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
일리 전아람
기자] 로이킴이 데뷔 후 얻은 점과 잃은 점을 밝혔다.
지난해
케이블 채널 Mnet '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 로이킴은 최근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후 확 달라진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로이킴은 '슈퍼스타K4' 이후 표절논란, 태도놀란, 열애설 등에 휩싸이며 약 1년동안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수라는 꿈을 이뤘지만, 짧은 시간동안 수차례 홍역을 치른 그가 데뷔 후 얻은 점과 잃은 점은 무엇일까.
그는 "솔직히 데뷔 후 속상한 적이 많았는데 얻은 점도 정말 많다. 내
음악을 좋아해주는 분도 많이 생기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으니까
축하해준 분들도 많다. 또 어린 나이에 내가 주체가 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잃은 것은 어린 나이에 해볼 수 있던 것들을 하지 못 하는 것"이라며 "이번 서울 콘서트에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괜시리 부러운 점도 있었다. 그 친구들은 나와 똑같은
유학생들이었다. 내가 '
슈스케'에 안 나갔다면 그 친구들과 똑같이 지내고 있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어리니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못 하는 것들이 참 많더라. 그런 점은 좀 아쉽다"라며 "내가 좀 더 나이 먹고 나왔더라면 이런 느낌이 덜 들지 않았을까 싶다. 또 내가 세상을 좀 더 알았다면 이런 거센 폭풍 때도 굳세게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더 큰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또 그는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이냐"라는 질문에 "
상처를 안 받을 것 같이 보이지만 상처를 잘 받는다. 사실 남 앞에서는 잘 울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 샤워하다 쪼그려 앉아 울 때도 있다"라고 실제성격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로이킴은 "다 이유가 있으니까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라며 "지금은 묵묵히 시간이 지나길 바랄 뿐이다"라고 그간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한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첫댓글 ㄱㅇㅇ ㅠㅠ 쪼그리고 흑흑잉 달래주고싶오
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나이어린 애기인게 느껴진당 ㅠㅠㅠㅠ 우리상우도 나도 화이팅ㅠㅠㅠ...
내새끼 둥기둥기 해주고싶따
울지마ㅠㅠㅠ아ㅠㅠㅠ달래주고싶어ㅠㅠ 가엽고 귀여운 땅우야ㅠㅠ
우리상우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깨 내어주고 싶다 ㅠㅠ 대놓고 우는것보다 맘이 더 아파ㅜㅜ 팬들위해서 참고 또 참고있는거같아서....ㅜㅜ
울지마ㅠㅠㅠㅠㅠㅠ이 바버야ㅠㅠㅠㅠㅠㅠ쪼그려 울지마ㅠㅠㅠㅠㅠㅠ허엏어ㅠㅠㅠㅠㅠㅠ그래 넌 이렇게 아직 어리고 여린 스물한 살이 맞는데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
토닥여주고 싶다 이뿐 내시키!!!ㅜㅜㅜㅜㅜ
내색기 실제로보면 그닥 노안도아냐ㅜㅜ진짜 어린티가나ㅜㅜㅜㅜㅜ대구콘때플짤보니까 럽삼이부를때 눈에눈물맺혀있더라.팬들앞에서 울고싶은거참은거같어. 상우야참지마. 너아직어리니까 니주변사람들한테 기대고울어도돼ㅜㅜㅜㅜㅜㅜ진짜속상하다
어른스럽다고 해도 애기는 애기군아...하긴 내가 그나이에 저런 상처 받았다고 생각하면..진짜...ㅠㅠㅠㅠㅠ 장하다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