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를 아십니까?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모아, 봄이 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누나'
많은 사람들이 2절을 모르고 있습니다.
'가을이라 가을 바람 다시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 같구나, 추운 겨울 지낼 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원래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그런데 이것을 교과서에부터 누가 바꾸어 놓았어요.
'대자연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말도 안되는 소리로 바꾼 것입니다. 문맥도 이어지지 않습니다.
'대 자연이 내려주신' 이라니 무식해도 분수가 있어야죠. 왜곡시켜 놓은 것입니다. 이 노래는 백남석 작사, 현재명 작곡입니다. 백남석은 누구입니까? 그의 아버지를 보아야 합니다.
백사겸이라고 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분은 장님이었습니다. 점성술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전국을 다니며 전도를 한 위대한 전도인입니다. 복음성가 49개편을 지었고 교회를 세우고 전도를 하며 한평생 주님을 위해 헌신한 백사겸의 아들이 백남석입니다.
아들 백남석은 유명한 애모리 대학을 나오고 연세대학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의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교회 주일학교 운동에 공헌한 공로자 입니다. 가을이라 가을 바람은 주일학교 교회 어린이들을 위하여 지은 주일학교 노래 입니다.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을 '대자연이 내려준 것'이라고 둔답시켜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이것이 그의 신앙고백입니다. 그의 교회 교육에 불탄 마음입니다.
그런데 가사를 바꾸어 놓은 것은 작사한 분에게 얼마나 잘못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생명의 양식보다 세상이 주는 유익에 도취되어 사는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
그들 또한 '대자연이 내려주신'이라 가사를 바꾼 이들과 과연 다를 바가 무엇인가?
당신을 깊이 돌아보라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하나님께 매일 구해야 할 것
본문:눅 11:3,4 찬송:480, 487장
눅 11: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눅 11: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우리들에게는 각자 필요한 것과 소원들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직접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하여줄까?"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과연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
막상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면 한도 끝도 없이 많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우리들이 날마다 구해야 할 기도의 제목들이 있으니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일용할 양식.
우리는 물질적인 일용할 양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매일매일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기 위해 일용할 양식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시 111:5).
시 111: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2. 죄의 용서.
날마다, 순간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로막는 죄를 제거하여야 한다(요일 1:9).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3. 시험에서의 승리.
우리의 삶은 죄와 죽음의 유혹들로 가득차 있다. 이러한 유혹과 시험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늘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히 2:18).
히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이러한 제목들을 가지고 날마다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채우심을 체험하는 성도가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