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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사후세계의 영적인 실상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이 한결같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후의 세계를 부정하는 말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지, 영혼이 어디 있어?” 모두들 그렇게 말하며 또 스스로 그 말을 믿고 안심하려 합니다.
그러므로 사후세계에 대한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으며, 또 애써 부인하고 싶어 하여 영혼에 대한 것을 말해주려는 사람이 있으면, 몹시 불쾌하여 화를 내며 언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만물의 영장인 영적인 사람을, 죽으면 그대로 없어지는 짐승의 수준정도로 비하시켜버립니다 정말로 사람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버리는 짐승과 같은 존재일까요?
• 죽음 그 이후
그러나 사람들은 임종의 순간이 임박하면 본능적으로 느끼고 또 알게 됩니다.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죽은 후에는 꼭 가게 되는 곳이 있다는 것과, 그곳이 몹시 무섭고 두려운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고 죽기를 무서워하여 발버둥을 치는 것입니다. 과연 죽음 이후의 세계는 어디이며 그 실상은 무엇일까요? 그곳은 바로 이세상의 다음 세상인 영의 세계로, 이 지구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그 세상으로 가게 되며, 살아있을 때의 선택에 따라 각각 그 장소가 다르지만, 아무도 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육체가 죽은 후, 몸에서 떠난 영혼이 가야하는 곳, 그 영혼의 세계에 대하여 성경은 확실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세상은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의세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에는 해와 달, 별이 있고 나무와 꽃이 있으며, 짐승이 살고 있고 강이나 바다에는 물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세상에 태어나 열심히 일을 하며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시집가고 장가가고 아이를 낳아 기르며 열심히 살다가 언젠가는 늙어서 죽게 됩니다.
그 후에 이세상의 육체의 삶이 끝난 후에는,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그 다음 세상인 영의 세계에서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그 다음 세상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영혼'과 '육체'로 되어있어 육체는 죽으면 그대로 끝나지만, '영혼'은 끝나거나 없어지지 않는 영적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은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간혹 연세가 많으신 노인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몸은 이렇게 늙었지만 마음은 아직도 젊어서 20세밖에 안된 것 같다”고, 어떤 할머니는 마음이 16세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영혼은 육체처럼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항상 그 젊은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영혼은 늙지도 않으며 죽지도 않으므로,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이 영혼은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입니다.
• 육체의 죽음과 영혼의 죽음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두 번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하나는 육신의 죽음인데 즉,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을 말합니다. 영혼이 육체를 떠나면, 육체는 감각이 없어지고 호흡을 멈추게 되며 그 기능이 끝나 죽어버립니다.
또 하나는 영혼의 죽음으로,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의 영혼이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몸에서 떠난 영혼이 영생(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 그 영혼은 심판받아 영원한 고통 가운데 살게 되는데, 이것이 둘째사망 곧 '영혼의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육체의 세상과,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분명히 존재하는 영혼의 세계가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우리 인간은 그 두 세상에 함께 살고 있는 것입니다.
• 영혼 세계의 지배자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아버지 되시며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지만, 지금 이 우주 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자는, 영적 존재인 마귀와 그의 사자들입니다. 마귀는 온 우주를 지배하며,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 임금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종교가 무엇입니까? 어린아이가 자기를 낳아주신 부모를 그리워하고 찾듯이, 인간의 영혼은 그 영혼의 주인(하나님)을 찾는 간절한 마음과 열심을 가지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신(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뜨거운 열심과 신앙심이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종교입니다.
그러나 간교한 마귀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기를 위장하고, 그 배후에 숨어서 인간을 속이고 있으며 인간의 영혼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막연히 신을 찾던 인간은, 오히려 마귀에게 속아 그의 지배를 받으며, 또 그를 자기들이 찾던 신(하나님)인줄 알고 섬기며 따르다가, 모두 지옥에 떨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가야할 사후세계의 영적 실상인,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모두 다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지옥은 결단코 피하여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육신의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혼의 죽음(지옥불)을 피할 수는 있습니다.
영혼의 죄를 씻어버리고 천국에 들어가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후의 세계는 미리 알아야 합니다. 만일 죽은 후에야 알게 된다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짧은 이 땅의 삶이 끝나면 그 누구에게도 다시 한 번이라는 기회는 없고, 자신이 살아온 삶의 결과를 스스로 책임질 일만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 영의 나라, 천국과 지옥
이제 사후의 세계로서 다음세상인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그 실상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생명의 나라인 '천국'은, 이 세상 끝 날에 구원받은 영혼들이 들어가는, 아름다운 행복의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이, 영원한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 슬프고 두려운 죽음의 나라입니다.
◐ 지옥은 존재 하는가?
지옥은, 이 세상 끝날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이 몸으로 부활하여 심판 후에 들어가는 지옥인 영원한 불못과,(계20:15) 또 죽은 영혼들이 그때까지 잠시 갇혀 고통 받고 있는 지옥(음부 눅16:23)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이 세상에서 살고 있을 때, 다음 세상에 대하여 확실히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 세계에 대하여 아무런 관심이 없고 어떤 곳을 선택하든 그리 중요한 것 같지 않으나, 어느 날 그곳은 하늘과 땅의 차이로 내 앞에 나타나 질 것이며,
그 때는 다시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다만 이 세상에 있을 때에만(몸안에 있을 때) 지옥 불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음 세상인 지옥, 그 무서운 영의 세계에 대하여 살펴봅시다.
