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일째 // 어제 하루도 도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 44일째 음주를 하지 않았습니다 ..
저는 도박행위에 무력하며 위대한힘이 정상적인 생활로 인도해주실것을 믿고 저의 의지와 삶을 맡기기로 결심합니다
오늘의 요리는 월남쌈 ..
아주 간단하지만 아기자기하며 알콩달콩하게 맛있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지실수 있으실겁니다
마트에서 나들이 철이라고 김밥용 세트를 구입하시면 저렴합니다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 오이와 보라색 양배추(?) 그리고 랍스틱(랍스타맛 맛살)
양파는 가늘게 썰어 식초에 절입니다
파프리카는 김밥용 단무지 굵기 정도로 자르세요 ..
씹히는 소리도 아삭 아삭 하며 맛을 더느끼실수 있읍니다
오이와 햄의 길이는 중지 손가락 길이 정도 굵기는단무지 절반정도
햄은 후라이판에 살짝 구우시되 기름이 없도록하세요 담백한 야채맛이 생명입니다
원래 바베큐 고기가 들어가야 하는데 ..
랍스틱은 조금 두툼하면 맛있습니다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썰어서 큰쟁반에 중앙에 그외야채들은 주위에 조화로운 색상으로
예쁘게 담으시면 됩니다 ..
땅콩버터와 칠리소스와 핫소스 준비하시고 월남쌈을 적실만한 그릇에 물을 담아놓으면 식사 준비 끝
공주님도 직접 온갖 야채들을 넣고 쌈을 만들어서 함께 식사하는 정말 행복한 식사시간이였습니다
노량진-인천 삼산동/부천 상동-신대방동/신대방동-도곡동/도곡동-상계동/상계동-상도동/상도동-봉천동/
매상은 9만 7천원 .. 순수입은 7만 4천원
민수기 18장 9절 ~20절 ... 33일째 묵상입니다 ...
부활절 예배드리던 기억이납니다
소시적에 크리스마스를 제외하고 일평생 예배가 기다려진적이 없었습니다
교회에 예배드리러 아내와 함께 가는길이 행복하고 감사하고 축복이였으며
천국길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문앞 인도위로 주차하려는 차량을 보았습니다
빨간색옷을 입고 부활절 예배드리러 온 사람들로 더러 눈에 띄였습니다
설교시간에는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메세지가 무엇일까 귀기울이고 있었는데
부활절 계란을 비닐봉지에서 부시럭 거리면서 먹고 있는 사람도
예배 시간 내내 껌을 소리내서 씹고 있는 사람도
핸드폰 벨이 계속 울리도록 놔두는 사람도
어제 묵상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늘 묵상은 무척 어려웠습니다
속제 제물과 속건제물을 너와 네아들들이 거룩히 여기고 거룩한곳에서 먹어라
거제물과 요제물은 부정하지 않은 사람 누구나 먹어라
처음 난것은 바치고 사람과 부정한 짐승은 돈으로 계산하라
소와양 염소는 돈으로 대신하지 못한다
가슴고기와 넓적다리 ..
거룩한 제물의 구분과 몫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매우 엄격하십니다
지금 도박 중독자인 제가 제사장 직분을 선물로 받았고 제사를 지낸다면 ...
이제부터라도 거룩하고 경견하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이스라엘중에서 특별히 드린 모든것이 네것이 되리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중에 네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네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십일조와 주일 헌금과 감사헌금 선교헌금 ...
주신 말씀 붙잡고 매일 큐티 나눔으로 예배 드리니 받아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님 함께 인도하여 주시어 중보기도 할수 있도록
순종하는 믿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아~ 모양도, 맛도 일품인 식사준비~
선생님은 최고의 요리사로 임명합니다. (ㅋㅋ 조리사 자격증 2개(양식, 한식)있는 사람이 임명하는 것임)
제사장 이신 선생님을 축복합니다.
우리모두 왕같은 제사장이라 하셨지요?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