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끝없이 시작하고 끝없이 끝내 는 거라면 오늘도 한가지 끝내는 날 이내요.
고양시를 한바퀴 도는 고양누리길 14구 간을 길벗들과 봄.여름.가을.겨울.23년 봄에 그 끝을 호천.오공.일조.유촌.청농 5인이 화전역서 완주하고 그 기념으로 대단한 맛집 화전 남원추어탕집에서 늙은이 좌석 구석쟁이 자리잡고 추어탕.통추어탕.돈까스로 각1병으로 자축연을 했네요.
이보다 더 무었을 바라리요.
몸은 늙어도 꽃은 좋아요
삼송역 구내 커피숍서 위수사령관 유촌 김철수표 커피 한잔으로 원기를 돋우고
사방이 벗꽃으로 난리도 아니네
중간에 일조표 커피로
벗꽃이 향이 있나?
이 덤불이 외래종인데 하천변 나무들을 감싸서 하천의 토종 나무 씨를 말리고 있어요.
봄의 찔래꽃 잎이 나오내요
창릉천 돌다리도 건너고
순흥 기지떡(술떡)
수양버들이 먼저 잎을 피우네요
오랜만에 만족스런 통추어탕 맛보았네요
추어 튀김
푸짐한 돈까스가 소주 안주로 끝네주네요
일반추어탕
통추어탕
💥04/02일(일) 주말 걸음질 제7회 "고양누 리길 14회 14구간(바람누리 길)" 10시 삼송역 구내서 커피 한잔> 10시30분 3번 출구 출발>장릉천 3교 >장릉천(8.2km/2시간30분)>13시30분 화전역>화전 남원추어탕
청농 깃발
●4/02일 10시 삼송역 구내 커피숍; 호천.일조.유촌.오공.청농 5인이
●고양누리길 14개 구간중 마지막 완주 코스로 남원추어탕 으로 자축합니다.●
2023년 4월 2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