아무리 지옥이 없다고 말할지라도 인간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하여 감옥의 형벌과 사형이 있음같이, 하나님의 말씀(법)을 거역한 사람들에게 지옥의 형벌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죽음의 문을 넘어’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모리스 롤링스’ (Maurice RawIings) 박사는 평생을 의사로 일해 왔고, 거의 매일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죽음이후의 경험에 대해서도 믿지 않았으며, 그것들은 모두 꿈이거나 환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 48세 된 우체부 ‘찰리 메케인’이라는 사람이 입원했습니다. 동료의사가 그 환자의 심전도 검사를 하는 도중 갑자기 ‘찰리’에게 심장마비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마치 뭘 몰라서 질문이라도 하나 하겠다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눈을 뒤집고 그대로 까물어 쳤습니다. 즉시 간호사가 달려들어 ‘생명의 키스’ 라 불리는 ‘구강 대 구강’ 인공 호홉을 실시했습니다. ‘모리스 롤링스’는 그의 심장을 정상으로 뛰게 하기 위하여 심장 조율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찰리’가 비명을 지르며 소리쳤습니다. “멈추지 말아! 난 지금 지옥에 있어! 지옥에 있다고!” ‘롤링스’ 박사는 환자가 환각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계속 지옥과 씨름하시오. 나는 지금 당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바쁘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대개 환자들은 고통 때문에 “그만 눌러요. 갈비뼈를 부러뜨릴 참이요?” 하고 의사에게 항의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흉부압박 맛사지는 때론 환자의 갈비뼈를 부러뜨릴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그 사람은 필사적으로 돌아오고 싶어 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롤링스’ 박사가 그의 가슴을 두드리면서 “당신은 어째서 내가 멈추는 것을 원하지 않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나는 지옥에 있소!” 하고 소리 쳤습니다.
“나는 지금 지옥에 있소! 나를 가게하지 마시오. 제발 나를 보내지 마시오. 내말 이해하지 못하겠소? 나는 지옥에 있소. 당신이 소생법을 멈출 때마다 나는 다시 지옥에 간단 말이오. 제발 나를 다시 지옥에 보내지 말아 주시오!” 라고 소리쳤습니다.
‘롤링스’ 박사는 지금까지 죽음에 다가가는 많은 환자들의 항변을 무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환자는 매우 심각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그 환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25년 동안 사람의 얼굴에서 그토록 무서워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의 얼굴은 공포에 질려 있었고, 평생 그토록 무서워하는 얼굴 모습을 본적이 없을 정도로 그렇게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는 서둘러 환자를 살리려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환자가 “내가 어떻하면 지옥에서 나갈수 있소.”하고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는 기도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당황한 박사는 “나는 목사가 아니오.” 라고 투덜대며 대답했습니다. 그러다가 간호사들의 따가운 눈총에 밀려 그는 마지못해 기도문을 선창했습니다.
“따라서 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저를 지옥에서 구해주십시오. 만약 제가 다시 산다면 당신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그 환자는 이 기도를 필사적으로 따라 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진정되었고 정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환자의 방에 갔을 때 환자는 성경을 구입해서 읽고 있었습니다.」
「또 ‘죠지 래낙스’란 사람의 48시간 지옥체험의 간증이 있는데, 그 내용을 소개하여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악명 높은 말 도둑이였으며, 말을 훔친 죄로 체포되어 탄광에서 중노동을 하던 중에 광이 무너져 죽었는데, 갑자기 캄캄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다른 세상으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간증입니다.
“나는 돌아가 일을 시작 했고, 1시간 가까이 석탄을 계속 파내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매우 어두워졌어요. 그 때, 거대한 철문이 휙 열리더니, 내가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난, 내가 죽었고 다른 세상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는 아무도 볼 수 없었고,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없었어요. 내가 모르는 뭔가에 의해, 나는 그 입구로부터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죠. 그리고 먼 거리를 걷고 나자, 어떤 넓은 강의 강둑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곧 바로 물에서 노 젖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룻배에 어떤 사람이 내가 서 있는 곳까지 노를 저어 왔죠. 나는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잠시 나를 쳐다보더니 날 위해 왔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보트에 타서 건너편으로 노를 저어 가게 될거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순종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그가 누구이고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인지 묻고 싶었지만, 내 혀가 입천장에 붙어져 있는 것 같았죠. 나는 단 한마디조차도 말할 수 없었어요. 마침내 우리는 반대쪽 물가에 다다랐고, 난 보트에서 내렸는데 그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홀로 남겨지게 되었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내 앞을 바라보자 어두운 계곡으로 통하는 두개의 길을 보게 되었죠. 하나는 넓은 길이었는데 걷기에 잘 닦여진 것 같았습니다. 다른 하나는 좁은 길이었는데 다른 방향으로 길이 나 있었죠. 나는 본능적으로 잘 닦여진 길을 쫓았습니다. 멀리 가진 않았지만 점점 어두워지는 것 같았죠. 가끔 빛이 먼 거리에서 섬광처럼 번뜩였지만 이런 식으로 나는 안내되어 계속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나는, 말로 표현하기가 정말 불가능한 어떤 존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는 단지 당신에게, 그가 무시무시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는, 약간의 ‘idea’만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그는 사람을 다소 닮기는 했지만, 내가 보아왔던 인간들보다 훨씬 더 컸습니다.
그는 키가 최소 3미터는 되어 보였고, 등에는 거대한 날개를 가지고 있는 저승사자였습니다. 그는 내가 팠었던 석탄만큼이나 검었고, 완전히 걸친 것이 없는 상태였죠. 그의 손에는 창이 있었는데, 창자루가 무려 4.5미터나 되었습니다.
그의 눈은 숯불처럼 빨갛고, 그의 이는 하얀 색이었는데, 길이가 1인치나 되는 것 같았어요. 그의 코는(그것을 코라고 부를 수 있다면) 매우 크고 넓고 납작했습니다. 그의 머리카락은 매우 거칠고 굵고 길었으며, 그의 육중한 어깨에 늘어져 있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동물원에 있는 사자의 으르렁 거리는 소리보다 훨씬 더 컸는데, 실제로 그런 음성을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내가 그를 첨 본 것은, 섬광의 번쩍임 동안이었습니다. 나는 그를 보자마자 사시나무 떨 듯 벌벌 떨었습니다. 그는 마치 창으로 날 관통시키려는 것처럼 그것을 들어 올렸습니다. 갑자기 내 몸이 굳어졌습니다. 그는 내가 여태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름끼치는 음성으로, 자기를 따라 올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는 나의 여정을 인도하려고 보내진 존재였습니다. 난 따라갔습니다. 그 밖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길을 걷자, 한 거대한 산이 우리 앞에 높이 치솟은 채로 놓여져 있었습니다. 우리 정면에 있는 부분은 거의 수직에 가까웠는데, 마치 하나의 산이 반으로 잘라져 한 면이 제거 된 듯한 모습이었죠. 이 수직벽면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 있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지옥이다.’
