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모 승천 성당 22일 모차르트 생가방문
여수노회동부시찰 2019동유럽발칸성지순례⑩
여수노회 동부시찰(시찰장 김성천 목사, 여수제일교회) 교역자회(회장 조상현 목사, 사랑의빛교회) 2019동유럽발칸 순례 추진위(위원장 이진호 목사, 여수우리교회)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박 12일 기간에 걸쳐 동유럽 체코와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4개국과 발칸반도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2개국 등을 순례하는 행사 중에 있다.(사진) 현지 날씨도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 갠 날, 바람 부는 날, 비오는 날도 있고, 어떤 곳은 춥고 어떤 곳은 더운 날씨로 나라만큼 변화무쌍한 것을 보게 된다. 참가자 모두는 하루일과가 크게 세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먹고 순례하고 씻고 자기를 계속한다는 것이다.
거기다 아침저녁 주변 일대 산책, 독서, TV시청, 사진 찍기, 카카오하기, 사진주고받기, 밴드활동시간을 갖는 일인 것을 본다. 거기에다 필자의 경우는 매일 영상담기와 사진자료 정리, 순례일정을 스케치하고 새벽같이 깨서 몸을 닦고 기도하고 관련사진과 함께 활동하는 홈페이지에 게제하고 언론사에 송고하는 일을 한다. 거기다 5월 20일부터 열고 있는 여수 둔덕 은천기도원 이의원 목사 초청 성회를 홍보하고 집회 참석을 독려하는 일도 한다. 순례 제10일째가 되는 5월 22일(수) 주요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호텔 조식 후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에 있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미라벨 정원을 다녀오게 된다.
미라벨 정원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폰 라이테나우에 의해 지어진 궁전이 있는 곳으로 과거에는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지만 현재에는 일반인에게도 완전히 개방되었다. 바로크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며 분수와 연못을 비롯하여 대리석 조각과 꽃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아름다움을 뽐내며 모차르트의 콘서트를 비롯해 옛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명인들과 관계된 행사들이 펼쳐진 곳이며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사하는 식장으로도 사용되는 미라벨 정원을 가 보게 된다. 그리고 호엔짤츠부르크 城과 간판거리인 게트라이데 거리, 모차르트 생가, 대성당 등 구 시가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그곳에서 <슈니첼>이란 현지음식으로 중식을 먹고 약 3시간이 걸리는 체스키크롬로프로 이동해서 체스키크롬로프 城을 조망하고, 망토다리와 구 시 가지 등을 걸어보고 첫날 도착했던 체코 프라하로 2시간 40분에 걸쳐 달려 GRANDIUM호텔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될 것이다. 전날인 21일(화)에 가 본 주요명소를 다음과 같다. 아침 7시, 블레드 PARK호텔 조식 후 이동해 알프스의 호반 휴양지로 유명한 블레드호수 주변을 산책하고 섬의 절벽에 자리 잡은 바로크 양식의 블레드 성 내부를 살펴보고, 블레드 섬에 들어가 플레트나보트승선체험과 성모 승천 성당을 다녀왔다.
북경반점에 들러 중국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로 이동(3시간 30분 소요) 해 짤츠캄머굿의 진주라 일컬어지는 아름다운 할슈타트 마을을 돌아본 후에 짤츠캄머굿으로 가서 유람선 탑승체험을 하고 짤츠부르크로 가서 일본식 요리로 저녁식사를 한 뒤에 버스에 승차 숙소로 가는 중에 하창우 목사(우두중앙교회, 하사모 회장, 한국 어린이교육선교회 여수지회 회장)가 마침기도를 한다. 일행은 AUSTRIA T호텔에 들어와 방 열쇠를 배당받고 각각 투숙 피곤한 몸을 쉬어 주는 것이다. /여수노회동부시찰2019동유럽발칸성지순례 중에=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