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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古平面) 남리(南里) 출생.
본명 김성주(金成柱). 아버지는 김형직(金亨稷), 어머니는 강반석(康盤石)이며,
김철주(金哲柱) ·김영주(金英柱)는 친동생이다
김정일은 1942년 2월 16일 아버지 김성주(김일성의 본명)와 어머니 김정숙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 당시 김정일의 이름은 유라(유리히 혹은 그레고리히의 애칭)라고 붙여졌죠.
2년후, 차남인 슈라가 태어났고, '46년 김정일의 여동생인 경희가 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듬해인 '47년에는 그의 동생인 슈라가 집안에 있는 연못에 빠져죽고,
2년후인 1949년 9월에는 그의 어머니인 김정숙이 사망하는 불운을 겪게 됩니다.
그후 아버지 김일성은 6.25전쟁 중에 재혼한 김성애사이에 경숙('51년생), 평일('54년생),
영일('55년생)등의 자녀를 낳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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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일성이 만들었다기 보다, 그당시 국제 정세로 이해하는게 좋지요.
다들 아는 이야기 이지만 그때는 한참 공산주의가 퍼질 때였으니 광복후
한반도내에 잔존하는 일본군과 경찰을 무장해제 하기 위해 38 이남에 미군
이북에 소련군이 진주하게 됩니다.
소련은 공산주의를 위해서 이기도 하고 부동항에대한 미련 덕분에 한반도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려고 합니다.
좌우간 이게 간접적인 원인이구요 직접적인 원인은 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북한은 이를 반대하고 ( 남북한 통합 총선거 )
북한 나름대로의 정권을 세우기로 하고 김일성을 수반으로 하는
고려인민공화국을 만들죠. 이게 직접적인 분단의 원인이 됩니다.
결국 6.25로 인해 분단은 고착되고 오랫동안 우리 민족은 고통 받고 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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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
1912∼1994
북한 지도자.
평안남도 대동군(大同郡;현 평양시 萬景臺區域) 출생.
본명은 성주(聖柱 또는 成柱).
북한 정권수립 이전인 1946년부터 사망시까지 49년간 최고지도자로서
사회주의의 변형인 유일체제를 고수하였다.
1920년(9세) 무렵 부모를 따라 만주 파다오거우[八道溝]로 가서 초등교육을 마쳤고,
지린성[吉林省]의 유웬중학교[毓文中學校]를 중퇴하였다.
1929년(18세) 무렵 동만(東滿;당시 간도지방) 공산주의청년동맹위원회 서기를 지냈다.
1931년(20세) 중국공산당에 입당하고,
1932년(21세) 안투현[安圖縣]에서 항일유격대원으로 활약하다가
1934년(23세) 중국공산당의 동북인민혁명군 제 2 군 독립사에 들어갔다.
1935년(24세) 김일성으로 개명하고,
1936년(25세) 동북인민혁명군 제 2 군 독립사가 항일민족통일전선운동의 일환으로
동북항일연군 제 2 군으로 재조직될 때 정치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37년(26세) 6월 그가 지휘하는 6사 병력 100여 명이 조국광복회 국내 지하조직과 연합하여
함경남도 보천보(普天堡)에서 일본경찰 주재소를 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다.
1940년(29세) 3월에는 백두산록 홍치허[紅旗河]에서 일본경찰토벌대 180여 명을 전멸시켰다.
1941년(30세) 유격대원들과 함께 소련으로 가서 청년간부훈련을 받고
1945년(34세) 소련군 소좌가 되었으며, 북한에 대한 소련의 점령정책이 시작되자 입북하였다.
이어 기존세력이던 국내파·연안파에 대한 우위를 장악,
1946년(35세) 2월 내각 성격을 갖는 임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장이 되어 사회주의 정책을
추진하였다.
1948년(37세)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내각수상이 되고,
1949년(38세) 남북 노동당을 합당하여 조선노동당을 결성하여 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1950년(39세)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6·25를 일으켰다.
1953년(42세) 이때부터 원수(元帥)·영웅 칭호를 사용하면서 박헌영(朴憲永)의 남로당파,
김두봉(金枓奉)의 연안파, 허가이(許哥而)의 소련파를 숙청하여 권력체제를 구축하였다.
1960년대(49세) 초반부터 <주체사상>을 국가이념으로 정착시키며 중국·소련에 대한 자주노선을
선언하였다.
1970년(59세) 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되었고,
1972년(61세) 헌법개정으로 국가권력구조를 국가주석중심체제로 바꾼 다음 국가주석,
·국방위원회위원장에 취임하였다.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을 통해 남북한 문제를 논의하였으며,
1980년(69세) 남북통일방안으로 <고려민주연방공화국안>을 제안하였다.