그 저승사자는 이 수직벽면에 이르자, 그의 창자루로 세 번의 커다란 긁는 소리를 냈습니다. 그러자 한 거대하고 육중한 문이 뒤로 확 열렸고,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동안 우리는 칠흑 같은 어둠 속을 걸어갔습니다.
나는 그 저승사자의 무거운 발걸음 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에, 그를 쫓을 수 있었죠. 문을 통해 산 속으로 지나가는데, 어둡고 캄캄한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비명과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중에는 물! 물! 하며 애타게 부르짖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산을 통과하니 또 다른 큰 문이 하나 나타났습니다. 그 문에 도착하기 직전에 수백만이나 되는 사람들의 울부짖는 소리와, 물을 찾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려왔습니다.
이윽고 또 다른 거대한 문이 저승사자가 노크를 하자 열려졌고, 나는 우리가 그 산을 통과하여, 지금은 내 앞에 어떤 광활한 벌판이 놓여져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저승사자는, 다른 ‘잃은자’들을 어떤 목적지로 데려가기 위해, 나를 잠시 이 널따란 벌판에 남겨 두었죠.
그 순간 처음 안내자와 다소 비슷한 존재가 내게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창 대신에 거대한 검을 가지고 있었죠. 그는 나의 미래의 운명에 대해 말해주기 위해서 온 것이었습니다. 그는 나의 영혼에 전율을 느끼게 하는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너는 이제 지옥에 왔다. 그러므로 이제 너는 모든 소망이 끝났다. 여기서 좀 더 가게 되면, 불못(the lake of fire)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그 불 못은 곧 네가 맞이해야 할 너의 운명이다. 너도 그 불 못으로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길이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 고통의 불 못으로 들어간 자는 어떠한 소망도 없었다. 이것은 곧 너의 운명이 될 것이다. 너는 이 확 트인 벌판에 잠시 남겨지도록 허락을 받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너는, 모든 ‘잃은 자’들이 영원히 고통을 당하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가 말을 마치자 난 홀로 남겨졌습니다. 난 내가 지나쳐 왔던 무서운 공포의 결과를 아는지 모르는지, 난 얼이 빠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지루한 무기력함이 나의 온 전신을 짓눌렀고, 내 힘이 빠져나갔습니다. 나의 다리는 나의 몸을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었어요. 극복하려 했지만 나는 도움이 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졸음이 날 제압했고, 반쯤 깨어있고 반쯤 잠이든 채로 꿈같은 것을 보게 되었죠. 내게 있는데서 훨씬 더 위인 아주 먼 거리에서, 나는 우리가 성경에서 읽은 적이 있는 아름다운 도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벽옥으로 된 그 벽은 얼마나 신비롭고 아름다운지...
그 먼 거리에 있는 것을 향해 손을 내뻗어 휘저으면서, 나는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어져 있는 광활한 평원을 봤습니다. 또 나는 생명수강과 유리바다를 보았습니다. 수많은 천사들이 그 도성의 입구를 드나들고 있었고 찬양을 부르고 있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였습니다.
그 도성의 시민들 중에서 나는 나의 사랑스런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어머니는 나의 사악함 때문에, 마음 고생하시다가 몇 년 전에 돌아가신 분이었죠. 그녀는 날 쳐다보았고, 자기에게 오라고 손짓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나를 밑으로 짓누르는 커다란 중력 같은 것을 느꼈죠.
지금도 부드러운 산들바람이 그 사랑스런 꽃들의 향기를 싣고 풍겨져 오는 것만 같고, 지금도 그때보다 훨씬 더 천사들의 달콤한 노랫가락이, 귀에 생생히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미칠듯하여 나도 저들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을 거절하여 영생을 잃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니, 원통하여 견딜 수가 없어서 후회하며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아!~나도 천국의 일원이 될 수 있었는데!” 그 아름다운 천국의 행복을 맛보는 것은 잠깐이었고, 나는 멸망으로 들어가야 할 시간이 왔다는 말을 그에게서 들었습니다. 그 지옥사자를 따라 어두운 복도를 얼마쯤 가니, 통로 옆에 열려진 문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열려진 문을 나서니 그 무시무시한 불못이 보였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지금은 내가 나의 미래로 들어가야 할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를 쫓으라고 명했고, 난 발걸음을 되돌리면서 다시 그 어두운 통로로 들어가, 얼마동안 그 안내자를 따라갔습니다. 우리는 그 통로 옆으로 열려져 있는 어떤 문에 이르게 되었고 함께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마침내 우리가 다른 문으로 들어가게 된 것을 깨달았는데......
“아!~ 어찌된 일인가!” 내 앞에는 불못(the lake of fire)이 있었습니다. 내 눈이 볼 수 있는 한, 아주 멀리까지 글자 그대로 무서운 불과 유황의 못이 있었습니다.
파도같이 거대한 불의 물결이 서로 굽이쳐 흘렀고, 커다란 화염 불길이 서로 부딪쳐 격렬한 폭풍우에 휩싸인, 성난 바다의 물결처럼 공중으로 높이 치솟았습니다. 그 사납고 거친 불의 파도가, 못의 양 벽을 쳐서 불못 중간에서 큰 불기둥이 솟아올랐다가 가라앉으니, 못가 양편으로 휘날리는 듯 하였습니다. 마치 태풍이 불 때 바닷가의 파도같이 높이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와 같이 불이 휘말려 오르는 순간, 사람들도 같이 따라 높이 치솟았다가, 다시 깊은 불 속으로 가라앉곤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불 위에 솟아올라 올 때마다, 그들의 입에서, 공의로운 하나님을 저주하는 소름 끼치는 소리와, 물을 찾으며 애타게 부르짖는 소리는 가슴을 찢는 듯 했습니다.
