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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묵은해 보내기
단풍들것네 추천 0 조회 210 24.01.01 10:28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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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1 10:45

    첫댓글 나는 2004 년부터 카페 라는 데에서 활동하기 시작 햇습니다

    그당시 동갑 카페 이었는데?

    평소에는 꼬리글 이나마 글도 올리고 회원님들과 가끔 만나서

    한잔 하면서 덕담도 나누고 노래방에도 갔었습니다

    그게 나는 적성에 맞읍디다

    그러다가 2009 년에 탁구가 치고 싶어서 여기 아름다운 5060 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여기 5060 에서 거의 만 15 년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토끼띠방 수필수상방 길동무방 느림 산행방 등 에서 활동 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기 5060 카페가 좋습니다

    내 취향에 맞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오래 활동 하려고 합니당

    올해 단풍님이 귀국 하신다는데?

    함께 한잔 술을 기대 하겠습니당

    단풍님은 올해에는 재필기 시험 이라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군요

    어렵지는 않겠지만 합격을 기원합니다

    어떤 자격증인지 궁금합니다

    단풍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1.01 11:32

    이곳이 14시간쯤 늦으니 하루가 틀리는데요
    보통때는 그런가 하는데 해가 바뀔 이맘때는 매우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은 새해라며 해맞이를 하고
    이곳은 구해하며 묵은해 보낸다고 하고 ㅎ
    오랜 회원이시네요 카페 창립 원년 멤버신가 봅니다
    그런분들이 이제 대부분 70대가 넘었겠지요
    약주 시간 갖기에 충분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건강한 해가 되세요 층성 ~

  • 24.01.01 11:55

    저도 수년 전에
    스크린 골프 카페 찾아다니다가
    여기 삶의 방 에 정을 두었었는데
    좋은 분들 너댓 분 소풍가시고....
    유명 작가들 많이 떠나시고....

    근근히 생명 부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부탁드림~

  • 작성자 24.01.01 12:10

    향적님 골프팬인건 알지요
    언젠가 나는 골프가 못마땅하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향적님이 부르르 하던 댓글 기억 나네요 ㅎㅎ
    소풍 가신 분이라면 삶방 방장 하셨던 분이 기억나고
    다른 분이나 유명 작가분은 전혀 모르겠네요
    카페 경력이 향적님 보다 짧아서 그렇겠지요
    생명 부지가 뭔 말씀입니까 삶방에서도 수필방에서 자주 뵙도록 헤요
    새해에도 건겅하시구요 ~
    그리고 제 동향 할머니 한분이 치킨집 오픈했다고 합디다 ~

  • 24.01.01 12:22

    @단풍들것네
    여기 고국엔
    일인일닭 이 유행어 랍니다

    그 치킨가게
    어느 마을 어디쯤 인지
    정보공유 좀 하시지요

  • 작성자 24.01.01 12:29

    @향적 일인일닭 유행어는 뭔 뜻인지 모르겠구요
    다른 게시판에 오픈했다며 12.31일 부로 글 올렸습니다 제가 가면 닭 잘 튀겨 준다고 하데요 ~ ㅎ
    꼬리글 늘어지면 안되니 이상 끝 ~~

  • 24.01.01 12:56

    여긴 열다섯시간 차이가 납니다.
    아직 새해가 두시간쯤 남았습니다.
    저도 2017년에 와서 잠시 머물다가
    코로나 때 사업 정리하고 다시 왔지요.
    글 쓰고 읽기가 편해서 딴 방 별로
    기웃거려 보지도 못하고 수필방에 눌러 앉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글벗 선후배님들을
    많이 만났지요.
    내년 봄에 한국 나가시면 얼마나
    기쁜 만남들이 이어질까요?
    생각하면 제가 막 설렙니다. ㅎ

  • 작성자 24.01.01 13:21

    아이고오 저보다 카페 선배 되십니다
    모르고 제가 선임이라 우쭐거렸네요
    그렇습니다 떨어져 지내니 글 하나로만 참여를 하는것이 항상 아쉽지요
    그중에 글 올릴수 있는 게시판이 여럿 되지만
    여러 이유로 저도 수필방에서만 머믈고 있습니다
    수필방에서 활동중인 분들이 많지 않으니 서로 존중하며 지내려 노력해야 될텐데
    실수를 자주 하지요~
    해서 연말 반성문 하나 올렸어요 ~
    궁금했던 분들과의 대면은 반갑겠지요 ~

  • 24.01.01 14:03

    2023년 마지막 날에 단풍님께서 카페에 대한 소회를 밝히 셨네요.
    제가 단풍님보다 먼저 카페에 가입 했다는것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
    단풍님은 인지도가 높으셔서 아마 그렇게 생각이 되었나 봅니다
    저는 단풍님 따라 수필방에 와서 가끔 얼굴 내밀고 있습니다 .
    수필 , 수상방에 좀 모자란 글 쓰고 있다는것을 점점 깨닫고 있습니다 .

