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은, 신체의 대청소를 시작으로 숙변을 제거하고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변비를 해소하여 장의 연동기능은 정상화 되어, 모세혈관과 글로뮈를 재생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숙변과 변비로 인하여 부탈된 추골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든 기관에 골고루 공급하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숙변제거와 관계되는 단식 프로그램은 와 이다
#숙변제거프로그램은장청소와커피관장으로 시작한다.
1. 효소는 단식하기 전에 장내 독소 제거기능을 갖는 순 식물성 생효소다.
2. 무방부제, 무향료, 무착색, 유해물질 무첨가 제품으로 누구나가 마실 수 있다.
3. 효소는 각종 화학 반응에서 자신은 변하지 않으나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즉 단백질로 만들어진 촉매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음료다.
4. 효소의 작용은 인체가 산화되어 노화되고 부식되는 과정을 환원시켜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며 소화 흡수 기능, 유기물을 무기물로 합성하는 과정을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5. [산화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독소]를 배출하는 효소로서의 기능이 탁월하므로 스트레스와 인스턴트음식에 지쳐 있는 현대인의 몸을 씻어내어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6. 장내 정상 발효를 유도하여 숙변 및 각종 유해물질, 과산화 지질 등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이를 통해 체내 장기들의 기능과 균형을 유지시켜주고, 생체리듬(흡수→소화→순환→배설)이 활성화되면서 자연 치유력이 회복되어 단식의 효능을 높여주게 된다.
커피 관장의 역사는 세계 제1차 대전 중 독일에서 부상당하고 수술받은 환자들은 많은데 진통제가 턱없이 부족하자, 간호사들이 우연히 관장액에 커피를 부어 사용했는데 그 결과 환자들의 고통이 경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괴팅겐 의과 대학의 교수들이 실험 동물의 직장에 커피를 넣었더니 담관이 열리고 담액의 분출이 증가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후 대체 의학의 권위자인 막스 거슨박사가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인체의 독을 즉시 배설할 수 있도록 커피 관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란데스크랑켄하우스 병원의 레흐너 박사는 커피 관장에 대한 연구에서 커피가 관장에 결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내시경으로 관찰한 바 있다. 연구에 의하면 커피 중의 팔미틱산이 글루타치온S 전이 효소의 활동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이 효소들이 전자 친화성 활성 산소를 결합시켜 그후 방광에서 그것들을 배출시킨다고 한다.
커피 관장을 하면 커피 속의 카페인이 간과 연결된 담관을 팽창시켜 담즙을 더 많이 흘러나오게 하므로 간의 기능이 좋아져 해독이 잘 되게 한다. 또한 통증을 빨리 줄여주므로 진통제의 양을 줄일 수 있게 하거나 먹지 않아도 되게 한다. 관장은 단식 중에 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관장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식 중에 대장 내 남아 있는 변의 독소가 재흡수 되는 것을 방지하고 숙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다.
#숙변은존재할까안할까
#숙변이없다면내몸에서나온건도데체뭘까?
단식을 하면 숙변이 쏟아져 나온다. 숙변이라고 하면 항문을 통해 나오는 검고 냄새가 지독하고 찐득찐득한 불쾌한 물질을 말한다. 숙변의 유무를 두고 논란이 많다. 나를 포함한 자연의학의 관점을 가진 사람들에게 숙변은 분명하게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을 하는 분들은 숙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논란은 첨예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손쉽게 숙변과 관련한 자료를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유명 인터넷 포탈의 백과사전에는 숙변(stercoral, 宿便)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세한 설명을 싣고 있다. “숙변은 대장에서 배설을 기다리는 정상적인 대변과는 달리 대장의 주름이나 게실(식도, 위 소장, 대장, 방광 등의 장기 벽 일부가 바깥으로 불거져 나와 생긴 주머니 모양의 빈 공간-글쓴이 주)에 숨겨져 있는 끈적끈적하고 오래된 검은 숯 모양의 똥 찌꺼기이다. 숙변은 주로 담즙산과 세균덩어리, 기생충, 음식 부패물 등이 결합된 노폐물로 암모니아, 인돌, 스카톨, 황화수소, 메탄 등을 만들어 배에 가스가 차게 만들고 방귀나 변으로 나올 때 냄새를 지독하게 하는 원흉이다.
#장의구석에숨어있던숙변-지독한냄새의원흉
#변비싫어싫어-숙변으로가는지름길
숙변이 쌓이면 먼저 소화 불량이 오고, 위염, 위산과다, 위궤양 등으로 발전해 가슴앓이, 심계항진, 두통을 느끼게 된다. 혈액순환이 안 되어 손발 냉증, 고혈압,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질병이 오고, 피에 독소가 많아져 간, 신장 질환 등을 앓게 된다. 저항력의 약화는 천식 등 기관지 질환을 가져온다. 창자의 장애물이나 자극들을 완전히 없애버리면 천식, 후두염, 인후 카타르 등의 질병은 없어진다. 장에 숙변이 가득하면 우선 기분이 안 좋을 뿐 아니라 뇌혈관의 신경이 마비되어 정신질환이 오게 된다. 치아, 귀와 코의 이상, 안질, 월경 장애, 방광염, 전립선염, 신경통, 중풍 등 거의 모든 질병이 숙변과 관계가 있다. 숙변은 정상인의 경우에도 5~7kg, 심한 사람은 9~14kg 정도 몸에 쌓이는데 숙변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우선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숙변과 관련해서는 더하거나 뺄 게 없을 만큼 정확하고 깔끔한 설명이다.