이 넓은 불의 바다에서 부르짖는 그 망령들의 소리는, 메아리 되어 그칠 새 없이 들려왔습니다. 곧바로 나는 이곳에 들어가기 전에 잠간 있었던 그 문으로 눈길을 돌리자, 이런 섬뜩한 구절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것은 너의 영원한 운명이다. 그리고 영원은 절대로 끝이 없다.’
이내 나는, 내 발밑의 대지가 무너져 내린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윽고 내가 불못에 잠기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물'에 대한 갈증이 날 사로잡았고 ‘물’을 외치면서 내 눈은 그 병원에서 뜨여졌습니다.
나는 절대로 이런 나의 경험을 누구에게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간수가 그 것을 입수해서, 날 정신이 나간 놈으로 취급하여 정신병원에 가둘 것 같았기 때문이었죠. 난 이런 경험이 모두 지나가자,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성경이 말했던 것처럼 천국은 있습니다. 지옥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건, 난 절대로 지옥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 병원에서 눈을 뜨자마자, 내가 다시 한 번 지상에서 살아있음을 확인했고, 그 즉시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나는 크리스챤으로서 살다가 죽을 것입니다.
지옥의 무시무시한 광경들은 나의 기억에서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내가 봤던 천국의 아름다운 것들도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곧 나는, 나의 사랑스런 어머니를 만나러 갈 것입니다. 그 아름다운 생명수 강가에 앉는 것이 허락되어질 것이고,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향기로운 꽃들이 만발해 있는, 골짜기와 언덕이 있는 그 평원을 가로질러 천사들과 함께 돌아다닐 것입니다.
또 구원 받은 성도들의 찬양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내가 비록 감옥에 오기 전에 육체적 쾌락을 탐닉했을 지라도, 지상에서 크리스챤으로서 살다가 죽은 것에 대한 보상을 해주고도 남을 것입니다. 나는 함께 범죄를 저질렀던 동료들을 버리고, 형기를 마쳐 다시 자유인이 되었을 때는 좋은 사람들과 사귈 것입니다.”」
그는 성경에 기록 되어있는 그 무서운 지옥과 아름다운 천국을 동시에 경험한 것입니다. 천국의 온갖 아름다움을 본 그로서는, 그 무시무시하고 참혹한 지옥으로 가고 싶지 않아, 당장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 ‘지옥 불속의 친구들을’ 만난 ‘로널드 레이건’목사님의 간증입니다.
“1972년 제 삶은 망가졌죠. 전 마약 중독자에다가 전과 범 이였으며, 제가정은 깨지고 제 부인은 여러 차례 이혼 소송을 제기했었죠. 우리 아이들은 저를 무서워했고, 저의 정신 상태는 엉망이어서 직장도 제대로 가질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바로 그 무렵에 하루는 6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가게에 물건을 사러 갔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려는 도중, 문에서 나오던 남자와 싸움이 붙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저는, 그를 때려 눕혔고, 그는 세워졌던 유리병위로 쓰러지면서 유리병들이 깨지자, 그 깨진 유리병으로 나를 찔렀습니다. 전 왼팔로 막으려다 그가 휘두른 병조각에, 제 팔에 이두근과 대동맥이 끈기고 말았습니다. 저는 엄청난 피를 흘리며 죽을 지경이였습니다.
그러나 분노, 노여움, 증오로 가득찬 저는 피를 흘리면서도 계속 싸웠습니다. 그때 가게 주인이 지금 당장 병원에 가지 않으면 곧 목숨을 잃을 거라고 했죠. 그가 제 차를 이용해 직접 운전해 저를 병원에 옮겨 줬어요.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전 거의 의식이 없었어요.
제가 응급 처치를 받고 있을 때, 의사들의 대화를 들을수 있었어요. “손을 쓸수가 없어. 큰 병원으로 옮겨야해. 아마 팔을 잃게 될거야.”제가 응급차에 실리고 있을 때, 제 부인이 도착했고 응급차에 함께 탔습니다.
우리가 그 병원 주차장을 벗어날 무렵, 한 젊은 구급사가 저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전 힘이 없어서 그를 겨우 볼 수가 있었어요. 그때 그가 말했어요.
“선생님, 선생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전 그때 예수님을 몰랐고,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욕을 해댔죠. 그가 다시 내게 “당신은 예수님이 필요합니다.”그가 저에게 말하고 있을 때, 마치 응급차가 폭발하는 불길에 휩싸인 것 같았어요.
전 응급차가 실제로 폭발한줄 알았어요. 연기가 솟았고 전 즉시, 연기속으로 빨려 들어갔어요. 마치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얼마 후 저는 연기와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 나오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수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죠. 비명소리,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죠.
그래서 제가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마치 화산의 분화구가 열린 것을 내려다보는 듯 했죠. 그런데 그 구덩이 안에는 불과 연기가 타오르고 있었죠. 그 안에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으며 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들은 불에 타서 없어지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저는 아래로 빨려 내려갔죠. 그 불속으로 말입니다.
(부인의 간증. “그는 발작을 하고 있었어요. 신음하고 절규하며 마치 치열한 사움을 치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전 그때 기독교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영적인 전쟁에 관해서 아무 것도 아는 게 없었어요. 그러나 겁이 났어요. 왜냐면 저도 느낄 수가 있었죠.
그것은 빛과 어둠의 싸움 같았어요. 마치 그가, 무언가를 상대로 싸우는 것 같았어요. 그때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알죠. 그는 지옥의 광경을 보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나 가장 소름 끼치는 부분은, 그 불속에서 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 볼수있는 거예요. 마치 카메라가 클로즈업해서 그들을 가까이 보여지 듯, 그들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하자 저는 그들의 몸부림과 고통, 그리고 절규함을 볼수가 있었어요. 그때 그들은 저의 이름을 부르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로니!- 여기 오면 안돼!... 나갈 길이 없어!... 도망 갈수 없다고!... 여긴 들어오면 안돼!... 빠져 나갈 수가 없어!...”
