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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기적은 늘 존재합니다 - 후지마비 이겨낸 점순이와 말썽꾸러기 짱가일기
유리아(임미화) 추천 0 조회 392 12.08.30 09:5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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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옥탁방에 많은 일이 있었군요. 점순이가 이제 걷는다니 감동이예요. 모두 행복하세요

  • 작성자 12.08.30 12:48

    점순이가 다시 걷게 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다들 아프지 않고 잘 지내면 좋겠어요.
    애들 아프면 너무 너무 힘들어요. ㅜ.ㅜ

  • 우와 아침부터 행복한글로 하루가 행복예감이네요 점순이도 글고 나머지 아기들도 건강하길 점순아 고맙다^^~~~~

  • 작성자 12.08.30 12:49

    점순이가 더 큰 용기를 내준거 같아요. 잠깐이라도 점순이를 포기할까 갈등했던 제가 얼마나 미안했던지....

  • 이런 뭉클사연은 동물농장에 나가야하는거 아닌가요ㅡ~~~

  • 12.08.30 10:13

    점순이가 걷는다니 정말 기적같은 일이네요!!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과 정성으로 치료하셔서 이뤄진 기적인거같아요^^ 잘 이겨낸 점순이도 점순이를 돌봐주는 아름이도
    정말 장하고 기특해요~ 힘든일에도 항상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겨내시는 모습에 많은걸 배워요
    항상 옥탑방엔 행복이 있는거같아서 늘 감동이네요
    짱가네 가족 모두 화이팅~!!!

  • 작성자 12.08.30 12:50

    가게일하다가 그날은 문닫을때까지 안 있고 좀 일찍 나선게 밤11시였거든요.
    방문열고 의자등받이 틈에 끼어 매달려 피오줌 싸고 있던 점순이 발견했을때 얼마나 아찔했던지...
    그때의 자책감과 후회가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점순이가 오히려 저에게 용기를 준거 같습니다.
    미래네님도 행복이 항상 깃드시길 바랄게요~

  • 12.08.30 10:13

    점순이가 후지마비를 이겨냈다니 감동입니다....엄마...아빠가 얼마나 힘겨웠을지....
    유리아님도 건강챙기며 잘지내세요...짱가도 말썽 쪼금만 줄이세요^^

  • 작성자 12.08.30 12:51

    고양이 열마리, 강아지 다섯마리... 식구가 너무 늘어서 챙기다 보니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네요.
    돈도 그만큼 많이 벌어야겠지요. 노령견에 심장병인 아이에.... 여러가지로 더 아픈 아이는 없었으면 해요.
    짱가는 여전히 목청껏 짖어대고 똥오줌 아무데나 싸고 ㅎㅎㅎ 건강하단 얘기겠죠?

  • 우와 아름이가 내게 기대하고 도와주는 장면 눈물아 핑 ㅡ 너무 감동이예요 ㅠ

  • 작성자 12.08.30 12:52

    정말 희안하게 아름이가 점순이 아플때 많이 핥아 주었어요. 지금은 점순이가 막 날아다니니까 쫓아다니면서 짖고그래요. ㅎㅎ

  • 12.08.30 11:02

    정말 많은힘든일잉 있으셨음에도 끝까지 점순이 포기않고 사랑으로 돌보시고 치료를 해주었으니
    점순이가 이렇게 일어날수있던것같아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착하고 예쁜 아름이...!!감동이네요^.^
    유리아님 호심님두분 늘 건강하시고 힘내시고
    예쁜 아이들과 이젠 행복하기만하세요!!!화이팅!

  • 작성자 12.08.30 12:53

    포기할까... 포기해야겠지... 하고 생각한적 있었어요. 근데 후지마비는... 대소변 안되고 그래도 잘 먹고 죽고 사는
    병은 아니니까.. 똘망한 아이 눈 보면서 차마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더 해보자. 해보자 한게
    점순이가 대소변도 스스로 하고 침과 뜸치료과 효과가 있으면서 기적을 만들어 냈네요.
    응원 감사해요. 미미로즈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해피엔딩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우와.점순이가.친구들과 엄마아빠의 마음을 알앗나봐요
    다행이예요 유리아님마음에도 여유가 들어서시길 바래요♥

  • 작성자 12.08.30 12:54

    아직은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언젠가 저도 몸과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좀 더 조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싶네요. 지금은 막 쫓기든 하루 하루를 사는거 같아요..

  • 감동이네요~!!! 아가들이 아팠지만 지금은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에요~
    다~ 유리아님의 정성과 사랑 덕분일거에요~ 아가들이 그걸 느껴서 빨리 나을수있었을거에요~!

