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 관련해서(世界文化遺産之河回村關連之)

[록담]

Facebook-류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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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오늘의 추억건;

9년 전 2015년 8월 1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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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바른 길을 찿아서(詢道求中)-(40)-(3)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 관련해서-

(世界文化遺産之河回村關連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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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으로 지정(指定)이 된 "하회마을(河回村)"이다.

하회(河回)를 달리 "물돌이동"이라고 부르며, 또한 곡강(曲江),

강촌(江村), 하상(河上), 하외(河隈)로도 불리워지고 있다.

풍수지리형세(風水地理形勢)로는 "산태극 수태극(山太極 水太極)"

"연화부수(蓮花浮水)" "배산임수(背山臨水)" "행주형세(行舟形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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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華山人 李重煥의 <擇里誌> 卜居總論 에서-

" 海居不如江居 江居不如溪居 凡溪居必以離嶺

不遠 然後 平時亂時皆宜久居故溪居當以嶺南

陶山 河回 第一 "

"무릇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는 바닷가에 사는 것

은 강가에 사는 것만 못하고, 강가에 사는 것은

시냇가에 사는 것만 못하다. 대개 시냇가에 사는

것도 고개에서 멀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평시나

난시나 모두 오래 살만한 곳이다. 시냇가에 살기

에 좋은 곳으로는 영남의 도산과 하회를 제일로

친다 "하회의 지형은 산은 물을 얼싸안고 물은

산을 휘감아 돌아 山太極 水太極의 형국을 빚어

내어 풍수 지리학적으로 최고의 명당이라 할수

있는 太極의 형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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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河回十六景(拙齋 柳元之)

立巖晴漲

겸암정사 앞 강물형제 바위에 맑은물 경치

馬巖怒濤

겸암정사 앞 갈모 바위에 부딪치는 성난 물결

花岫湧月

마을 뒷편 화산 봉우리에 달 돋는 경치

蒜峰宿雲

구름에 잠긴 마늘봉 경치

松林霽雪

만송정 숲에 눈개인 경치

栗園炊煙

밤나무 동산에 저녁 연기

秀峰霜楓

남산 빼어난 봉우리의 단풍 경치

道棧行人

상봉정 비탈 길을 지나는 행인의 모습

南浦虹橋

남산으로 가는 나루에 무지게 다리

遠峰靈雨

원지산에 내리는 신령스러운 비

盤磯垂釣

겸암정 앞 물가 바위에 낚시 풍경

赤壁浩歌

부용대 앞 뱃노래 부르는 풍경

江村漁火

강마을 고기 잡이 배들의 불빛 풍경

渡頭橫舟

옥연정 앞 강을 건너는 배들의 풍경

水林落霞

겸암정사 서쪽 수림산에 떨어 지는 노을

平沙下雁

드넓은 강 변에 기러기 내려않는 풍경

(拙齋 柳元之(1598-1674)은 西厓先生의 맏손자이시며,

河回十六景은 河回마을 '養眞堂' 사랑 대청마루에 걸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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