전 그들의 얼굴을 살필 수가 있었죠. 한명은 강도였는데, 범죄 현장에서 총을 맞아 죽은 친구이고, 다른 두명은 음주 운전으로 목숨을 잃었고, 또 한명은 같이 파티하며 놀고 즐기다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은 친구였죠.
그들의 고통과 아픔, 그리고 몸부림은 너무 처참한 것 이였어요. 허지만 제가 봤을 때 무엇보다 가장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외로움이였습니다. 그리고 절망감, 너무 두터워서 소망이란 전혀 없었어요. 탈출구란 결코 없었고 빠져 나갈 길이 아예 없는 것이였어요. 그리고 그 냄새는 유황 같았고, 전기에 뭔가 타고 있는 것 같았으며, 그 악취는 끔찍하게 지독했어요.
저는 사람들이 죽는 것도 봤고, 직접 죽고 죽이는 싸움에도 가담했었으며, 제 자신이 살인범으로 감옥에 감금되기도 했었고, 소년원과 감옥에서 거의 자란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 성격 장애와 알콜중독이였던 아버지로부터 무자비하게 폭행당했고, 12살 때 가출했었죠.
이세상의 어떤 것도 저를 두렵게 할 수 없었어요. 제 삶도, 제 결혼생활도, 제 건강도 모두 파괴된 상태였죠. 허지만 그런 제가 죽을 것 같이 두렵고, 저를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것을 보고 있었던 거예요. 왜냐하면 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계속해서 이 불타는 구덩이와 비명과 고문의 장소를 보고 있는데, 그 구덩이가 어둠속에서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제가 눈을 떴을 땐 ‘테네시주’의 ‘넥스빌’이란 병원이였어요.
제 부인이 옆에 앉아 있었고, 제 몸에 바늘로 꼬멘 자국들로 가득했습니다. 제 팔은 붙어 있었지만 100바늘 이상 꼬맨 상태였습니다. 제가 비록 부인을 쳐다보긴 했지만, 저의 관심은 오로지 제가 목격했던 그 현장 뿐 이였습니다.
(“남편이 참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었죠. 그것은 겁에 질린 표정이였죠. 그는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난 아주 무서운 곳에 갔었어’ 라고 했어요.
저는 그에게 ‘당신은 병원에 있었어요. 당신은 계속 여기에 있었다니까요.’라고 말하자 그는 다시 말했어요. ‘아니라니까. 난 다른 곳에 다녀왔어. 그곳이 어딘지 정확하게 알수 없지만 그곳은 정말 두려운 곳 이였어. 정말 끔찍한 곳 이였어.’라고 말했어요.”)
아직도 그 비명소리가 들리고, 아직도 그 악취를 맡을수 있으며, 아직도 그 열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사람들의 소리가 들립니다. 제가 오랫동안 알았던 그들의 목소리 말입니다. 저에게 오지 말라고 외쳤던 그들의 비명소리 말이예요.
한동안 이 기억을 지워버리려고 별짓을 다 했습니다. 술에 취해보려 했지만 취할 수가 없었고, 마약을 복용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죠. 전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릅니다.
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저의 마음과 기억을 말입니다. 알콜 중독과 마약중독은 떠나고 저는 자유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저에게 일어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저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주신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보았던 그 지옥과 제게 일어났던 일을 나누어야하기 때문인 것,
그리고 주님의 소망에 관해서 곧, 주님께서 오신이유는, 인간을 이 끔찍한 운명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함이시라는 것을, 알려야 하기 때문인 것을...”」
마귀는 천국과 지옥이 공개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면 예수님을 믿지 않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사후세계를 믿지 않으며, 또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살 때 무책임하게 살고, 심지어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니며, 죽음은 영원의 시작입니다. 사람은 죽은 후 심판을 받게 되며 천국이 아니면, 지옥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지옥은 실존하는 장소입니다. 지옥의 영역은 워낙 크고 방대하며 수 없이 많은 형벌의 장소들이 있어, 각기 체험이 다른 간증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1948년 ‘캐나다 앨버트’에 사는 ‘조지 고드킨’이라는 사람이 오랜 중병을 앓다가 숨이 끊어 졌습니다. 그때 그는 잠시 동안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소개 했습니다.
“나는 지옥 이라 부르는 영계로 끌려갔는데, 이곳은 예수그리스도를 거절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처벌의 장소였다. 나는 지옥을 보았을 뿐 아니라 거기 들어갈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맛보았다. 지옥의 어두움은 얼마나 두껍던지 평당 압력을 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정말 지옥은 캄캄하고 끔찍했으며, 물기라곤 전혀 찾아 볼수 없게 하는 열 기운이 그곳에 있었다. 눈알이 어찌나 뜨겁고 건조하게 느껴지는지, 눈구멍 안에 빨갛게 단 석탄 두 개가 들어 있는 것만 같았다. 입술과 혀가 고열로 바짝 말라붙어 쩍쩍 소리가 나게 갈라졌다.
콧김이 마치 용광로에서 뿜어 나오는 바람처럼 후꾼 후꾼 했으며, 몸 바깥쪽은 무슨 난로 안에 갇힌 것처럼 뜨거웠고, 몸 안쪽도 밖에서 들어오는 뜨거운 김으로 고통스럽기 그지없었다. 지옥이 인간 영혼에게 주는 고통과 고독의 처절함은, 정말이지 말로는 제대로 표현 할 수 없었다. 그저 격어 봐야만 알 수 있을 뿐이다.” 」
지옥은 고통이나 슬픔을 느낄 수 없는, 의식 불명의 상태나 정신이 혼미한 영혼들의 거처가 아니라, 세상에서 보다 더 철저하게 슬픔과 절망을 느끼고 또 정신이 또렷한 상태에서 아픔과 고통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는 곳입니다.
