사립학교 교원을 채용할 때 시도교육청에서 관리하는 필기시험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됐습니다. 올해보다 8% 늘어난 604조4천억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보건·복지·고용 분야입니다. 216조원으로 전체 예산의 3분의 1인데, 일자리에 31조원, 청년 정책에 23조5천억원, 백신 구입과 방역에도 5조6천억원을 씁니다.
● 청년들을 위한 23조원 정도의 예산으로는 소득이 적은 청년들에게 매달 20만원씩 1년 동안 월세를 지원합니다. 국가장학금 지원 금액을 늘려 100만명 이상이 '반값 등록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마음까지 다친 청년들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 군 장병을 위한 적금상품도 새로 나오는데요, 군에서 모은 돈에다 정부 지원금과 이자까지 더해 제대할 때 최대 1,000만원을 들고 나갈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지원도 늘어납니다. 출산 뒤 육아용품 등을 살 수 있게 200만원을 지원하고, 1살이 될 때까지 한 달에 30만원씩 수당도 줍니다. 첫 돌이 안 된 아이를 둔 부모가 둘 다 육아휴직 하면, 각각 월 최대 300만원, 모두 6백만원의 휴직급여를 지원합니다.
● 2022학년도 중등교원 선발 예정 공고에 따르면 전국 중국어 과목 교사의 전체 선발 인원이 '0명'이라고 합니다. 중국어 과목 교사를 단 한 명도 뽑지 않은 건 24년 만에 처음이라는데요. 학생들이 중국어의 성조나 간자체를 어려워하는 데다가, '알몸김치 사건' 등으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유망 언어로 꼽혔던 중국어는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 오는 3일로 예정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여행족들이 다시 바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이판은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PCR 검사의 모든 비용을 사이판 정부가 부담하고, 8박 이상으로 사이판, 티니언, 로타 등 세 섬을 둘러보면 약 175만 원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요. 충청남도가 입주 후에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 혜택을 주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자녀를 한 명 낳으면 임대료의 절반을 깎아주고, 2명을 출산하면 전액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