    애들아~ 비온다~ 비오면 여기 저기 쑤시구~ 여기 저기 아프다~ 이모야는 그렇다~ ㅋㅋㅋ
    너희들도 너무 뛰댕기지 말구~ 건강 관리 잘해라~♥♥♥

  • 작성자 12.08.30 12:56

    짱가 꼬마 얌얌이 깔깔이 설사하고 구토하고 그럴때도 힘들었거든요. 근데 짱가는 병원 다녀오고 오리생식 끊고
    괜찮아졌어요. 항상 말썽만 부리던 짱가가 한동안 설사하고 기운 좀 없을때 얼마나 안쓰럽던지..
    지금은 언제 아팠냐는듯 다리에 모터에 달린듯이 고양이 잡으러 다니고 짖고 까불고 배변패드 뜯어 놓고
    아주 살판 났답니다~

  • 흠~ 우리 짱가~♥

  • 12.08.30 12:34

    정~~말 바쁘셧군요!!! 점순이도 장하지만 아름이랑 유리아님 짱!!! 올해 남은 기간에 옥탑방엔 분명히 좋은 일만 있을 거여요!!!

  • 작성자 12.08.30 12:57

    옥탑방에 시련이 많았어요. 언제 몸과 마음에 평화가 깃들어서 편안 마음으로 발베니 한잔 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 12.08.30 13:58

    이미 마비 판정을 받으면 별 수가 없는줄만 알았습니다. 과정이 힘겹긴 했지만 되긴 되는 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2.08.30 18:37

    신경이 조금이라도 살아있으면 가능성이 있다고들 하는데 장담할수 없고 그마비상태로 1,2년 그대로인경우도 있어서 지치게 되지요.
    점순이 상태 많이 안좋아서 어찌될지 모르겠다고 했거든요. 이렇게 좋아진게 행운인거 같아요.

  • 12.08.30 14:39

    짱가가 저렇게 미견인줄 ... 알고 있었지만 . 또 색다르네요..
    꾸꾸는 살이 빠지니까 얼굴 각이 살아서 더 예뻐요...ㅋㅋㅋ

  • 작성자 12.08.30 19:55

    짱가 아주 이쁜데 제가 관리를 평소에 잘 못해주고 있어요. 시간이 늘 부족하네요.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대신 주말에는 같이 오래 잠을 자는 편이에요. ㅎㅎ
    쵸코네 가족님 잘 지내셨죠? 여신 앨리스소식은 가끔 보고 있었어요~

  • 너무 기분좋은소식이네요!! 정말 감동.. 또 감동..ㅠ 유리아님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나봐요~~
    이겨내준 점순이 너무 대견하고 아름이에게 한없이 고맙고.. 언제봐도 사랑스런개구쟁이 짱가! ㅋㅋ 넘 반갑고 옥탑방의 또 다른 아가들모두 꼬옥 한번씩 안아주고싶네요..^^
    곧 옥탑방에 행복만 가득할거라 생각해요~~ 유리아님 호심이님 건강챙기시고 행복맞으실준비하셔요!!

  • 작성자 12.08.30 19:57

    점순이마저 회복이 안되었으면 진짜 멘붕왔을지 몰라요.
    짱가는 정말 최고 말썽 꾸러거. 짖음, 저지레, 대소변 못가림, 같이 있는애들이랑 싸우기.
    사단 콤보를 다 갖고 있답니다. ㅎㅎ

  • 12.08.30 16:30

    간절하면 꼭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점순이도 대견하고 옆에서 많이 도와준 아름이도 기특하고...근데 짱가 빨래건조대 뒤에서 얼굴만 빼꼼 내미 사진 넘 귀여워요^^

  • 작성자 12.08.30 19:57

    짱가가 쇼파에서 놀다가 뭔가 부스럭 소리나니까 먹을꺼 있나 촉각을 곤두세운 표정이랍니다. ㅎㅎ

  • 12.08.30 20:09

    점순이,아름이 그리고 유리아님 스토리 감동임다~
    오랜만의 소식 반가웠어요. :)

  • 작성자 12.09.05 16:19

    다들 잘 지내셨지요. 요즘 경기도 안좋고 해서 바쁘기만 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해레의 아이들은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12.08.30 21:47

    그렇게 많은 일들을 겪었으니 지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요 꼬물이들을 건사하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잘 쉬지는 못하겠지만 잘 드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2.09.05 16:20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는건 많은 책임이 필요한거 같아요.
    그 책임의 부피가 커지고 무게가 무거워질때.... 그럴땐 주저앉아 쉬어가기도 해야 할거 같아요..

  • 점순이 화이팅이요~~~^^ 기적은 일어나라고 있는 거라지요^^
    아름이도 참 대견스럽고...유리아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고진감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리라 믿어요^^

  • 작성자 12.09.05 16:21

    점순이가 회복된건 정말 다행이에요. 영영 마비된채로 살아가기엔 너무 어린아이였으니까요.
    참 장하게 느껴진답니다.

  • 12.08.31 08:10

    점순이 이겨낼 것 같았어요! 구래도 넘 장해요 아름인 막 존경스러울라그러고 ㅜㅠ 짱가도 아름이랑만
    친하다니 아름이가 정말 포용력있는 리더인가봐요 넘 감동감동 무엇보다 이렇게 살뜰히 챙겨보신 유리아님 호심이님 대단하셔요~*_* 근디 꾸꾸 미용하니 완전 어려졌네요 늠 귀여워요 >_<

  • 작성자 12.09.05 16:21

    아름이가 그동안 많은 아이들 받아주고 이해해주느라 고생많았지요. 텃새도 많이 부리지 않고...
    제가 제일 처음 키우게 된 아이인데 많은 위안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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