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에 이어서 계속되는 글입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모두들 야간 밤거리를 잠시 산책했습니다.
요기는 회원님이 하신다는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번에 여기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보시다시피 저녁시간이후에도 이렇게 손님이 많아서 민폐가 될 것 같아서 다른 쪽으로 예약하셨다고 하네요. 다음에 목포가시면 여기서 드셔보셔요~
계속되는 거리 풍경입니다.
그러다가 바다 분수쇼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커피 마시러가려했으나 궁금한 마음에 모두들 자리를 잡고 분수쇼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되어 시작된 분수쇼 약 20분간 진행되는데 곡 수로 다지면 3곡에 맞추어 연주가 진행됩니다. 한번 잠시 분수쇼를 감상해 보실 까요?
화려한 분수쇼가 끝나고 기념으로 단체 촬영 한 컷.
이후 커피숍으로 이동했습니다.
목적지는 탐앤탐스
다들 2층 한자리에 모여 음료와 빵과 함께 신나게 수다 삼매경에 빠져들어봅니다~~
중간에 먹었던 빵이 정말 페퍼로니피자같은 느낌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자. 이제 충분히 즐겼으니 내일의 일정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겠죠??
아.. 아닙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시는 분 거의 없이 다시 치맥으로 궈궈했습니다. 회원님이 운영하시는 오꾸닭으로 출동.
무려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다들 아쉬운 마음이 크셔서 끝까아지...
버스를 탑승한 곳은 우연이라고 하기에 기막힌 아우디 매장 옆에서.. ㅎ 아우디 매장 옆에서 '클럽아우디' 리무진을 탑승하는 기분이란 ^^
오꾸닭 도착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맛보는 브랜드여서 기대감이 컸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치킨의 조합은 상상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저녁 내내 엄청 많이 먹었음에도 또 들어가는 경우는 아마도 맛있는 치킨 탓이겠지요? 제가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습니다.
시원하게 건배를 하고 다들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들. 특히 차 동호회이니 만큼 자동차에 대한 여러 견해와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특히 마스터님의 차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첫 째날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 알차고 즐겁게 저희들끼리 즐기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2016 Audi R8 LMS 답사기 1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제목과 달리 아우디는 호텔 로비 사진 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
2부는 2일차 사진들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한장한장 사진에 정성 가득
못 가보신분들도 사진만 봐도 같이 한것 같을겁니다 ^^
아. 열심히 읽어 주시고 힘나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셔터누르는 거보다 글을 재미나게 올리는 게어려운 거 같습니다. :)
앗. 맛스타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단체사진이 여기에!!! 아 닭을 먹으러 가야했다는 아쉬움이 더욱 커지는 후기입니다 자동차동이 아니라 먹방동인듯한 ㅋㅋㅋㅋ
네. 저도 올리면서. 엄청 먹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ㅎ
나 문규한테 뭔가 홀리고 있는 모습..ㅎㅎ
나를 너무 사랑하지마. 다쳐...
귀국 선물은?
닥쳐
핸폰 무음 변경까지 친절이 갈켜줬드만..ㅠㅠ
단체 사진이 어딨나 한참 찾았네요. 여기 있었구나...굿 샷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