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꿀벌 같은 사람♡
첫째는
거미 같은 사람입니다.
거미는 거미줄을 쳐 놓고 걸려들기만을 기다립니다.
자신은 땀 흘리거나 수고하지 않고
남의 것을 빼앗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개미 같은 사람입니다.
부지런하고 근면한데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내가 일한 것으로 내가 누리고
즐긴다는 일차원적 사고로 살아갑니다.
셋째는
꿀벌 같은 사람입니다.
꿀벌은 열심히 날아다니며
꿀을 모읍니다.
그리고 이 꽃 저 꽃을 날아다니며
수술과 암술을 붙여주어
열매를 맺게 도와줍니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꿀벌 같은 사람을 그리워하지만
꿀벌이 되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 마음속에서는 거미처럼
사는 인생을 꿈꿉니다.
우리 사는 세상의 평화는 꿀벌 같은 사람들의 희생과 나눔으로 이어집니다.
모두가 꿀벌이 될 수는 없을지라도
꿀벌처럼 사는 사람들을 응원할 수는 있습니다.
많이 가진 사람보다 많이
나누는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우리가 함께 꿈꾸는 사회이길 기대합니다.
-좋은글에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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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젊은 사람이나 나이든 사람이나 꼭 한번 읽어 볼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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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정직"
주운 물건은 내 것이 아니잖아요!
오래 전 미국의 사업가 ‘케네스 벨링’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빈민가를
지나던 중, 지갑을 잊어버린 것을 알았습니다.
벨링의 비서는, 빈민가 사람들이 주운 지갑을 돌려줄 리 없다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벨링은 지갑을 주운 사람의 연락을 전화기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전화연락은 없었습니다.
비서는 ‘지갑에 명함이 있으니,
돌려줄 마음이 있었으면 벌써 연락이 왔을 겁니다.' 라며 퇴근을 종용했지만 벨링은 침착한 모습으로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질 무렵 드디어 전화가 왔습니다.
지갑을 주운 사람은 남루한 차림의 어린 소년 이었고, 돌려준 지갑에 든 돈은 그대로 였습니다.
지갑을 돌려준 소년이 주저하면서 말했습니다.
“혹시 돈을 좀 주실 수 있나요?”
비서는 그럴 줄 알았다며 소년을 비웃었지만, 벨링은 웃으며 소년에게 얼마가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감사해요.
저에게 1달러만 주시면 돼요. 지갑을 주운후 연락 하기위해 공중전화가 있는 곳을 찾긴 했지만, 전화를 걸 돈이 없어서 주변 가게 에서 빌렸어요. 그 돈을 갚으려고요.”
소년의 말에 벨링은 속으로 감탄하면서, 의아 하여 물었습니다.
“내 지갑에 돈이 있었는데 왜 그 돈을 쓰지않았니”
소년은 환하게 웃으며
“그건 제 돈이 아니잖아요.
남의 지갑을 허락도 없이 열면 안 되잖아요.”
소년의 얘기를 들은 비서는 자신의 생각이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습니다.
감동한 벨링은 이후 돈을 돌려준 아이는 물론, 빈민가에서 학교에 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를
세워주고 공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습니다.
삶은 선택 입니다
오늘도 좋은 선택
올바른 선택
승리를 위한 선택으로
행복한 하루 됩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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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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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하면 역시 막걸리다.
올해 술 자리에서는 우리 전통의 탁주, 막걸리를 많이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맑은 청주를 떠내고(또는 떠내지 않고) 술 지게미를 체에 걸러 적당량 물을 섞은게 막걸리다.
또한 막 걸러냈다고 해서 막걸리 라고도 한다.
그래서 막걸리 심부름은 "사 오 라" 고 하지 않고
"받아 오라"고 하는 것이다.
원래 쌀로 빚었던 막걸리가 식량난으로 64년~76년은 밀가루로 주조했었고 쌀은 77년에 다시 등장했다.
막걸리에는 쌀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
지역마다 막걸리가 있지만 맛이 조금씩은 다르다.
알코올 도수 6도 제한도 풀려 14도 이상까지 다양해졌다.
천상병 시인은 "배가 든든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밥" 이라고 막걸리를 예찬하기도 했다
막걸리는 통풍치료와 예방, 지방간 제거, 혈관 청소와 요산 수치 저하, 암세포 억제, 만성피로 회복등 만병통치 식품 이라고도 한다.
하루 2잔 정도를 흔들어서 마시는게 건강에 가장 좋다.
