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고 뼈도 튼튼해져”...해조류 즐겨 먹으면 몸에 일어나는 좋은 변화
혈압 관리, 체중 조절, 혈중 콜레스테롤 줄이는 데도 도움
발행 2026.07.17 10:05 / 코메디닷컴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해조류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적당히 섭취하면 건강에 여러 이점이 있다. 이런 해조류를 식생활에 많이 활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아시아에 집중돼 있다.
그런데 맛과 건강에 좋은 해조류에 대해 서양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조류를 거의 먹지 않는 나라인 영국의 BBC 방송도 최근에는 식물성 식품인 해조류의 활용법과 효능에 대해 자주 소개할 정도다.
해조류의 변비와 다이어트 효능은 잘 알려져 있다. 해조류에 풍부한 알긴산 등 수용성 식이 섬유는 위에서 수십 배로 불어나 쉽게 포만감을 준다. 당질 흡수도 느려 먹어도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는다. 갑상선(갑상샘)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요오드도 많다.
최근에는 해조류의 또 다른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해조류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해조류에 있는 지방은 대부분 오메가-3 지방산이다.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는 혈중 중성 지방 수치를 떨어뜨려 혈압을 낮춘다. 중성 지방이 우리 몸에 쌓이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높아져 동맥 경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해조류는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디톡스, 즉 해독 음식이기도 하다. 연구에 의하면 해조류의 일종인 스피루리나는 비소, 카드뮴, 수은, 납 등 중금속의 위험성을 줄인다. 실제 스페인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90일 동안 클로렐라 등 해조류 추출물을 먹은 이들의 체내 수은과 주석 수치가 낮아졌다.
해조류가 계절 및 음식 알레르기를 줄이는 데도 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이들이 12주 동안 스피루리나 기반 식이 보충제를 먹은 결과, 알레르기와 관계있는 사이토카인 인터루킨-4 수치가 낮아졌다.
2016년 쥐 실험에서도 조개,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쥐들에게 해조류를 먹였더니 대조군에 비해 알레르기 증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해조류는 비만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건강 효능이 탁월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해조류의 놀라운 효능을 정리했다.
풍부한 요오드가 갑상선 조절=해조류, 특히 미역에는 갑상선 건강에 필수적인 요오드가 풍부하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한다. 요오드는 몸 안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이를 섭취해야 한다.
지방 흡수로 체중 감량에 도움=해조류는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해조류가 실제로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해조류는 소화 효소인 리파아제의 효과를 억눌러 지방 흡수율을 75%까지 줄일 수 있다. 리파아제는 췌장에서 만들어져 지방을 분해 소화하는 효소 중 하나이다.
칼슘으로 뼈를 튼튼하게=해조류는 유제품처럼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미역 2테이블스푼에는 15㎎의 칼슘이 들어 있다. 칼슘은 뼈의 성장 및 복구를 돕는 필수 요소다.
남성은 55세쯤부터, 폐경기에 들어간 여성은 51세쯤부터 골밀도가 감소한다. 뼈 손실은 골절 위험을 높인다. 하루에 칼슘을 1000~1200㎎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풍부한 철분 공급=철분을 더 많이 얻고 싶다면 다시마를 추가로 섭취하면 좋다. 다시마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철분 공급원이다.
다시마 2테이블스푼에는 철분이 0.28㎎ 들어 있다. 다시마를 요리해서 먹기 힘들다면 말리거나 조리해서 바삭한 간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우울증 완화 및 기분 전환=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는 우울증을 누그러뜨리는 데 큰 효과를 낸다. 클로렐라는 주요 우울 장애로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다.
혈압 낮추는 데 도움=혈압을 조절하지 않으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클로렐라를 매일 1.5g씩 6개월 동안 먹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크게 낮아진 걸로 나타났다.
출처: https://kormedi.com/2835471
세계에서 가장 좋은 영양 중 일부는 바다의 자연 식생에서 나온다. 이 식생은 해조류라고 불리며, 육상 식생에서는 비슷한 농도로 발견되지 않는 독특한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식단에 해조류를 포함시켜 건강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이다.
해조류라는 용어는 실제로 다시마, 미역, 김, 톳 등 여러 가지를 포함한다. 이 모든 것은 전 세계 해안 지역, 특히 아시아에서 자라고 있다. 해조류는 중요한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해양 채소는 알려진 다른 어떤 식품군보다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높다.
이 미네랄들은 콜로이드 형태로 체내에 흡수되어 더 쉽게 흡수된다. 해양 채소는 뇌 기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엽산, 요오드, 콜린,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된다.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가 부족하다.
해조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천연 요오드 공급원으로 여겨진다. 요오드는 이것을 바다에서 바로 빨아들여 식물의 세포로 들어간다. 일부 해양 채소 종은 바닷물의 요오드 농축량이 최대 3만 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야채는 전해질과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과 같은 주요 미네랄이 풍부하며, 혈액 정화하는 엽록소의 강력한 공급원이다. 또한 미량 광물 바나듐의 가장 좋은 공급원 중 하나이다. 바나듐은 인슐린 신호 전달 경로와 건강한 혈당 조절에 특히 중요하다.
해양 채소에는 독특한 푸코이단 다당류 그룹이 포함되어 있다. 푸코이단은 체내 염증 상태를 줄이는 황 분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통증을 줄이고, 죽상동맥경화증과 혈전 형성을 되돌리는데 연구되어 왔다. 실제로 많은 인기 의약품들은 황산화된 다당류 구조를 이용해 체내 혈전을 줄인다.
이 약물들은 합성 약물로 유래했으며, 체내에 독성 영향을 미친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푸코이단은 이러한 부작용이 없다. 이 푸코이단은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과 효소를 차단함으로써 이러한 모든 작용을 수행할 수 있다.
이들은 염증성 당단백질인 셀렉틴과 프로스타글란딘 포스폴리파제 A2(PLA-2)에 억제 효과를 가진다. 셀렉틴과 PLA-2는 신체가 생성하는 가장 강력한 염증 유발 물질 중 하나이다. 황산화 다당류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및 면역 강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헤르페스와 같은 많은 독성 바이러스가 사용하는 결합 부위를 차단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결합 부위가 없으면, 바이러스는 생존하고 복제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얻지 못한다. 해양 채소는 스펀지처럼 작용하여 물속의 미네랄과 중금속을 흡수한다.
이 때문에 칼슘, 마그네슘, 요오드가 풍부하지만, 납, 비소, 카드뮴도 흡수할 수 있다. 많은 생태학자들은 해양 채소를 생물학적 모니터로 사용하여 수역의 중금속 오염 수준을 측정한다. 다른 금속보다 비소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검사되었다.
해양 채소는 인증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되는 신뢰할 만한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항상 가장 좋다. 태평양의 방사능 낙진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것이 해양 식물의 요오드에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중 가장 좋은 것들은 메인 해안의 깨끗한 바다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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