숙변은 팩트다
현대 의학의 꽤 타당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하면 숙변이 나온다. 그것을 무어라 부르든 상관이 없다. 숙변이라고 부르는 게 맘에 안 든다면 똥찌꺼리라고 불러도 되고 그것도 맘에 안 든다면 그냥 장 찌꺼기라고 불러도 상관없다. 뭔가 검고 탁하고 찐득찐득하고 냄새가 지독한 불쾌한 물질이 항문을 통해 쏟아져 나온다는 건 그냥 사실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팩트다. 팩트를 다르게 해석할 수는 있겠지만 부정할 수는 없다. 10일, 20일, 30일을 굶은 텅 빈 장에서 뭔가 탁하고 더러운 것이 쏟아져 나온다. 그걸 무어라 불러야 할까?
게다가 숙변이 쏟아지고 나면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 시들시들 시들어가던 몸과 마음이 새순처럼 파릇하게 살아나서 생동감이 넘친다. 생명력이 파도처럼 춤을 춘다. 어떻게 해도 들어가지 않던 불쑥 튀어나온 배가 쑥 들어가고 늘 어딘가 쑤시거나 결리거나 아픈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몸에 늘 달고 살던 생활습관병이나 통증이 숙변이 나온 뒤에 사라졌다면, 그 생활습관병과 통증이 숙변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럽다. 여기에는 그 어떤 논리적 비약이나 과장도 없다.
단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숙변을 제거하여 체내 독소 발생의 온상을 청소 하고, 소화 기관을 쉬게 하여 간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간이 체내 구석구석을 청소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러니 숙변(accumulation of feces)은 당연히 구미 의학자들의 연구 대상이었으며 그 존재 자체에도 의문이 없었다.
그런데 왜 이 숙변이 실제로 있느냐 없느냐 하는 논란이 있을까? 아마 이는 숙변이란 사람에 따라서는 수년 또는 수십년 동안 장 안에서 배설되지 않고 있는 변이라는 그릇된 정보에 기인한 것 같다. 영어에서의 숙변에 해당하는 용어는 "accumulation of feces"로서 단지 변이 배설되지 않고 쌓여 있다라는 뜻이므로 정규의학에서도 논란을 삼지 않는 것 같다.
현대 의학을 전공한 의사이면서 니시 가츠죠의 건강법으로 수많은 난치병을 고치고 있는 일본의 고다 미츠오(甲田光雄) 박사는 숙변이 생기는 이유를 도로의 정체에 비유한다.
매일 같이 과식을 하면 처리되지 않은 찌꺼기가 마치 도로가 혼잡하여 차량이 밀린 것처럼 장관 내에 정체하게 되는데, 이렇게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밀려 나오지 못하게 되면 이를 수용하기 위하여 장관은 옆으로 부풀기도 하고 길게 늘어지기도 한다. 장벽이 부풀어 포켓과 같은 주머니가 생기면 이것이 바로 게실이다.
또한 장관이 길게 늘어지면 아래로 늘어지면서 꼬불꼬불 구부러지기도 하는데 그러면 장의 변형이 차차 심화되어서 협착이나 염전(뒤틀림)이 생기게 된다.
이러면 점점 장 내용물이 통과하기 어렵게 되고 장 내용물이 여기저기에서 정체하게 되는데 이것이 소위 숙변이란 것이다.
세계적인 홍채 연구 및 대장 전문가인 버나드 젠센 박사는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와 가공 음식이 숙변의 원인이라고 한다. 스트레스 상황하에서는 가외의 영양이 필요한데도(스트레스 받으면 식욕이 왕성해지는 사람들은 이 때문일 것이다)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않기 때문이란 것이다. 가공된 음식은 섬유질이 부족한데다 메마르고 끈적끈적하여 장에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는 풀처럼 장벽에 달라붙어 통과하지 않는다.
그러면 장관은 쉬어야 할 때 쉬지도 못하고 이를 내보내야 하며 그것도 훨씬 더 힘들게 이를 내보내야 한다. 이러한 일을 하자면 더 좋은 영양이 필요한데 그게 제대로 주어지지 않으면 변이 정체되기 시작한다.
#위장병과뇌일혈은숙변과밀접
이렇게 변이 정체되면 일산화탄소, 암모니아가스, 아황산가스 등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이들이 혈액 속으로 유입됨으로써 혈액이 산성화되어 각종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두통과 식욕부진도 변의 정체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질병 중에서도 위장병과 뇌일혈은 이 숙변과 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뇌가 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숙변이 뇌일혈이 일어나는 주요한 원인이라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고약한입냄새도숙변과관련
변비와 숙변은 이외에도 치질, 구강염, 치은염을 일으키고 고약한 입내도 변비가 원인일 수가 있으며, 얼굴이 여드름, 기미, 좋지 않은 피부색도 숙변과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최고의 미용술은 장을 깨끗이 하는 것 즉 숙변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래서 “깨끗한 장은 화장품 1톤보다 낫다” “변비는 미용의 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장수하려면장이깨끗해야한다
중국의 고서『포박자』에는 장수하려면 장이 깨끗해야 한다 고 했으며 러시아의 생물학자 메치니코프는 노쇠의 원인은 대장속의 세균이 분해작용을 할 때 발생하는 해로운 화학물질이 체내에서 자가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말렌틴리가벨 박사는 사람의 질병은 장이 변에 쌓이기 때문이며 변통이 잘되게 하는 것이 건강의 요체라고 했다.
#숙변예방을위해
숙변을 예방하고 고치기 위해서는 평소 생수, 하루 한끼 생식, 현미오곡밥, 생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염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며 소식하고 제 고장에서, 제철에 난 음식을 먹으며 적당하고 규칙적인 장운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