이런 효능으로 한때는 소비가 급증했으나 지금은 소강상태다.
2009년 한국의 10대 히트 상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막걸리 소비량이 줄면서 쌀 소비도 덩달아 줄어들었다.
막걸리 전성시대는 1960년대다.
당시에는 시골 면단위에도 양조장이 다 있었다.
전국에 4천개가 넘었다.
더불어 양은 주전자 생산과 유통도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금은 서울 장수막걸리, 포천 이동막걸리를 비롯 전국에 600여개의 양조장이 있다.
여기에서 약 1200여 종의 막걸리가 생산된다.
잣, 꿀, 감귤, 솔잎, 옥수수, 알밤, 더덕, 치즈, 유자, 바나나, 땅콩, 복분자, 인삼, 메밀, 조, 등 막걸리 재료가 다양해서 맛과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졌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뽑은 전국의 막걸리 품평 순위다.
일반인의 입맛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위, 느린마을 막걸리
2위, 해창 12
3위, 복순도가 막걸리
4위, 이화백주
5위, 화성 생막걸리
6위, 서울 생막걸리
7위, 국순당 우국
8위, 영탁 막걸리
9위, 골목 막걸리
10위, 일동 막걸리
다음은 애주가들이 뽑은 전국의 유명 10대 막걸리다.
1. 정읍 태인 송명섭 막걸리
막걸리 계의 아메리카노.
2.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
옛날 추억의 바로 그 맛.
3. 해남 해창 막걸리
특유의 향 우리 술의 자부심.
4. 신안 암태도 섬 막걸리
술상보다는 밥상에 제격인 맛.
5. 칠곡 막걸리
달콤하며 고소한 술 맛.
6. 당진 신평 백련 막걸리
연잎 막걸리로 알싸한 맛.
7. 단양 소백산 막걸리
솔잎 막걸리 노무현이 반한
맛.
8. 양평 지평 막걸리
최근 판매 급증세의 전통적인
맛.
9. 고양 배다리 막걸리
박정희의 술 겨울에 더 땡기는
맛.
10. 인천 옹진 도촌 막걸리
청량함과 달달함이 잘
배합된 맛.
최근 몇 년간의 매출을 보면 지평 막걸리, 해창 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 송명섭 막걸리 순위로 치열한 판매 경쟁을 하고 있다.
서울 장수 막걸리는 서울탁주 제조 협회의 7개 양조장서 생산되며 제조장마다 맛이 다르다.
뚜껑이 흰색은 국내산 쌀, 녹색은 수입산 쌀로 주조한 것이다.
1925년에 세워진 양평의 지평 양조장은 근대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고 3대째 가업승계로 이어져 전국구 유명 지평 막걸리 가 되었다.
현존 최고의 양조장은 경북 영양 양조장으로 1920년대에 지어져 지금까지도 운영중이다.
국내 최고가 막걸리는 18도 짜리 해남의 해창 막걸리로 주문으로 만 생산하며 출고가가 한 병에 11만원이다.
맛이 무척 궁금하다.
비오는 날에는 여전히 막걸리가 많이 팔린다.
전주는 막걸리 거리를 조성,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막걸리 상품화에 크게 성공한 케이스다.
지역마다 막걸리 축제도 많다.
이용의 '잊혀진 계절' 에 묻혀있는 시월의 마지막 날, 10월 31일 이 농식품부에서 정한 막걸리의 날이다.
전국에 술 박물관이 여러 곳 있다.
그 중, 막걸리 박물관은 고양시 배다리 막걸리 집에 꾸며져 있다.
예천양조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막걸리 한잔"의 가수 '영탁' 과의 상표권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탁 막걸리 판매는 더 늘고 있다.
오래 전, 막걸리 마시며 찌그러진 양은 주전자 두드리는 젓가락 장단에 맞춰 핏대 세우며 노래하 던 그 시절,
그 꼰대들이 생각나고 그리운 저녁입니다.
입춘이 지났음에도 아직 날씨는 여전히 차가웁지만 그래도 마음 만은 새봄을 맞이하듯 따뜻하고 포근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드 리면서,
오늘은 가까운 친구, 친지들 불러 모아 막걸리 잔들 부딛치며 살갑게 정을 다지는 시간 가져봄은 어떠실런지요?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이 수도권, 비수도권을 막론하고 연일 신기록을 수립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부담없이 얼굴 마주하고 활짝 웃음꽃 피울수 있을런지 그저 갑갑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부디 아프지 말고 건강 일랑 각자 각자 알아서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랑하는마음
은한결같습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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