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간밤엔 잘들 주무셨는지요..?
아침 출근길 날씨가 꾸무리한께 별루 기붕이 별루네요
호미곶도 이제 이틀앞으로 다가오고..사실 쫌 두렵습니다.
2003년에 뛰어 보았지만 그이후론 마라톤 페이스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바람에 새해맞이 거제마라톤대회도 힘들게 완주했었는데
이번엔 동서3명이랑 같이 뛸려니 더욱 부담과 긴장이 되네요.
훈련량이야 장거리 훈련은 택없이 부족하고 믿는 구석은 화요 인터벌이나
목요 언덕훈련과 간간히 헬스클럽 트레드밀이 다인데 30km이후 고생할것 같네요.
다들 겨울 동계훈련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시즌이 끝났다고 동면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대회 출전보단 전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것이 바로 우리는 동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 두시기 바랍니다. 같이 훈련하고 같이 땀을 흘리며 준비하는 과정이야
말로 두말할것 없는 단체 즉 동호인이라는 뜻을 말입니다.
통영마라톤대회에 풀 뛰시는 분들도 남은 이틀 준비들 잘 하시고
아스발트를 100리를 뛰기는 쉽지 않을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포항 구룡포 앞 바다에서 파도와 갈매기를 벗 삼아 즐달하고 오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진주철인의 자유게시판
음,,,,꾸무리 하네....!!
판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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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05.12.02 08:0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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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판형아~ 홧팅!!
니 연습억수로 했다아이가...좋은 기록 부탁한다...함 새빠지게 뛰고 온나....힘 통영대회는 아스팔트가 아니라 콘크리트 바닥이다이다 쿠터라........88고속도로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