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NDR 내용 정리 (2/5-2/13 6일간 진행)
▶ 결론 및 투자자 주요 관심사
- 결론: 매수 타이밍과 높은 밸류에이션(PER 26배, EV/EBITDA 4.3배)에 대한 고민
- 기업 전략: 올해에도 가입자 확보가 더 중요해 수익성 개선 기대 2015년으로 늦추자!
- IPTV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 가입자 확보 규모에 따라 달라질 것
▶ NDR 중 느낀점 및 의견
- 기존 회사 전략 변한 것 없음. 4분기 실적이 낮아진 컨센서스 대비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발표되어 시장 관심 높아져 주가 상승하였으나, (단기 바닥 대비 20% 상승, 실적 발표 후 9% 상승), 기존 주주들은 매도했다가 매수를 다시 할지,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은 투자자들은 매수 타이밍을 노리는 것 같았음
- 14년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 (1월 초고속 순증 2.1만명, IPTV 5.9만명으로 마케팅 비용 증가 예상되기 때문)
- 주가 전망: 월별 IPTV BEP 도달 시그널이 포착되거나, 가입자 확보 규모가 커지면 주가 리레이팅될 것으로 예상
▶ 4Q13 실적 특징
- IPTV 홈쇼핑송출수수료 수익 450억원 (구매실적의 10%). 4Q 계약 완료로 소급분 110억원 반영
- IPTV SAC 10만원(+2,200원QoQ), 초고속 SAC 23.5만원(1.6만원QoQ)
- 영업비용: 인건비 -40억원QoQ. 광고비 증가. 콘텐츠 수수료 증가
- 영업외비용: 투자유가증권 감액 손실 150억원
ü 드림라인 -90억원 감액손실: 2001년 초고속 회선, 전용회선 보유 기업 지분 30% 400억원 투자. 2003년 -200억원 떨어냄. 2009년 -100억원. 2013년 9월 워크아웃 들어가면서 -90억원 감액해 다 떨어냄
ü 콘텐츠 펀드 투자 손실 -40억원: 127억원 남음. 청산 시점이 된 것들. 콘텐츠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투자한 펀드인데 5개 중 하나 없앤 것. 베넥스 영화펀드는 +임. 2014년 1개 펀드 만기도래 (-25억원 수준 예상).
ü 지분법투자손실 -20억원
▶ 2014년 가이던스
- 하이 싱글 매출 성장률 목표 (기업 +1,500억원, TV +1,500억원, 공사 -500억원, 집전화 -500억원, 초고속 -100억원è +1,900억원)
- 내부적으로 초고속 및 IPTV 가입자 순증 목표 높음 (4060) ☞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
- 2013년 매출액 2.5조원 (기업사업 40% 10.3조원, IPTV 14% 3,447억원, 초고속 36% 9천억원, 집전화 8% 1,974억원, 기타 2% 602억원)
- 2013년 사업부문별 마진: 기업사업 10%, 초고속 5%, 집전화 BEP, 기타 15%, IPTV -700억원
▶ IPTV
- 가입자 +60만 이상 목표. SKT의 유통망 경쟁력 이용 (40%). 1월 5.9만명 순증해 215만명
- 홈쇼핑송출수수료 수익: 2013년 450억원. 가입자당 18,000원에서 21,000원으로 증가. 2014년 600억원 예상 (가입자 증분만 고려)
- 콘텐츠 소싱 수수료: 계약 기간 최소 1년. 12년 1,100억원. 13년 1,400억원(정액과 정률 비중 5:5)
- 종편 수수료: 4분기 30억원 지급. 50억원 추가 예상
- VOD 구매 가입자당 ARPU 9,000원
- 신규가입자의 70%가 아날로그케이블로부터 넘어옴
- B박스: 2013년 11월 출시. 요금제 1,000원 더 비쌈
- 셋톱박스 (과거 단가 7만원, 스마트셋톱 9만원, 6년동안 감가상각) 교체
- UHD투자: IPTV 10메가 사용하는데 UHD는 4배. (코덱 50% 효율 증가시키면 용량 2배 증가)
▶ Btv모바일
- 2013년 매출 100억원, 콘텐츠 비용 200억원으로 손실 -100억원
- 유료가입자 81만명. 월 8만 순증
- T프리미엄 (LTE52 이상 요금제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데, 2013년 10월 21일부터 포인트로 Btv모바일을 결제 가능하게 함.) 관련 SK플래닛과 비즈니스 모델 확정되지 않았으나, 계열사 밀어주기 등의 이슈로 정산을 안 해 줄 수 없음. 콘텐츠비용 및 이익 보전받을 것으로 정산된다면 소급 적용될 전망(비즈니스 모델 올해안으로 확정될 것): ☞ 의미: 모바일TV 콘텐츠 비용 보전으로 수익성 개선될 전망
▶ 기업사업부문 (마진 10%): 시장 7조원 중 KT 60%, LGU+ 26%, SKBB 14% (시장 성장 +2%. 법인수 및 용량 증가). 전력료 올라서 마진이 소폭 증가했음
- +10% 중반 성장 목표
- IDC 상면 확보(서초 2, 일산 1 기존 3개 캐파 수준). SK C&C 판교 센터에 4월 임차 및 장비 설치, 7월부터 영업 시작할 것. (임차료 RS 방식도 검토)
- S마켓: 호텔, 신규 건물 2013년부터 적극적인 영업하고 있음
▶ 기타 공사매출: 2012년 1,200억원, 2013년 395억원. 2014년 공사매출 감소 예상. 마진 15%로 지급수수료와 연동
▶ 초고속인터넷
- 기가인터넷 망 2011년부터 연간 300억원 투자(누적 1,000억원)했었고 20% 커버됨. (약 300만)
- 2014년 초고속 시장 순증 50만 중 25만명 가져올 것
- SKT 재판매 비중은 SKBB가입자의 50%, ARPU는 65% 수준
▶ 순차입금: B2B 커버리지 투자 때문에 증가함
- 10월 글로벌 본드 3억불(3.2%) 발행. 회사채 더 찍을 계획 있음
- 이자비용: 500억원 이하. 조달금리 3.9% 유지. 소폭 하락 가능성 있음(국내 신용등급 AA-)
▶ CAPEX: 13년 5,700억원 투자. 14년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BcN 200억원 감소). 감가비 전년 수준
▶ 법인세: 누적 결손금 6,650억원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