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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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상길의 중계석] 세계 제일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픽사 스튜디오’의 아트컬렉션 <매직 포 러브>(Magic for Love) 전시회가 오는 5월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MPX갤러리’(여의도 IFC몰)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작품 Elemental | 존 신크
1986년에 설립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토이 스토리>, <업>,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등 혁신적인 기술력과 동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애니메이터의 성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9년간 픽사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전 세계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PIXAR ART COLLECTION : Magic for Love’ 전시회 포스터
<PIXAR ART COLLECTION : Magic for Love> 전시는 픽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스케치, 드로잉, 콘셉트 아트 등의 희귀 작품들을 통해 픽사가 사랑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야기해 왔는지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다.
픽사의 작품들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넘어,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그려왔다. 가족 간의 사랑, 친구 간의 유대, 꿈을 향한 열정, 그리고 이별 속에서도 빛나는 감정들까지도 그려왔다.
전시작품 Toy Story | 다이스케 츠츠미
이번 전시는 픽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 감정들이 어떠한 시각적 언어로 표현되었는지 깊이 있게 바라보는 전시이다.
첫 번째 ‘Painted Love :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섹션은 사랑이 시작되는 다양한 첫 만남의 순간들과 설렘, 사랑이 시작되기 전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작품 Ratatouille | 할리 제섭
두번째 섹션 ‘Framed Love : 사랑하면 보이는 것들’은 사랑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생각, 사랑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보이는 아름다운 일상과 풍경들을 담아낸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세 번째 ‘Shape of Love : 사랑의 다양한 형태’ 섹션은 픽사의 세계속에 드러난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탐구하며, 네 번째 ‘Everglow Memories : 사랑 후에 남은 것들’에서는 사랑 후에 남겨진 기억과 추억이라는 주제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픽사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모두 모인 특별한 포트레잇 존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작품 Coco | 샤론 칼라한
마지막 5번째 섹션인 ‘LOVE’는 픽사의 세계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20여 편에 달하는 픽사 영화 초기의 드로잉과 콘셉트작화 등 화려한 스크린 뒤에서 탄생한 희귀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작품 Finding Nemo | 랄프 에글레스톤
섬세한 스케치와 회화, 일러스트들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이야기에 담긴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데, 이 작품들은 예술로서 독립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도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한 깊은 사유를 가능하게 한다.
자료출처=MPX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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