「지옥의 끝없는 고통에 대한, ‘엘렌 하프만’의 간증입니다. 어느 날밤 ‘엘렌 하프만’이 거실의 긴 의자에 않아 있을 때, 홀연히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충만함이 느껴졌습니다. 곧 그녀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보아라! 지옥을 주시 하여라!” 그 말이 끝나자마자 그녀의 앞에 불타는 지옥이 나타났습니다. 뜨거운 청색 불꽃이, 갈색으로 보이는 바닥으로부터 불기둥처럼 거세게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불 한가운데는 젤리 같은 어떤 실체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쳐다보고 있을 때, 그것은 떨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곧, 통곡과 비명이 섞인 절규가 터져 나왔습니다. “오! 하나님! 저를 도우소서! 절 도와주소서!” 그것은 계속 그렇게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지금 보고 있는 저 불꽃 속의 영혼은, 지옥에 온지 천팔백 년이나 된 남자로, 지금까지도 계속 나에게 울부짖고 있느니라.”」
지옥은 죽음의 냄새가 가득한 습하고 어두운 공간이며, 불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고통의 현장입니다. 지옥에서는 죽음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영혼은 죽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불멸의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한번 육체의 죽음을 당한 영혼들이 고통과, 절망과. 두려움의 공포 속에서, 영원토록 살아가야 하는 곳입니다.
「 ‘리챠드 벡스터’라는 한 설교자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고통이 가장 심한 것은 그 고통이 영원하다는 점이다. 수천만 세대가 지났을 때, 그 고통은 첫날처럼 새롭게 시작 될 것이다.만일 고통이 끝날 소망이 있다면, 정죄 받은 자는 그날을 바라봄으로 마음이 누구러질 것이다. 그러나 영원하므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생각이 든다.”」
지옥은 영원한 곳입니다. ‘영원’을 어찌 설명 할수 있을까요. 어느 고대 작가가 ‘영원’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 했습니다.
「한 마리의 새가 천년에 한번씩 이 지구로 날아와서, 지구안에 있는 모든 모래를 한알씩 물어가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고 하자. 그 가련한 새는 한 알의 모래알을 물고 머나먼 길을 날아갔다가, 천년이 지나면 다시 날아와야 한다.
천년이 지나서 이 새는 헐떡이면서도 또 한 알의 모래를 물어가려고 다시 올 것이다. 이리하여 이지구의 무한한 모래알 중에서 또 한 알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렇게 일을 계속하는 동안 무한한 세월이 흘러 어느날 이 작은 새는, 지구의 마지막 한 알의 모래알을 물고가, 자신이 맡은 과업을 다 끝내게 된다. 그러나 ‘영원’ 이란 바로 그 순간에도 계속되는 것이다. ‘영원’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지옥은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이 가야하는 마지막 종착역입니다. 지옥 다음의 세상이 없으며 이세상은 지옥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입니다.
▣ 영혼의 때를 위하여 (구원을 위하여 )
◈ 이 세상은 사망과 음부입니다.
이 세상은 영적으로는 사망과 음부(지옥)이며, 마귀(사단)은 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 임금입니다.(요16:11) 또한 마귀는 공중 권세자이며(엡2:2) 사망 권세자요(히2:14) 흑암 권세자(골1:13)입니다.
마귀는 그 권세로 온 우주를 지배하며 죄 가운데 매어있는 인간을 종으로 삼아, 그 위에 군림하고 죄인인 인간을 합법적으로 지옥으로 끌고 가는 사망의 세력을 가진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천년 전에 이 세상에 오셔서 마귀를 심판하시고 그 권세를 다 몰수하셨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일3;8)
그러므로 마귀의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은, 더 이상 죄인이 아니므로 마귀는 그를 해할 권세가 없으며, 또한 그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사망 권세가 깨어진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마귀는 아직도 세상임금이요, 권세자로 그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마귀와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방해하여 속이고 이간하여, 한 영혼이라도 더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최후의 악을 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와 그의 사자들은 지상에서는 인간을 유혹하여, 영혼을 망하게 하고 지옥(아랫음부)에서는, 영혼을 괴롭히고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은 사망과 음부가 불못에 던져지는 최후의 심판 때까지이며, 그 날에는 마귀와 그의 사자들이 순식간에 불과 유황못에 던져지고,
마귀에게 속해있던 영혼들도 부활하여 불못에 들어가, 그 곳에서 영원토록 형벌을 받게 됩니다. 이 불못(둘째 사망)에는 아직 아무도 들어간 자가 없습니다. 그 곳은 이 세상 끝날, 백 보좌 심판 후에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계20:11-14)
귀신은 몸을 몹시 사모하여 다른 사람의 몸에라도 들어가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귀신은 또 자기가 죽을 때의 병이나 환경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면 그에게도 똑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때에 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마12:22) “18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자가 있더라.”(눅13:11)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막9:25)병원에서는 유전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병으로 죽은 조상이 있는 가정의 자손 중에 같은 병에 걸리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자살한 사람의 영혼은, 그도 자기처럼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약을 먹었거나, 강물에 뛰어 들거나, 목을 매었던, 어떤 모습으로 죽었든 간에, 그 자살한 영혼은 그 주변이나 어디에라도 마음에 상처입고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들어가, 그도 자기와 같은 상태로 만들어 가고 싶어하지요. .
고층 빌딩이나 옥상에서 투신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TV나 신문에 보면 양상이 같은 죽음이 여러번 보도되기도 합니다. 또 같은 대형사고가 나는 것도 그렇습니다.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막9:22) 이렇게 귀신은 사람의 몸속에 파고 들어가 병들게 하며 가정을 파탄시키고, 모든 사고를 일으키는 악한 존재로 활동합니다.
이 세상이 끝나는 최후의 심판 날에는, 이 지구 안에 태어났던 모든 영혼들이 부활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로 죄를 씻어 구원받은 영혼은, 영생에 들어가는 신령한 몸인 생명의 부활로 나옵니다.
