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명문대 교수 이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전 9시10분께 자신의 딸이 다니는 수원의 한 초등학교 4학년 교실을 찾아가 담임교사를 통해 김모(10)군을 불러낸 뒤 교실 앞 복도에서 주먹과 발로 김군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전날 같은 반 학생인 김군이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딸에게 욕설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흥분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서 이씨는 "한달 전에도 비슷한 문자를 보내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지도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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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에 그 자식임.
저 미친 남자새끼 애미도 정상 아니던데?
여자애한테 잡년이니 죽여버린다고 문자보냈는데도
"손바닥도 맞아야 소리가 난다. 오죽했으면 그런 문자했겠냐"라고 함 ㅋㅋㅋㅋㅋ
뭘얼마나 귀찮게 했길래 잡년이란 문자가 나올까..........
진짜 데려다 놓고 이야기해보고 싶다
뭘얼마나 귀찮게햇길래 초등학생이 잡년 잡년거려
이거 남자애가 딸한테 엄청욕문자보내고 괴롭혔나봐ㅋㅋㅋ그래서 아빠가 학교에 건의햇는데 학교에서 방관해서 빡쳐서 쫓아간거
아무리 귀찮게 해도
잡년 씨발년 쓰레기라느니 죽여버릴거라느니 그런 문자 보내는건 잘못한거아니야?
딸이 먼저 귀찮게 했다하는건 그냥 남자애가 하는얘기 아님?????ㅇ ㅓ쨋든 문자보낸 증거가 있으니.. 여자애가 스토커처럼 따라다닌거 아니면 남자애새끼가 ㅗㅗㅗㅗㅗ
ㅉㅉ 문제는 선생이야 주의를 시키든 조치를 취하든 하다못해 눈에띄게 노력은 해줬어야지 ㅡㅡ
남자 아이 잘못 有 / 남자 아이 부모 잘못 有 / 방관한 교사 및 학교 잘못 有.....이건 확실한 사실이라고 봄.
하지만 저 여자애 아버지 즉, 저 교수도 분명 잘못.. 잘못되도 한참 잘못..
애를 때려 놓고는 인성교육이니 뭐니 언급할 자격도 없음. 게다가 배울 만큼 배우고 자신부터가 교육자인 분이...
자기 자식 귀한 건 알겠지만 남의 자식 때려도 되는 건 아님...
내 딸 한테 그랬으면 난 더 했을거야~발기발기 찢어죽였을거야
딸 아빠가 배운사람이라 쫌만 하고...참은거 같은데..
학교도 내 아이를 지켜주지 못하고 사회도 내 아이를 지켜주지 못하니 부모가 힘을 키워야 한다
33333 맞아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헐 수원이네? 아니 해피수원에서 머 이딴일이... 아무튼 나 같아도 승질나서 패고싶을듯
나라도 그렇게 했다 ㅋㅋㅋㅋ
전치2주면 별로 때리지도 않았네. 존나 병원에서 뻐팅기면 안다쳐도 2주는 준다 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지 자식이 왕따를 당하는지, 쳐맞는지도 모르는 무관심한 부모보다는 나음.
나라도 저 교수처럼 했지 ㅡㅡ 아니 더 심하게 했으면 했지...ㅡㅡ
대체 애새끼를 어떻게 키운거야 저 남자새끼 애미년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