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목자이신 하나님(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6) - 2022. 5. 27
+ 성경: 시편 23편 1~6절
+ 찬송: 570장, 568장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시는 분입니다.
다윗은 목자와 양의 관계를 들어,
하나님이 성도를 어떻게 돌보시고 사랑하시는지 노래했습니다.
광야와 같은 삭막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다윗이 노래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의 은혜는 큰 감동과 평안을 선사합니다.
양은 좋은 목자를 만나야 참 평안을 누립니다.
좋은 목자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1, 풍성함을 주십니다.(시 23:1~3)
목자는 양들에게 좋은 풀과 생수를 공급하기 위해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인도합니다.
따라서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만 가면 양들은 필요한 양식을 얻고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목동으로 일했던 다윗은 목자가 양을 어떻게 돌보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성도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과정을
목자가 양을 돌보는 것에 비유해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라고 노래한 것은
양을 돌본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한 고백이었습니다.
유능한 목자는 양들의 면면을 다 꿰뚫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 할 때인지 다 압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일일이 간구하지 않아도 우리의 필요와 때를 다 알고 계십니다.
좋은 목자이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2, 안전하게 돌보아 주십니다.(시 23:4)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성도에게 항상 푸른 풀밭과 잔잔한 물가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두운 골짜기를 걷는 것처럼 어려움과 고난을 만납니다.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의 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미래를 염려하지 않습니다.
좋은 목자이신 하나님이 친히 보호하고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함께 걸으며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살펴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위기의 순간마다 구해 주시는 하나님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나의 목자’로 믿고 산
다윗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도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을 경험하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3, 영원까지 인도해 주십니다.(시 23:5~6)
비록 지금 원수의 목전에서 수치를 당하고 있을지라도
결국은 그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이 차려 주신 성대한 만찬을 받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다윗에게 있었습니다.
좋은 목자이신 하나님은 불의한 자들과 악한 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내실 뿐만 아니라
존귀한 자로 인정하며 세워 주십니다.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선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런데 은혜 가득한 하나님의 인도는 이 땅에 사는 동안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일생이 다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됩니다.
따라서 성도는 영원한 나라에 이를 때까지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힘겨운 일을 겪습니다.
외롭고 고독합니다.
그러나 고단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좋은 목자이신 하나님이 동행하고 계십니다.
지금 부족한 것이 있을지라도 결국 부족함이 없게 되고,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을지라도
곧 푸른 초장과 물가로 인도될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믿음이 있을 때
갈 길을 인도하시며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