1990년(79세) 국가주석에 재추대되고,
1992년(81세) 대원수 칭호를 받았으며,
1993년(82세) 국방위원장직을 김정일(金正日)에게 이양하였다.
1994년(83세) 6월 카터 전 미국대통령 면담 때 남북정상회담을 제안, 회담준비가 진행되던 중
7월 갑자기 사망하였다.
그는 젊은 시절 항일무장투쟁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무시할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지만,
한국전쟁을 도발하였으며 권력을 세습시키는 등 북한사회를 사유화함으로써
저발전체제로 귀결시킨 과오를 남겼다.
갑산파(甲山派) 8·15 후 북한에서 다른 정치세력들을 약화시키고 김일성(金日成) 중심의 단일적
지도체제를 구축한 정치세력.
1941년 일본군의 대토벌을 피해서 소·만 국경 일대로 이동하기까지 동만주지역에서
항일무장투쟁을 한 세력으로, 광복후 소련군과 함께 북한에 들어가 연안파·국내파·
소련파 등과의 권력투쟁을 통해 정치권력을 획득, 지도집단으로 등장하였다.
주요 인물은 김일성을 비롯해 최용건(崔庸健)·김책(金策)·김일(金一) 등
북한정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빨치산 동료들이 대부분이었다.
6·25 이전에는 북한에서 여러 정치세력들이 비슷비슷한 힘을 발휘하였으나
김일성이 6·25를 도전세력을 제거하는 계기로 삼았고, 또한
1950년대 중반에 진행된 이른바 반종파투쟁 과정에서 갑산파가 승리함으로써
58년까지 김일성 중심의 확고한 권력기반이 구축되었다.
1970년대 이후 김정일(金正一)로 권력이 승계되면서 혁명 2세대가 부상,
빨치산세대는 일부 퇴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1994년 김일성 사후에도
북한의 요직은 대부분 이들이 맡고 있다.
개인숭배(個人崇拜) 지도자에 대한 대중의 맹목적 지지가 점점 심해지거나, 그 지지를 이용하여
지도자가 자신에 대한 복종을 강제하여 종교운동과도 비슷하게 지도자에 대한
헌신적인 숭배가 생기는 것.
일반적으로 혁명을 경험한 체제에서 생기기 쉬운데, 소련의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뚱[毛澤東]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제 3 세계의 카리스마적 지도자나 민족주의운동의 지도자에도 영웅숭배와
같은 형태로 나타나며, 의사혁명적(擬似革命的)인 상징형식을 이용하는
파시즘에서도 <지도자원리>로서 알려지는 지도자숭배가 이루어졌다. 한편
북한에서는 중·소이데올로기분쟁 속에서 김일성(金日成)이 자주성을 공언하면서
그에 대한 우상화가 강화되었다.
혁명이나 사회변동 등에 의하여 종래의 전통적인 사회제도가 해체되어
집단적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주변 여러 나라의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방위할
필요가 있을 때 지도자의 개인적 역할은 커지게 되어, 흔히 지도자 자신이
새로운 가치의 체현자(體現者) 또는 제도의 대용물로 화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정치체제의 정통성이 통치제도의 안정성보다는 지도자의 카리스마성이나
그가 체현하는 가치에 바탕을 두므로,
지도자 개인이 조직이나 공공제도에 대해서 우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또한
새국가 등의 권력자체, 기성종교나 권위는 부정하더라도 피치자(被治者)의 권력에
대한 숭배나 신앙을 자기의 정당화에 암암리에 이용하는 일이 적지 않다.
개인숭배가 사회운동·혁명운동에 수반되기 쉽다는 것은 K. 마르크스도 지적한
바 있다. 러시아혁명 후의 소련에서 V.I. 레닌이 죽은 뒤에 당관료제를 배경으로
한 I.V. 스탈린은 L.I. 트로츠키와 N.I. 부하린 등을 지도부에서 추방하고,
치안·이데올로기 기관을 동원하여 일원적 지배체제를 구축하였다.
스탈린 사후 56년에 열린 제20회 당대회에서 N.S. 흐루시초프는 스탈린에 대한
개인숭배의 피해를 폭로했으며,
6월의 당중앙위원회 결정 <개인숭배와 그 결과의 극복에 대하여>에서도
개인숭배에 대한 비판이 전개되었다. 다만,
개인숭배에 대한 비판은 제도와 체제의 문제를 개인이나 특정 그룹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결과가 되기 쉽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자료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스크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