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군사력 순위를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위로 평가했다 합니다.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출산율 저조로
갈수록 군대 갈 병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서울시에 입사하여 동에 근무 할 때는
보건소에서 산아제한 전담 공무원이 파견되어 애 넣지 말라고
예비군 훈련장 등에서 독려하고 다녔는데
퇴직 할 즈음에는 저 출산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애 좀 나으라고 종용하고 다니는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애 낳으라고 아무리 많은 예산을 쏟아 붓는다고
애를 낳을까요?
글쎄 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나는 효과도 없는 저 출산 대책 예산으로 군인들 처우를 개선하여
직업 군인의 수를 늘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미사일 등 첨단 무기는 구조도 복잡하고
다루기도 쉽지 않은데
단기 복무자들이 다루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여자도 군대에 가는 이스라엘에서는
군 복무를 마치면 대학을 공짜로 다니게 한다는 등
많은 혜택을 준다고 하는데
사실 현대전에서는 여자들이 총 들고 싸우는 경우는 드물고
컴퓨터 모니터 전쟁인데
여자들의 섬세함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돌맹이 날아 올 이야기이겠지만
영화 아일랜드에서처럼
건강한 남자들의 정자와 여자들의 난자를 채취
시험관에서 공포 유전자를 제거하고 군인을 찍어 내
전문 군인으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당연 정자와 난자를 제공하는데 돈을 주어야 하겠죠.
그럼 요즘 같이 살기 어려운 시대에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얼마나 좋은 정책입니까?
가만
그런데 나는 이미 씨 없는 수박이잖아?
흑흑
첫댓글 아마도 머지않은 장래에 아바타 인조인간 좀비 등등
실제상황이 펼쳐질것 같네요 인구가 줄어들면 대체인간 제조가 절박할 것입니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나라 국방력은 내노라할 만큼 성장 하는데...
첨단 장비를 다루어야할 젊은 인구가 적어 그야말로 로봇이라도 찍어 내야할판 입니다.
우리같은 늙다리들도 전장에 나가 싸울수야 있지만 나같은 포병 달구지는 운전이야 누워 식은죽 먹기인데....
암튼 이나라가 세계 열강들 각축에도 지지말아야 하겠지요.....
술붕어님 글에 공감하며 머물러 갑니다.
맞습니다
그런 상상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촌사람님의 글과 관련 댓글을 게시판 지기의 권한으로 삭제 하였슴을 공지 합니다.
차제에는 그와같은 글이 우리 동우회 카페의 취지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ㅎㅎ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