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들을 만났네요
모처럼 기다리던 단비처럼 기다리던 형제님들을 만났네요 그렇게 훌륭하신 형제님들을 만났어요 새봄의 새싹처럼 반가운 형제들을 훌륭하신 가브리엘 내외분 오셔서 축배에 잔을들고 부딧치며 ..... 동국형님 그렇게도 좋은 줄은 예전엔 모랐어요 노래또한 일품일쎄 형제님들의 구수한 정담이랑 대화는 아름다움으로 장식했고 형제님들의 노랫 가락은 산천을 울렸으라 반달수저아우님 그목소리 구수한 그목소리 언제들어도 시원하고 해뜰녘님의 목소리는 가곡의 전문가니 언제들어도 좋을시고 갑엘님의 노랫가락 정말로 흥미롭네 부님의 노랫소리 우와 탐복하것네 길손형님 옛가락이 대동강으로 이어지니 북녘땅도 함께하네 꾀꼬리 같은 서초님이 감기로 참으시다 그 폼을 들어내고 음악에 깊은정을 맛보게 하셨네 오를리 형님 노랫소리 택사스의 건맨이며 주고받는 대화를 평생을 두고 어찌네 잊으리오 같이 참석하지 못한 형제님들 보기에 죄송하여 이 지면을 통하여 고개숙여 사죄하고 다음에 만날때는 꼭 참석들 하시여 형제애를 살리도록 내 깊이 반성하여 주선을 하리외다 만날때는 반가웁고 헤여질땐 섭섭하니 어느곳에 집을 짓고 한평생을 같이하여 우리네 인생 다함께 살았으면! 어절시구 좋으리 저절시구 좋으리 인천에서 형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