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반야마님을 위한 로터리가 끝나고
샌반야마가 샌안에 오기를 기대하다보니
매년 해보았던 내가 단장이 되면 어떻게 운영할까 상상이
시작되네요.
매번 이 선수 저 선수 트레이드를 상상으로 해보며
라인업을 짜보았는데,
24시즌은 한 번더 리빌딩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물론 같이 상상으로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2, 3번은 공격적으로 정리해봤으면 합니다.
캘존 + 말라키 or 웨슬리 정리하고
픽을 모으던가 1번 혹은 3.5번 유망주를 건지는게 어떨까요.
피스톤스의 이비와 트레이드, 새크 키건과 트레이드 등
지난 드래프트때, 새크가 캘존 노렸었고, 샌안도 이비 노렸었죠.
아니면
포틀과 캘존 + 바셀 + 잭콜(포틀이라...) <-> 3픽+너키치(처리)
등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지만
결국 있는거 잘 지키고, 내년한해 8위권 왔다갔다하면서
FA 준척급 한명과 내년픽으로 잘 정비할 것 같습니다.
어떤 글을 보면 웸비와도 샌안 성적이 비관적이라고 보시던데
올해 성적은
1번에 대한 과도한 비움
바셀에 대한 과도한 배려
3쿼터 승부수에 상대팀 승리를 위한 과도한 배려(맥더맛 벤치)
로 탱킹 승부수를 봤다고 보고
후반기 성적 기준 바셀/캘존/소헨/존콜 에
웸비 + 1번 베터랑이면 플옵권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성장해야 할 요소가 많고 1번에 대한 구멍이 심각하지만
2년 정도 후면 잘 정비가 되겠죠?
암무튼 너무 큰 행운을 받은지라
이것저것 상상하면서
내녈 시즌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켈든 너무 애정하지만
매물로 매력있는건 켈든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
다행히 픽은 꽤 많이 모아서..
종태 땡큐!
차분히 시간을 좀 두고 팀 만들면 될 듯 합니다.
웸비를 간절히 원했지만 진짜 이렇게 오니
확실히 선택지가 많아지네요.
올시즌 바셀. 소핸 등의 결장들이 웸비를 위한 결장인걸로 믿고 부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웸비 코어 위주의 세팅
코치진들이 잘 해주길 바라고
역대급 관심을 받고 있으니 멋지게 잘 키워보길 바랍니다.
진짜 아직도 꿈만 같네요.
사실 종태는 1라2장 2라2장 준거라. 물론 비보호죠ㅎ
웸비와 딱 맞는게 서버룩이나 제이슨 이비 같이 조율보다 찢을 수 있는 유형이라 봐서 좋아보입니다.
올 24시즌 자주 뵙겠습니다ㅎ
켈든이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다 보니 ㅠㅠ
그래도 스퍼스의 홍삼같은 존재 켈든과 2023-24는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바셀-켈든-소핸-웸비) 이렇게 네 명이 코트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거리네요 ㅎㅎㅎ
전 우리팀의 가치로 보면 작콜이 더 낫다고 봐서요ㅎ 과감히 캘존은 트레이드를...
누가 있든 새 시즌이 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