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아래글과동일..후반과 조은점 나쁜점도 있으니까 끝까지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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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중상급 팀들의 플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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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짜임새 있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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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적팀의 아로요는 관전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어필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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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요라는 선수도 갠찬은 선수 같습니다.(흰띠 두른 AYUYO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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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이 공격시에는 더블팀에 싸여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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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시에는 너무 나와 있어서 상대팀 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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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크로 패스를 받아 덩크를 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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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은 공격시에 덩컨이 더블팀에 둘러 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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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패스 줄 곳을 찾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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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돌파를 하다가 넘어지기 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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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서 인사이드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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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가 덩컨의 마크로 인해 상당히 약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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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들은 서로 패스를 주고받다가 턴오버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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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트리코는 반면에 가드들이 효과적인 돌파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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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턴지 파포진 모르지만 스크린 플레이를 적절히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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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요(아로요 아님ㅡㅡ;;)에게 페네트레이션을 할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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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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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는 손톱만 물어 뜯고있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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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벤치에 앉은 선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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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에 있는 선수건 망연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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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버슨의 짜증내는 표정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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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할배가 작전을 지시하지만 점수차가 벌어지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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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까 래리할배를 믿었던 저의 맘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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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가 별로 업써도 래리할배정도라면 어떠케 커버가 되게찌 핸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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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NBA에서의 덩컨만큼의 인사이드 도미넌트함이 좀...안보이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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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디펜스 퍼스트팀 출신의 수비도 아직은 그리 보여주지 못한듯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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샼이 이썼다면 어때쓸까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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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을 위해 키드도 있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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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많은 전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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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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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보다 몬가가 향상된듯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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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할배가 몬가를 지시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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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를 마크하는 게 그것이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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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가 웨이드나 마버리, 앤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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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 때 보면 언제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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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해주는 센터지 파폰지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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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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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의 페네트레이션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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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의 판단에 따른 패스 혹은 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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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반의 푸에트리코의 주요 공격 루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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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할배는 그걸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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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을 스크린 해주는 선수 반대방향을 막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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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의 페네트레이션을 저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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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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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는 드림팀 수비수와 던컨의 더블팀으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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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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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많은 어려움 끝에 10점차쯤으로 쫓아옵니다.(69-61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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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대편 센터(223cm)가 5반칙 퇴장당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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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승리가 예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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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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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가 폭발했습니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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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라노라는 선수와 아로요가 적재적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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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의 추격의지를 꺾는 기가 막힌 꾸기기 3점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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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차를 15점이상으로 벌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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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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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경기를 정리해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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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요인(고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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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로요와 센터의 적절한 스크린플레이를 통한 페네트레이션에 대한 방어 부재(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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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비의 끈질김이 적었다.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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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사이드에 버티고 있는 던컨이외의 또다른 인물이 업썼다.(전후반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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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찬았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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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래리 할배의 전반 관전후 팀칼라 확인(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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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비가 끈덕쪄 졌다.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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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반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전반이 너무 약했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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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하면 좋을 듯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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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레의 사용..아마레가 어리지만 인사이드에서 던컨이외에 그 이상 강력한 인사이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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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드림팀에 업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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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급 활약상을 보이는 선수에 대한 강력한 디펜스(오늘의 아로요..ㅠㅠ 첨본아로요플레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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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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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던컨에 대한 상대편 더블팀에 대한 적절한 대처(전 아직 허접이라 이건 몰라요..래리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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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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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코비★의 오늘 경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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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랄건 Big Fundamental이라 불리는 던컨이 턴오버를 7개나 냈다는점(수비수가 말론이었나-_-;)과 스틸 어시스트 득점 리바운드 블록 전부 팀리더라는점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실제로 가장 잘한 선수는 오돔이 아닌가 싶군요. 6/7에 1/1이라니 샤킬오닐이냐? 아마레를 선발 파포로 세우고 오돔을 스포로 내리는게 좋을듯
첫댓글 2쿼터가 치명적이었습니다. 회복 불가능 할 정도로 치명타를 맞았죠
네 맞습니다...ㅋ 2쿼터 보고 황당했습니다..래리의 디트랑 짜임새나 수비의 자세등에서 넘차이 났어요..ㅠ
오카포는 나왔었나요? 오돔보다 좀더 정통 인사이더에 가까운 선수일텐데... 근데 왜 제퍼슨은 선발출장이에요? -_-;
오카포는 안나온듯합니다..2쿼터 후에는 못본듯..1쿼터는 끝부분부터 봐서..ㅠㅠ...오카포는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루키를 잘 쓰지 않는 래리할배가....안썬는지도....(다르코를 보십쇼~~~`ㅠ)
오카포 안나왔습니다. 유일하게 '0분' 이네요. 스탯은 http://www.nbcolympics.com/results/5038516/detail.html 에서 확인하세요.
어짜피 던컨이야 nba에서도 더블팀 제일 많이당하는 선수고... 더블팀을 못하게 포스트에 하나 외각에 하나쯤은 스코어러가 있어야하는데... 아 스코어러는 많군요. 샤프슈터가 없어서 문제지..
그렇죠..샤프슈터가 업쬬...그리고 오늘 더블팀당하는 던컨은 NBA에서의 더블팀 당하는 덩컨이 아니였어요....덕분에 가드나 스포 4명이 페네트레이션후 안되면 패스 되면 슛..등 무리한 슛과 패스미스가 난무 했죠..많이 실망...좋은 선수들로 이루어져도 조직력이 없으면 꽝이라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흠.. 기록 대충보니 던컨은 핵어던컨으로 막은거 같고(근데 의외로 공이 많이 안갔군요. 흠... 어? FT%가 78%나 되네요 핵어던컨 실패인가?) 오펜스 11의 압박은.. 마버리가 슛난사좀 했나보군요. 아이버슨은 드라이브인에의한 파울유도가 주득점인것 같군요 전체적으로 어시스트가 굉장히 적고.. 어시스트 리더가 던컨-_-
ㅋㅋ 오늘처럼 던컨이 답답해보이기는..마버리는 출장시간이 적었구요... 대체적으로 드라이브인이나 페네트레이션후 골밑슛..노골이면 달겨드러서오펜스 리바는 마니 잡았습니다...그러나 오펜스 리바만큼 던컨이나 팀이나 힘을 발휘하지 못햇쪼...
리바운드를 2배이상 잡아놓고도 졌다는건 아직 확실한 공격루트가 정해지지 않았단 것이고 (확실히 결정 해야겠죠. 아이버슨과 마버리로 이어지는 백코트의 폭격인가 던컨을 중심으로한 인사이드 파괴인가) 재퍼슨의 삽든모습도 눈에 선하군요.
의외랄건 Big Fundamental이라 불리는 던컨이 턴오버를 7개나 냈다는점(수비수가 말론이었나-_-;)과 스틸 어시스트 득점 리바운드 블록 전부 팀리더라는점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실제로 가장 잘한 선수는 오돔이 아닌가 싶군요. 6/7에 1/1이라니 샤킬오닐이냐? 아마레를 선발 파포로 세우고 오돔을 스포로 내리는게 좋을듯
던컨에 대한 무리한 패스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