그러나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 즉 지옥(음부)에 갇혀있던 영혼들은 형벌을 받기 위한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됩니다.(요5:29) 그리하여 하나님의 백 보좌 심판대 앞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은 후,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영혼들은 둘째사망 곧,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게 되어 영원토록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 때는 마귀와 그의 사자들도 함께 불못에 던져지고, 최후에 이 세상(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짐으로 세상은 영원히 끝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계20;10-15)
우리는 이 세상에서 짧은 일생을 살다가, 천국이나 지옥 중 우리가 선택한 장소로 가게 됩니다,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곳은 바로 이 세상이며, 또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갈 곳을 선택 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 구원을 위하여
♡ 창조주 하나님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사람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 라고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어떻게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을까요?
어떤이들은 진화론을 주장하여, 사람의 조상이 원숭이라고 주장하며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실로 그 말을 믿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동물원에서 사람으로 진화되어 가는 원숭이를 본적이 없을 테니까요. 원숭이는 원숭이일 뿐이지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누군가가 만들었기 때문에 존재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우연히 생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지은 사람이 있고, 모든 물건도 만든 사람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우주만물과 인간도 만든 분이 계시기에 존재합니다. 그분이 바로 창조주이신 하나님입니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현재까지도 인간은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생명을 창조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을 창조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만드신 우주와 만물,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시며 다스리시는 주인이십니다. 따라서 인간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섬겨야 하며, 창조된 피조물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지요.
♡ 사람 (영, 혼, 몸 )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사람이 살아 갈수 있는 모든 환경을 조성하시고, 마지막으로 자기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은 생령, 곧 사는 영으로서 영원히 죽지 않는 영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영(생령)과 혼(인격)과 몸(흙)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영과 혼을 합하여 영혼이라 부릅니다. 사람의 혼은 지성, 감정, 의지의 인격으로, 바로 나 자신입니다. 이 인격은 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느 사람은 학문 즉, 지성이 뛰어나 박사가 되기도 하고, 감정이 풍부하여 예술가가 되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의지가 강하여 크게 성공하기도 합니다.
이 혼(인격)은 정신이라고도 하며 또 마음이라고도 합니다. 이 마음의 생각이 몸을 움직여 행동하게 합니다. 이 마음이 누구의 지배를 받는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의 길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과 생각에 의해, 보이는 육체가 움직이듯이 영혼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육체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육체는 참된 ‘나’ 자신이 아니라, 육체 안에 거하고 있는 영혼이 참된 ‘나’ 자신’입니다.
육체는 흙으로 만들어진 물질이기에 결국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비 물질이기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죽는다는 것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이며, 영혼이 몸에서 떠나면 그 사람은 죽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혼(마음)은 몸이 있는 동안에는 몸속에서 몸을 주관하고 살다가, 병이나 사고로 인해 그 몸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면, 혼은 영에 잠재하게 되고 또 몸에서 나오게 됩니다.
만일 그가 구원받은 영혼이라면 몸에서 빠져나온 혼령 즉 영혼은, 즉시 천사의 손에 인도되어 하늘 낙원에서 쉬고 있다가, 이 세상 끝날 영이 신령한 몸 곧 영원히 죽지 않는 몸으로 부활하면, 영속에 잠재해 있던 혼 즉 나는, 영의 신령한 몸을 입고 아름답게 변화되어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므로 육체는 죽어 소멸되지만, 영혼은 육체의 살아있을 때의 행한 모든 죄의 결과를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잠시 있다가 없어질 육체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존재하는 나, 영혼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사람의 ‘몸은’ 원래 음식을 먹어야만 살 수 있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혼’은 음식이 아닌 세상의 학문이나 지식 또는 문화를 통하여, 만족함과 즐거움을 얻고 살아갑니다. 그와 같이 사람의 ‘영’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사는 존재입니다. 세상의 문화나 음식으로는 영이 살 수 없습니다.
영은 이세상이 아닌 하늘 곧, 하나님께로 부터 왔기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생명을 얻어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 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 아담이, 계명으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었고,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게 된 아담안의 모든 영혼은, 영의 생명을 잃고 죽게 되었습니다.
♡ 원죄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의 아담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마귀의 말을 더 듣기 좋아했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 같이 될 것이다.”(창3:5) 라고 유혹하는 마귀의 꼬임을 달게 듣고, “먹지 말라”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지요. 그 말씀을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는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육체가 죽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영의 생명을 잃어버린 것이며, 하나님 앞에 죄인이 된 것입니다.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만 구백년 동안을 살면서 자녀를 낳았습니다.
결국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마귀를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조상 아담은 하나님을 떠나도 스스로 살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여, 하나님같이 되어 살아보고 싶은 욕망 때문에 마귀를 따라 갔지만, 마귀를 따라간 아담의 처지는 얼마나 비참하게 되었는지요.
마귀는 창세전 하늘에서, 자기의 아름다움에 도취된 나머지 교만함으로 스스로 자기를 높이고자 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대적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나 감옥과 같은 음부(우주)에 같쳐 버린 신세입니다. (사14;13-14)
마귀는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했던 그 양상대로 또 에덴동산의 아담을 유혹하여, 자기와 같은 꼴을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도록 유혹하여 아담을 타락시킨 마귀는, 에덴동산 밖으로 쫒겨난 아담을 죄의 올가미로 묶어서, 고통의 가시밭길을 헤매는 슬픈 인생의 길로, 죽음의 길로, 사정없이 끌고 갔습니다.
그 길은, 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고, 또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빠져 나올 수도 없는, 지옥의 불구덩이로 통하는 지름길 이였지요. 오늘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말을 즐겨 들으며 그길로 가고 있는지요. 하나님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나 스스로도 살 수 있다고 우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므로 범죄하여 마귀의 종이 된 인간은, 마음의 쉼을 얻지 못하고 방황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또 저주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걱정과 근심 슬픔과 불행이 왔고, 질병과 고통과 사망이 왔습니다.
