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욜엔 남편의 마음은 내일 쉰다는 생각에 들뜨나 봅니다.ㅎ
저도 직장생활을 길게 해봐서 금요일 퇴근길이 참 기분이 좋았죠
남편이 금욜저녁 솥뚜껑삼겹살 외식하자고 하니 어찌나 좋던지요~!
이집을 두번째 방문했어요.
아산엔 솥뚜껑삼겹살집이 없더라구요~
생삼겹 삼인분 일단 시키고, 계란찜, 대파김치볶음밥 시켰어요.
삼겹살이 지글지글 익을때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서 기름샤워를
했죠^^; 앗! 뜨거워ㅜ
요게 3인분이라니 음..ㅎㅎ
돼지기름으로 김치와 콩나물을 볶아줬죠~!!
이름모를 소스에 풍덩~~!
깻잎 위에 파절이, 김치, 삼겹살, 마늘 얹어서 한입 쌈~! 꿀꺽 ~!
마지막으로 대파김치볶음밥 시켜서 야무지게 다 먹었어요~!!
이 볶음밥은 3인분 같은 2인분인데 적당히 익혀 누룽지밥 만들어
먹었어요^^
첫댓글 삼겹살~~넘 맛있겠어요~~
마지막에 볶음밥이죠~ㅋㅋ
맞아요~!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죠~!
삼겹살에 볶음밥! 진리지요^^
지글지글 굽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해지네요^^
굽는소리에 침꼴깍 넘어가죠~!
이번 볶음밥은 적당한 누룽지로 만들어 먹었어요^^
삼겹은 솥뚜껑에 먹어야죠
맞아요^^
잘타지도 않고 기름도 쫙 빠지고요~!
사진만 봐도 정말 침이 넘어갑니다^^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최고입니다!!
삼겹살은 제 최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