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인사말

[**일송˚♣˚]

9월 인사말 입니다. 가까운 지인에게 SMS 인사말이라도 한 번 보내보심이....

■ 월인사 > 9월(늦더위)

9월이 되어서도 뜨거운 여름날 한낮처럼 덥고 지치는 오후입니다.

아직 가을은 먼 느낌이네요.

안녕하세요? ○○○님.

■ 월인사 > 9월(코스모스)

길가에 핀 코스모스가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지난 여름의 뜨거웠던 바닷가가 다시 그리워지네요.

이제 가을은 성큼성큼 더 가까이 다가오겠지요.

■ 월인사 > 9월(서늘한 바람)

요즘 아침 출근길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하루하루 낮아지는 기온을 느끼게 됩니다.

소리 없이 가을이 오는 느낌입니다.

■ 월인사 > 9월(가을 냄새)

아직도 여름옷이 어울리듯 한낮의 더위가 물러서지 않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은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 월인사 > 9월(가을비)

소리 없이 내리는 오늘 비는 가을을 재촉하듯 온 세상을 조용하게 적시고 있습니다.

■ 월인사 > 9월(여름날의 추억)

지난 여름날의 추억이 아직 머릿속에 남아 있는데 가을로 들어서는 9월의 하늘은 더더욱 파랗게 높아만 가네요.

■ 월인사 > 9월(초가을)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게 펼쳐진 하늘이 점점 높아져만 가는 9월 초가을입니다.

■ 월인사 > 9월(공원의 나무)

공원의 나무들이 녹색의 푸르렀던 빛을 잃어가고 점점 노랗게 바래져 가는 9월입니다.

■ 월인사 > 9월(은행나무)

○○○님,

은행나무 가지들 사이로 조그맣게 은행이 맺히는 게 보이는 것이 어느새 우리 곁에 가을이 왔네요.

■ 월인사 > 9월(결실의 계절)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푸른 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는 많은 계획을 세웠는데 하나하나 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님.

■ 월인사 > 9월(독서의 계절)

독서의 계절 가을이라고 하지만 아직 한낮엔 더위가 가시지 않아 여름의 끝자락에 있는 듯한 9월입니다.

■ 월인사 > 9월(추석)

더위가 아직은 남아 있는 듯한데 내일 모레가 벌써 추석이네요.

올해는 추석이 빠른 만큼 겨울도 빨리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월인사 > 9월(국화)

가을 국화가 벌써 꽃집에 한 가득 피어 있는 걸 저녁 퇴근길에 보았습니다.

가을을 마중하는 건 아무래도 여름을 견뎌온 꽃들인가 봅니다.

■ 월인사 > 9월(기다리는 가을)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을 지내고 나니 빨리 가을이 왔으면 싶네요.

이제 9월이지만 가을 냄새가 맡아지는 걸 느끼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입니다.

■ 월인사 > 9월(깨끗한 거리)

밤사이 내린 가을비 덕분에 오늘 아침엔 어제보다 더 신선한 공기와 깨끗한 거리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사로운 가을 햇살이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 월인사 > 9월(가을 햇볕)

점점 낮아지는 가을 햇볕은 여름날의 쏟아지는 뜨거운 햇볕과는 다르게 따스하면서도 온화한 빛이네요.

■ 월인사 > 9월(9월의 마지막 날)

여름이 지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서늘한 아침저녁 느낌이 드는 9월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10월이 오면 본격적인 가을을 느낄 수 있겠지요?

○○○입니다.

■ 월인사 > 9월(추석 연휴)

○○○님, 안녕하세요?

이번 달엔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같이 이어져있어 어느 때보다도 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는 달이네요.

다가올 연휴가 기다려지는 9월 첫 주입니다.

■ 월인사 > 9월(한강 공원)

한강시민공원에 나가 강바람을 맞으며 여름밤 더위를 달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어느새 저녁 바람이 서늘해 움추리게 되네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 월인사 > 9월(서점)

가을이라서 그런지 길가에 서점을 보면 발걸음이 멈춰져서 시집이라도 한 권 골라볼까 망설여지는 9월입니다.

■ 월인사 > 9월(활기를 찾아가는 9월)

지난 여름 더위에 무기력했었던 몸과 마음이 시원한 가을 바람 속에서 점점 활기를 찾아가는 9월입니다.

■ 월인사 > 9월(높아진 파란 하늘)

높아진 파란 하늘이 아, 가을이구나 탄성이 나오게 하는 9월입니다.

■ 월인사 > 9월(가을 음악)

가을 음악을 들으며 시집을 한 편 읽고 싶은 조용한 가을날의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 월인사 > 9월(시원한 가을)

○○○님, 안녕하세요?

더웠던 지난 여름에 인사드리고 다시 시원한 가을을 맞아 이렇게 또 문안드립니다.

■ 월인사 > 9월(평화로운 가을)

잠자리들이 파란 하늘을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오랜만에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평화로운 가을입니다.

■ 월인사 > 9월(가을의 결실)

노랗게 잘 익은 곡식들이 들녘에 펼쳐진 모습을 바라보면 가을의 결실이 보람있게 느껴집니다.

■ 월인사 > 9월(책을 읽고 싶은 가을)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있고, 점점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 아래 벤치가 있습니다. 그렇게 조용한 가을 속에서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을 거 같네요.

■ 월인사 > 9월(길가의 코스모스)

아침 출근길에 본 길가의 코스모스들이 기분 좋은 가을을 알리는 듯 발걸음을 가볍게 하네요.

■ 월인사 > 9월(떨어진 기온)

추석을 보내고 나니 아침저녁 기온이 많이 떨어져 이제는 여름옷보다는 가을옷으로 입어야 자연스러워지네요. 9월 마지막 주에 인사드립니다.

■ 월인사 > 9월(귀뚜라미 소리)

가을이 깊어진 밤이면 누군가를 끊임없이 부르는 듯 구슬픈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제 내일이면 10월이고 가을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