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엔 지난 3월에 진행된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보고회’에서 거론된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총괄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에 90억원, 국가민속괴시마을 정비사업에 357억원,명승의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 정비사업에 111억원,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150억원,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354억원, 영해취수장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에 200억원,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에 270억원, 영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사업에 172억원, 등입니다.
영덕군은 정부예산 일정상 기획재정부가 정부 부처 예산을 심사하고 예산안을 국회로 제출해야 하는 9월까지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중앙부처의 신규사업이나 계속사업의 편성이 축소되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군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