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수)오전 ㈜해광기업 윤광수 대표이사는 김광석 선수를 해광기업 본사로 초청하여 자매결연식과 명예사원 임명식을 가졌다. 평소 포항스틸러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는 윤광수 대표이사는 축구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 현재 포항시 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광석 선수는 2003년 청명고를 졸업하고 포항에 입단, 프로에 데뷔하였고 현재까지 프로통산 61경기출장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파리아스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포항 수비의 한 축을 책임질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자매결연을 맺은 김광석 선수는 “앞으로 해광기업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을 것을 약속”하였고, 해광기업 윤광수 대표이사도 “김광석 선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직원들과 함께 적극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6월10일 이태영(22·FW)이 다웅정보통신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김기동-대운, 조성환-대일기업, 남궁도-동성계전, 박원재-피앤피, 데닐손-포롤텍 등 총 24명의 선수들이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13일에는 황재원, 황지수 등 총 6명의 선수들이 자매결연을 맺었다.최효진선수는 유일과 자매결연을 할예정.
포항스틸러스는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과 축구 붐 조성을 통한 홈경기 관람을 유도할 목적으로,33개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