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 기능!!
장속에는 노폐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장도 말 을하고 느낌이 있다
장 은 뇌와 (brain-gut axis) 긴밀하게 협력을 하고
장 자체의 독립된 신경체계인 '장'
자율신경계로 조절됩니다.
#장 은 세르토닌을 통해서
정보 전달을 합니다.
#세르토닌 의 조절은
자율신경계와 함께합니다.
세르토닌 관점에서
장기능 문제를 점검하려면?
1) 소변유기산 검사를 통해 세르토닌 대사와
장 미생물 상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2) 전 척추 x-ray를 통해서 신경길 의 흐름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세르토닌 관점에서 장기능
문제를 해결하려면?
1) 장내 환경과 미생물 균형을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2) 신경의 안정화와 기능의 향상을 위해 구조 밸런스를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3) 세르토닌 증가할 수 있는 식이요법
장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소변 유기산대사
균형검사를 통해 엿들어보자!
아! 배가 쥐어짜듯이 아프다.
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빵빵해지고 더부룩하다
아! 이놈의 설사 때문에 차 타고 멀리 가지도 못해
아! 대변아 너 언제 나올 거니,
감감무소식.....
아! 뱃속에서 우르르 쾅쾅 거리는 소리,
조용한 곳에서는 다른 사람한테도 다 들린다.
아! 등줄기가 서늘해지고 하늘이 노래지는
이 느낌 싫다등등 느낌도 여러가지!!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스트레스 받으니 장이 불편한 것인가?
장이 불편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인가?
결국 brain-gut axis,
즉, 뇌와 장은 같은기능
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장이 짜증 내고, 슬퍼하고, 화내는 이유가 뭘까요?
차분하고 여유 있게 사는 사람들 중에 장이 불편한
사람이 있을가요?
장(gut), brain(뇌), 자율신경계
(교감, 부교감, 장관 신경계)의 부조화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관 신경계 (자율신경계)는 두 가지 신경의
신경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장을 구성하는 근육층에 위치하여
장 운동을 조율합니다.
다른 하나는, 점막하에 위치하여 장내부 공간
(lumen)의 분비를 담당합니다.
특이점은 장운동과 분비를 조율하지만 중추신경계와
독립된 체계를 갖습니다.
즉, 장 자체적으로 움직임은 조율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무엇으로
정보 전달을 할까요?
최근의 연구결과들로는 세르토닌(5-HT)이
장운동 반사에 가장 중요한 물질중 하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내에 최소한 7가지의 다른 세르토닌
수용체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몸속에 존재하는 세르토닌의 95%는
장(gut)에 있습니다.
🚩 참고ㅡ세르토닌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화학적 메신저)
#신경전달물질이란
신경의 시냅스에서 분비되어 신경세포 간의 정보
전달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 전달에는 적절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필수입니다.
장내에 들어온 음식물의 압력,영양분, 산도(acidity)
등의 정보가 장자체에 전달이 되면 각 부위마다 목적에
맞는 장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운동, 분비, 흡수 등)
따라서, 세르토닌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장 기능의 Key 물질인 세르토닌이 얼마나 적절하게
작용하느냐가 치료의 관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장(gut)만
잘하면 될까요?
중추신경과의 협업이 중요합니다.
뇌로부터 장으로의 신호전달은 소화 기능,
장관의 reflex, 감정, 기분(mood) 조절에
절대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신호전달을 위한 신경 길인 구조 밸런스
(척추, 근골격계)의 건강이 중요합니다.
그럼 세르토닌은
많을수록 좋은가요?
대부분이 그렇듯이 적절한 양이 필요합니다.
'세르토닌 신드롬'을 살펴보면 인지장애(cognitive effect)
자율신경장애(autonomic effect)
신체적 장애(somatic effect) 일으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적절한 세르토닌 수치는
*스트레스가 적은 조용한
각성 상태를 조성하고
*몸을 움직이기 위한 준비 상태를 만들어
상쾌한 상태를
*항중력근의 흥분 수준을 높여 좋은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된다.
*감각의 예민도를 낮춰 진통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장 내에 세르토닌 분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장내 특정 종류의 미생물은 장내에서 세르토닌 분비에
관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은 두뇌- 장 관계 치료에서
치료적 타깃으로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낮은 세르토닌 수치시
우울, 불안, 예민 충동적, 폐쇄적, 불면, 꿈에 대한
불분명한 기억력 단 것에 대한 섭취 욕구 증가
장을 조율하는 신경의 안정화가 몸건강,
마음건강의 핵심입니다.
- 외과의사 김준영님의 글 -
YouTube에서
'대장 속 숨어있는 어마어마한
세균의 수! [내 몸 사용설명서]
152회 20170505' 보기
https://youtu.be/CyK2LDdtp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