사망이란 육체의 죽음 이후에 영혼이 받아야 할 죽음으로써, 지옥에서의 영원한 저주의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 없이 스스로 살고자 한 아담의 죄가 바로 원죄인데, 마귀의 지배를 받는 인간의 마음은 부패하여져서 죄를 짓고자 하는 속성이 있고, 끝없이 죄의 생각이 나오며 또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죄란 단순히 도적질이나 살인 등 행위로 나타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품은생각도 죄가 되는 것이지요.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훠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것이 다, 속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21)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신 분이기에 인간을 사랑하시지만, 죄까지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것은 바로 죄며, 죄에는 반드시 형벌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
인간이 죄에서 구원 받으려면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에,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죄 없으신 분만이 죄에서 구원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인간을 불쌍히 여기사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3:17)
영원 전부터 아버지 품속에 계신, 독생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24)
예수님이 죽으신 것은 그분의 죄 때문이 아니라, 인류의 죄를 대신지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죄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죽어야만 해결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여섯시간 동안 못 박히셔서 온몸의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살을 찢으시는 무서운 고통을 당하시며 죽으셨습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5:9)
예수님의 몸은 흙으로 만든 인간과는 달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육신과 우리의 영혼은 비슷한 수준으로 그분의 죽으심은, 우리 영혼이 죽는 것과 같습니다.(요4:24. 요1:1,14)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형벌을 받고 죽으셨지만, 죄 없으신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그분이 인류의 죄를 담당하신 증거가 됩니다. 또한 그분이 부활하신 사건을 성령이 우리 안에서 확증하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 값을 치르시고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끊어졌던 관계가 회복되었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롬5:10)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로 인한 질병과 고통 저주와 사망에서 해방되었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원한 생명과 복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구세주이십니다.
♡ 구원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돌아갈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은 우리의 선한 행위나 공로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셨으므로,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믿을 때 그분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110:9-10)
구원은 사람의 열심이나 종교생활 또는, 의로운 행위로써가 아닌 오직 예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받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며, 또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회개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의 모든 죄를 통회자복하며, 세상에 속하였던 나의 삶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겠다는 신앙고백이며,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 영접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그 아들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아낌없이 내어주셨으며,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회개하여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뜻은,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을 왕으로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만을 신뢰하며 의지하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당신이 마음을 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시록3:20)
입술을 열어 고백하시며, 진심으로 그분 앞에 회개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구원해 주십니다.
지금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죄 가운데 살다가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입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저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에 들어 오셔서 영원히 제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영생을 얻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령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 받아 깨끗하게 된 영혼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해 주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자녀 된 영혼들에게 구원을 보증해 주시는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로마서 8장16절) .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는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구하여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성령님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여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믿으면, 죄 사함을 얻어 성령님을 받게 됩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39)
오직 예수님 안에 천국으로 갈수 있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은 곧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예수님을 의지하십시오. 예수님은 그 이름을 부르는 자를 천국까지 인도해 주십니다.
내 안에 생명이신 예수님이 계신지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함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1-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또한 성령을 모신 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 나감으로 육의 옛사람을 벗어버리면, 영의 새사람이 되어 진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가 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로 가신 후, 구원받은 영혼들을 위하여 천국에 처소(집) 를 예비하시고, 이 세상 끝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31)
그날이 언제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나의 육신의 마지막 날이 언제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10년이나 20년후 일지, 내일이나 그 다음날일지, 아니면 오늘 밤에라도...
육신의 기회가 지나면 다시 오지 않기에, 지금 내가 육체에 있을 때 확실한 구원과 영생의 믿음을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간절하신 사랑은, 집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를 밤마다 문 열어 놓고 애타이 기다리는 부모의 심령보다 더 애절하십니다.
모든 영혼이 생명을 회복하여,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소원이, 우리를 불타는 지옥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옥에서 건지시고 영생을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그 크신 사랑을 소홀이 하여, 결코 잊거나 외면하여 저버리지 마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크고 위대하십니다.
이제 당신의 영혼을 위하여 교회에 나가시고, 참 목자를 만나셔서 영혼에 생명 양식을 풍성히 공급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영적 생활에 승리하셔서 ‘영혼의 때’에 천국으로 다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예수님은 죽기까지 당신을 사랑 하셨습니다.
당신은 어디에서 ‘영원’을 보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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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까지 제가 이 '코너'에 올린 글들, 벡스터 목사님의 천국, 지옥 .영적 세계, 케네스목사님의 간증등 또 지옥사자와 불못의 간증들, 또 위의 글을 합하여 전도 목적으로 책을 만들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영혼의 때를 위하여)
그래서 초신자용이지만 위의 전도문도 올려 놓았지요. 저는 이 책을 여러 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지금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데요.
주위에 믿다가 쉬시는 분이나, 영혼 세계에 의심하시는 분등, 불신자보다 믿었든 분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책이 많지는 않지만 나중에 꼭 필요하신 분에게 한 권씩 보내 드리고 싶네요.
나의영혼을 위해 우리의영혼을 위해 진실로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이 기쁘하시는 일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나를 감싸흐르게 하기를 소원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글 중간 부분에 자살한 사람의 영혼이 다른 사람에게 들어간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자살했건 어떻게 죽었건 죽은 사람의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행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들어가 자살하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은 자살의 영 즉 사단의 부하 마귀들의 짓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요. 모든 견해가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런건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아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건 우리의 생명되신 주님과, 영혼구원과, 천국소망,이라고 생각해요, 샬롬 마라나타 ~~
감사합니다 귀항글 잘읽엇습니다
감사해요.~~ 샬롬.~~
'영혼의 때를 위하여'책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8월 22일 주일 3시에 박마이클목사님 집회가 '새노래 교회'에서 있다고 하지요? 맞나요.
그때 집회에 오시는'님'들중 책을, 내 이웃이나 친지에게 꼭 전해 주시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010-7793-1948로 문자해주셔요. 아무 이름이나, 두어자 정도 정해서 표시해 주시면, 그날 드리기 쉽지요. 책을 몇권 가지고 가야할지도 알수있고요.
신청이 많지는 않겠지만 소포로 보내 드리려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요.(책값은 물론 없고요. 혹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미리.ㅎㅎ)
이거 네이트 판에좀 올릴려고 하는데,판쓰기에서 아용할수 없는 스크립트가 있다고 창이 하나 뜨는데요. 그게 뭐죠? 여기 십대들많이 들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