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르의 명언 / 타고르
교사의 중요한 사명은 모든 의미를 밝혀 주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의 문을 두드려 주는 것이다.
권력이 세상을 향해 말했다. “너는 내 것이다”
세상이 권력을 왕좌에 앉은 죄인으로 만들었다.
사랑이 세상을 향해 말했다. “나는 그대의 것이다”
세상은 사랑에게 머물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나는 최선을 고를 수가 없다. 최선이 나를 고른다.
나로 하여금 위험을 벗어나 피하고자 축원을 올리게 마옵시고,
위험을 당하여도 두려움 없기를 축원케 하옵소서.
나로 하여금 고통을 억제하기를 비는 것이 아니라
용기로써 고통을 이기도록 하옵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지들을 찾을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힘을 찾도록 하여 주소서.
고생스런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받고자 허덕이는 것이 아니라
끈기로써 내 자유를 이겨 찾도록 희망하게 하여 주소서.
나로 하여금 겁쟁이가 되어
내 성공에만 당신의 자비를 느끼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고,
내가 실패를 당할 때 당신의 손이 나를 잡는 것을 발견하게 하여 주소서.
나무는 대지의 갈망을 상징하는 듯이
발돋움 하고 서서 하늘을 본다.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야말로 확실하고
영원한 생명의 경탄이다.
내 마지막 인사는 내 불완전함을 알고도 나를 사랑해준 이들에게 한다.
내 사랑으로 하여금 햇빛처럼 그대를 둘러싸되
아직도 그대에게 밝은 자유를 주게 하소서.
대지의 미소를 꽃피게 하는 것은 대지의 눈물이로다.
만일 그대가 모든 과오에 대하여 문을 닫는다면
진실이 쫒겨 나고 말리라.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松亭 玄萬奎 드림*..*☆*..*松亭印
늘~~항상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