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셔서 그러시더군요.
어떤 꼬마아이가 출입문에 손을 짚었는데 출입문이 열리는 순간 출입문에
손을 짚어 결국 손이 출입문 틈새 사이로 끼었다고 하더군요.
그 꼬마애는 울구불구 난리쳤고 손은 까맣게 그을렸고 어떤분이 기관실에 연락하고...
사람들 다 나왔다고 합니다. 열차가 거의 10분간 운행이 중단됐다고 합니다.
첫댓글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사고 당사자의 부모님이 좀 더 주의해 주셨다면 좋았을 것입니다.(이 분들도 굉장히 마음이 상하셨을 것입니다.) 아마도 차량의 노후화로 인해 출입문옆 고무가 많이 닳은 지하철공사차량에서 난 사고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출입문 안전장치를 보강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첫댓글 정말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사고 당사자의 부모님이 좀 더 주의해 주셨다면 좋았을 것입니다.(이 분들도 굉장히 마음이 상하셨을 것입니다.) 아마도 차량의 노후화로 인해 출입문옆 고무가 많이 닳은 지하철공사차량에서 난 사고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출입문 안전장치를 보강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요즘은 출입문에 기대거나 손대지 말라는 스티거가 없이 깨끗하거나 광고만 있던데, 그것 역시 관과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손뼉도 맞 부딪혀야 소리가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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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짚지말고 기대지도 말라고 한것은 폼으로 붙혀놓은게 아닙니다...-_-(세개 닫히던 천천히 닫히던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수 있는 사고입니다.)
도철 7,8호선 1차분 미개조 된것도 덜덜덜 거리다가 다가와서 쾅 하고 둘이 박치기를...
그걸 장풍금지,폼잡지말것 이렇게 고치는 개념없는 놈들이 있지요...
2호선 차량도 천천히 닫히다가 쾅하고 닫힙니다.2호선 차량도 흔하지요.일부 차량은 제외입니다.
이거보니깐 어릴적에 일본에 갔다가 세이부전철을 이용한기억이나네요.. ;; 그때 세이부신주쿠선을 이용했는데 열차가 좀 노후했는지 (느낌은 한국의 대우산열차와 흡사..) 문이 죽을듯이 닫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