    이밤이 2023년 마지막 밤이군요.
    한국과는 17시간 차이 ..

    한국서 새해 가 밝았다고 인사가 많이 오네요 .
    단풍들것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작성자 24.01.01 14:29

    그러게요 안해도 될 소리를 공연히 꺼내어
    위의 마음자리님이나 아녜스님 보다 후임이라는걸 자진 신고 한셈이 되네요
    그러고 보면 수필방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저 보다는 선임일겁니다
    그건 기억합니다 아녜스님도 저와 비슷한 이유로 중간에 이곳으로 오게 되었지요
    항상 차분하게 정돈된 아녜스님의 다정다감한 글을 대할때마다
    수필방에 어울리는 글이라 여기며 고맙고 부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막 새해가 20여분 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새해인사를 받습니까? 당연히 이런 점도 부럽구요
    인기 많다고 노골적으로 자랑을 하시지만
    새해이니 뭐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여기기로 합니다
    네 새해 건강하시고 편안한 해가 되세요 저는 이제 잘 시간입니다 ~ 바이

  • 24.01.01 16:29

    카페 생활에 대한 단풍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이 카페에 글 한 편 안 올리고 다른 분들이
    올리신 글에 댓글로 소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한때 신나게 글을 쓰고 카페에 올리곤(타카페)
    했는데, 그렇게 정들었던 카페가 패쇄되는
    일을 겪고부터 글쓰는 것도 놓아 버렸습니다.
    늘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며, 묵은 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는
    인사 드립니다.

  • 작성자 24.01.02 03:39

    그랬군요
    비슷한 성격의 카페가 정말 많더군요
    저는 역이민자들이 모이는 카페에서 일년정도 활동했던 적이 있습니다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역이민은 포기했으니 이제 그 카페는 그만 잊힌 카페가 되었네요
    이 카페에 오기전에 이곳과 이름과 성격이 흡사한 카페에서 잠깐 있었는데
    이곳이 알차보여서 옳겼지요 벌써 6년이 되어가니 시간이 빠릅니다
    네 알찬 새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 24.01.01 17:26

    단풍님과
    수필방의 글벗으로 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누구나 사정에 따라
    카페에 드나드는 발걸음이 다르긴 합니다.
    저도 지금보다 건강이 더 악화되면
    뜸해질테고요.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쭈욱~~쭉쭉
    무탈한 카페 생활이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단풍님 좋은글 감사드려요^^

  • 작성자 24.01.02 03:38

    친?하게는 뭔 말씀일까아요오~ ?
    맞아요 자유롭게 누구나 왔다갔다 할수 있는 공간이지요
    그래서 더욱 마주치는 이들과 주어진 지금에 마음 쓰야하겠지요
    가능한 겸손하게~
    그런 생각이지만 자주 실수를 하게되니 매번 부족하다 여기지요
    그래요 모두 무탈하게 ~
    단풍이 매착없는 소리를 잘하는 편이라 삐지는 분들이 많아서 내년부터는 엄청 조심하려고 해요 ~~ ㅎㅎ

  • 24.01.01 18:28

    글에 정성이 많이 들어있네요.
    그만큼 관심이 크다는 뜻이겠지요.
    앞으로도 카페가 많은 즐거움과 위안이 있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02 03:37

    묵은해 보내며
    제게 섭섭한 분들이 계실듯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1.01 19:16


    자신의 정서와 닮아 있는 곳에서
    머물며 즐깁니다.
    불특정의 여러분이 모이는 곳이지만,
    스스로 찾아서 옵니다.

    수필방에 계신분들은
    상식수준의 선에서 부딪치지 않으며
    게시글과 고운 댓글과 답글로써 서로 소통합니다.

    소통이 잘 되면, 닉 하나로도 정이 오고 감을 느낍니다.
    카페야 어떤 곳인지는 안다고 하여도 간섭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곳에 수필방이 있어서 여기에 있습니다.

