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김효진, 김남진씨가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돌아왔습니다. 오늘부터 첫 방송될,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 그 주인공들을 만나보시죠.
지난 22일 오후,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의 기자간담회가 있었는데요. 두 주인공, 김효진, 김남진씨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1980년, 김효진씨가 극 중 냉동되는 장면을 찍기 위해 많은 특수효과가 동원됐는데요. 촬영 당시 촬영장을 가득 메운 스모그때문에 김효진씨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점점 얼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김효진씨의 특수분장이 이뤄졌는데요. 창백한 얼굴에 여기저기 얼음조각이 붙은 김효진씨의 모습 마치, 공포영화 속 주인공 같죠? 촬영당시, 김효진씨도 본인의 모습에 놀라, 쓰러질 뻔 했다는 후일담도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에 품은 채 냉동인간이 되어버린 김효진씨.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25년 만에 냉동상태에서 깨어난 김효진씨. 당시 사랑했던 남자는 이미 40대 중반의 남자가 되어 있는데요. 운명의 장난처럼 김효진씨는 옛사랑의 아들에게 끌리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기억을 찾아가는 김효진씨는 과거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 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요. 오래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주승씨는 김효진씨의 과거 남자이자, 김남진씨의 아버지로 김남진씨는 김효진씨를 사랑하는 현재의 남자로 등장합니다. 과연, 두 남자 사이에서 김효진씨는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요?
독특한 소재로 안방극장의 인기몰이에 나선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 바로 오늘 그녀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첫댓글 엠넷에서 오늘 밤 12시에 인터뷰 재방한답니다...^^ 인터뷰하는 지니 넘 귀여워욯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