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랑방모임 결과 보고
1. 일시 : 3월 29일(금) 12:00- 14:00
2. 장소 : 「전주토속한정식」 ☏ 031-704-3391
* 전철 분당선 야탑역 1번 출구 → 대덕프라자 2층
3. 오늘 푸짐한 식음료를 권오기 회원이 협찬해 주어서 즐거운 시간 가짐
4. 논의 안건 : 남해 섬 여행에 대하여
① 거문도/백도/향일암/오동도(2박3일)를 계획대로 시행함
②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종합운동장역(잠실)에서 4월 3일 출발
: 07:00 - 김정태 내외, 윤형선, 김경자, 김정자, 정공자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 경유
: 07:10 경 - 권오기 내외, 김대훈, 김영길, 신영호 내외,
이용걸. 김덕자, 김인자, 이영자,
*안성 톨게이트 경유 : 07:30 경 - 이길영
③예산 - 회원은 20만원, 배우자는 35만원으로 하고 부족분은 적립해 둔 350만원에서 지출하며 다음 여행을 위하여 협찬금을 받아 350만원 이상 채워 두기로 함
5. 오늘 참가자 : 남자 7명 여자 9명 합이 16명
권오기, 김대훈, 김영길, 김정태, 윤형선, 전영택, 최익창, 유영자,
김경자. 김덕자. 김인자, 김정녀. 신춘자. 이영자. 정공자. 홍경자.
*승선 시 주민등록증 필수
![](https://t1.daumcdn.net/cfile/cafe/02281D35515544341F)
오늘은 남성 회원이 7명, 여성 회원이 9명이 참여하여 유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회원이 남성 회원보다 더 많이 출석하였다. WOW !!!
![](https://t1.daumcdn.net/cfile/cafe/032DD2355155443618)
![](https://t1.daumcdn.net/cfile/cafe/0221C4355155443723)
음식은 이렇게 알맞게 차리고 남기지 않아야 한다. 부족하면 더 청하고...
오늘 우리가 본을 보여 줬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B0C355155443A07)
![](https://t1.daumcdn.net/cfile/cafe/01267E355155443C20)
![](https://t1.daumcdn.net/cfile/cafe/013116355155443E14)
전영택 회원 늘상 바쁜 생활 중 오늘 함께 해 줘서 감사!!! 그리고 때 맞는 시 한 수 읊어 줘 우리 모임 격을 한 단계 높혀 줘 더더욱 감사!!!!
최익창 회원 오늘 한껏 멋부리고 나와 로맨스그래이구나!
![](https://t1.daumcdn.net/cfile/cafe/032AEB35515544401C)
느긋하게 비식이 누운 김대훈, 표정 보니 기분 좋다 이거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0228BE365155444214)
오늘 밥 사느라 수고했소, 권오기 회원!
노인들이 누워서 하는 맷돌체조를 개발했는데 곧 시연을 해 보일 거라고? 기대함세!!!
![](https://t1.daumcdn.net/cfile/cafe/0324B0365155444517)
龜川아재, 너 머리 벗겨져도 너무 벗겨졌다!!! 옆 사람이 눈 부셔 눈도 못뜨게 하나? ㅋ ㅋ ㅋ 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E2B365155444720)
김영길 화백이 촬영 했는데.... 지금 자고 있니?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4D4365155444801)
김대훈 회원 틀 좋다, 미남이고... 사장은 외모부터 다르구나!
그런데 아직 커피 당번을 못 면하고..
얼른 신참 회원이 와야 커피 당번 면할 텐데.....
첫댓글 김대훈 회원님은 "국회의원"이 앉은 모습이다.
그래도 커피 운반 담당자 로 봉사를 잘 한다오.
영주 지방 국회위원에 출마 한다면... 내가 찬조 연설로 지원 할께요.
수원성주 전영택 시인이 시를 멋 지게 잘 읊었는데...
모두 박수 치고... 즐거워 했다오.
김화백이는 빨 간 내의를 입고 있으니.. 아직 학생 같다오.
그랬더니, 김대훈 님이 내 아들 같다라고 우시게를 하더라오.
정공자. 김덕자님은 왜 그리 우아 하오.
환한 얼굴. 밝은 미소. 따듯한 엄마 품 같이 포근하네요.
권오기 님은 아파트 관리인으로 있으면서..한달 수당 받은것 오늘 다 써 버렸다오.
맛있게 잘 먹고 마시고.. 즐거웠다오. 고마와요.
또 일 많이 해서 돈 많이 많이 벌어와요.
유영자님이 또 맛 잇는 시바씨 술 몇 병을 가지고 왔다오.
고마와요. 다음에 오실때도 치마 품에 맛 있는것 가지고 오세요.요요요요.
시바씨? 양주 시바스리갈은 들어 봐도 시바씨는 첨 듣는다!
유영자 회원이 갖고 온 건 시바씨가 아니고 백세주...... 황당하구나!!!(作名도 잘하네!)
내가 모임에 빠지지않고 자주 나가는 첫 번째 이유가...
아름다운 분들 얼굴 보려고 나간다오.
아름다운분들 얼굴을 보면... 나도 덩달아서 늙지 않는것 같고 행복해서 라오.
나도 즉흥시 모작 한편.
봄봄 봄은 아름다와.
봄봄 봄바람이 살랑살랑 귀밑을 간지리네
말라 빠진 나뭇 가지에 물이 오르고. 새 움이 돋아 나는구나!
내 가슴이 말라 빠졌는데..아름다운 얼굴 만나니, 물이오르고 움이 돋는구나.
마음의 연인과 단둘이서...눈방울소리로 속삭이네.
아! 향기로운 그대들이여. 복스러운 모습들이여.
강건하라 영원하라. 행복하라.웃어보자. 사랑의 꽃 나비들이여.
안사 11 회 회원들 새 빛을 다시 한 번 바라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