    수필방 여러분,
    새해는 더 많은 관심과 정이 오고 갔음 하지만,
    요즘 같으면, 지금으로도 좋습니다.
    더 많은 수, 인원이면 어느 누가 또 말성을 부릴지
    알 수 없는 게 불특정 다수란 곳이지요.

    단풍님의 카페 소회에 대한 답글로
    제 생각도 올려 봅니다.^^
    각자 서로 잘 하고 있으면...


  • 작성자 24.01.02 03:36

    더 많으면 어느 누가 말썽을 부릴지 ~
    콩꽃님의 수필방에 대한 소감, 공감 합니다
    내년에도 서로 배려하는 수필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 24.01.02 00:33

    저도 한국의 인터넷 카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관심도 없었고
    심지어는 단풍님 아내분처럼
    부정적인 편견까지 있었답니다.

    그러다 어찌하여
    발길이 닿았는데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구나 싶었죠.

    카페는 그저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곳 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인간관계가 없다시피 살아와서
    내 경험 외엔 모르는 좁디 좁은
    사람이었거든요.

    다양한 얘기를 듣는 것이 좋았답니다.
    그러니 저 먼 단풍국에서
    전해주는 단풍님 생활 얘기도
    들을 수 있잖아요.

    간혹 나의 얘기를 할 수 있고
    다른 삶을 사는 얘기도 듣고
    수다 아닌 수다를 떨 수 있는 곳.

    오늘도 카페에 들러
    음악도 듣고 수다도 떨고 쉬다 갑니다.^^

  • 작성자 24.01.02 03:35

    해외분들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역시 허전하게 지낸지가 오래되어서요
    지난해는 뜸했던것 같으니 간혹 나의 이야기 올려 주세요
    저는 너무 이곳에만 빠져지내는 것 같아
    올해는 조금 절제 하려고 해요 가끔 들러야 반가울것 같지요 ~~

  • 24.01.02 23:40

    평소 정제 된 글을 잘 쓰시는
    단풍님 글을 볼라치면
    거의
    별들이 졸고 있는
    오 밤중에 읽는 편입니다ㆍ

    아주 오래 전
    첫사랑 이야기를 감명 깊게
    읽은 후
    이 분은 앞으로 남녀사랑을 어떻게
    노래 할 것인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내가 놓쳤는지 모르겠지만
    사랑이란 단어를 쓴 적이
    거의 없어

    문득
    거북이 등에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새긴 카타르 공주를 생각하게
    되었지요 ㆍ

    저는
    카페에 처음 발 딛게 된 동기는
    아이들 바른 교육을 시킨답시고
    음란물 체크 한다는 것이
    어미 지가 음란해져버렸지요

    제가
    만약
    카페란 걸 몰랐더라면
    맹물만 먹고 살았을 거에요

    요즘 느끼는 것은
    독서목욕이 필요하다 싶어
    낭만파 시인들이 쓴
    시를 많이 읽습니다ㆍ

    새해도
    읽어
    독서목욕이 되는 글 부탁드립니다ㆍ


    건강 하시구요ㆍ


  • 작성자 24.01.03 00:57

    ㅎ 제글에 사랑이 빠진지가 아주 오래되었지요
    긍정적이지 않고 매사를 소중히 여기지 못한 메말랐던 일상이라 변명을 합니다

    장수하는 거북이 처럼 오랫동안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거북이 등에 새겼다는 카자르의 공주 이야기 들은것 같네요
    그렇지요 사랑 만큼 소중한게 없을겁니다
    저는 평소 웃음이 많다는 님이 부럽습니다
    잘 웃는다는게 긍정적이고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워낙 책하고는 거리가 멀었는데
    이번 방문때는 작정하고 몇권이라도 구해봐야 겠어요~ 땡큐

  • 24.01.03 15:08

    올 힌 해도 수필방에서 글이 되든 안되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지내는 그런 해가 되기 바랍니다.

    그저 마음 편하면 되지요.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 작성자 24.01.04 01:51

    그럼요 마음 편하게 지내도록 해야겠습니다
    불뚝거리지 말고 ~
    눈 깜짝 몇번 했더니 해가 바뀌는 것 같아 아직 2024년 실감이 안됩니다 네 건강하세요

  • 24.01.04 13:58

    카페는 저에게는 가끔 단조로운 생활에 상큼한. 즐거움을전해줍니다

  • 작성자 24.01.04 23:28

    ㅎ 그렇지요
    저는 카페에 너무 열중한다는 생각이 들어 올 부터는 조금 자제할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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