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1 ]
얼마 전 신림동 등산로에서 30살 최아무개씨가 성폭행하다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분당에서 22살 최 모 씨가 흉기 난동을 부려 14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에서는 23세 정모 여성이 과외 앱을 통해 학부모를 사칭해 자신의 딸을 과외받게 하겠다고 속이고 자신이 중고 교복을 사서 입고 거짓말로 중학생으로 위장하고 과외 선생님으로 만나 살해했습니다.
사람을 해쳐보고 싶어 그렇게 했다고 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청소년 A양의 투신 과정이 SNS로 생중계돼 충격을 던져주었고 이튿날인 중학생 B군이 동급생에게 상해를 입힌 뒤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인의 정신 건강은 점점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4명 중 1명은 정신질환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지속적인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반응, 패닉 공격, 부정적인 자아 이미지, 자살 시도, 사회적 고립, 집중력 부족, 의사 결정 능력의 저하, 환상과 망상, 무기력 등 다양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중 2021년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사람의 숫자는 93만 3,481명으로 2017년과 비교해서 35.1%나 증가했답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1인 진료비 역시 56만 4,712원으로 2017년 대비 28.5%가량 증가했답니다.
자살은 심각한 수준으로 한국은 하루 43.6명, 33분에 1명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통계 당국이 사망원인 ‘자살’을 집계하기 시작한 것은 1983년이라고 합니다.
이후 2021년까지 극단적 선택을 한 숫자는 무려 34만 9,544명이라고 합니다.
인구 3만 5,000명의 군 단위 도시 10개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본래 우리나라가 자살이 많은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에도 잘 버티고 살았습니다.
1983년부터 92년까지 10년 동안 3,000명 대였는데 2018년부터 현재까지 1만 3,000명대라고 합니다.
경제는 발전하여 나라는 부강해졌는데 빈부 격차는 심화되고 정신 건강은 약화되고 있습니다.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여성 사위, 남성 며느리라는 뒤틀리는 언어가 정당화되고 있고, 학교에서는 교사의 교육권과 인성 교육도 제한되고 있습니다.
정신은 담아야 할 그릇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고 권위는 어디 한곳에 머물 곳이 없어 먹구름 위에서 배회하고 있습니다.
인권을 강조하지만, 인성이 무너져 가고 있고 양심을 외출하여 도덕성이 붕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은 “아노미”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은 사회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회 구성원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그 유기적 관계 때문에 사회라는 존재는 보이지 않은 힘을 발휘하여 규범, 관습, 예절, 법 등으로 개인의 본능과 욕구를 통제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것을 ‘사회적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즉 "사회는 개인의 밖에 존재하면서 개인의 사고와 행동에 강제력을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당시 프랑스 혁명과 전쟁으로 큰 사회적 변화를 겪게 되었는데 급격한 사회 변동으로 기존의 가치관이나 규범이 붕괴하고, 이를 대신할 만한 새로운 공통의 가치관이 도덕적 규범이 성립되지 않는 ‘무규범 상태’를 아노미라고 불었습니다.
일정한 사회에 있어서, 구성원의 행위를 규제하는 공통의 가치나 도덕적 규범이 상실된 혼돈 상태,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규범이 사라지고 가치관이 붕괴되면서 나타나는 사회적, 개인적 불안정 상태를 말합니다.
아노미 상태에 빠지면 삶의 가치와 목적의식을 잃고, 심한 무력감과 자포자기에 빠지며 심하면 자살까지 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해체에 의해서 인간의 행위를 규제하는 공통의 가치나 도덕적 기준이 약해지든가 없어지든가 하여 무규제 상태가 생기고, 그것 때문에 인간 자체도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욕구불만이나 불안에 빠져서 인격의 분열을 일으키거나, 여러 가지 반사회적 또는 비사회적인 행동 범죄나 비행, 매춘이나 부랑, 신경증이나 자살, 유기나 이혼 같은 것들이 눈에 띄게 많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능률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거대도시에서 사람들은 규범이 없는 상태가 되어 마음의 의지할 곳을 빼앗고 불안과 실의, 고독감과 고립감, 무력감과 자기 상실, 붕괴 감각, 방향과 목표의 상실감 등을 높이며 부적응 행동과 퇴행 현상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살도 단순히 개인적 심리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원인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살의 요인은 가난, 고통, 권태, 우울증, 질병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사회현상에 그 원인이 있음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영향에 따라 자살한다고 하면서 그는 <자살론>에서 자살을 사회적 환경에 따라 이기적 자살, 이타적 자살, 아노미적 자살 숙명적 자살 등으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이기적 자살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필요가 없어진 상태에서 자살을 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노인 자살률이 심각한데 노인의 경우 평생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가족의 연대가 붕괴하고 가난과 병마 속에 홀로 남은 자신을 발견할 때 이기적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인 중에는 자식의 부담이라도 줄여주고 싶어서 이타적 자살을 택하기도 합니다.
아노미적 자살은 사회적 가치에 혼란이 오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행동 기준에 아노미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자살이 발생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노미적 자살은 사회 정세 변화나 사회 환경의 차이 또는 도덕적인 통제가 결여됐을 때 나타나는 자살입니다.
급격하게 변동하는 사회에서는 어제 당연했던 것이 오늘은 당연하지 않게 되고, 그 도덕적 혼란 속에서 노인들 가운데는 아노미적 자살을 택하기도 합니다.
숙명적 자살이란 과도하게 강요된 규범으로 인한 자살을 말합니다.
정치인이나 연예인처럼 대중 앞에 발가벗겨진 사람들의 경우 무결점을 강요하는 세태에서 숙명적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종교를 마약이라고 터부시하고 기독교를 개독교로 혐오하는 사회 속에 살면 정신건강은 그릇을 잃어버린 물과 같습니다.
미국 가정도 자녀들의 정신건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우울증과 충동적 행위와 같은 정신이상 증세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지난 30년간 무려 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어린이 정신건강 교육 기관들은 자녀 5명 중 1명이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아이들은 정서상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슬퍼하고 기가 죽어 있으며 산만하고 몹시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미국 역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 miology)에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은 우울증과 자살로 희생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특히 기도회에 참석하고, 사회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러한 일련의 종교적 봉사, 자원적 봉사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보람과 행복감이 자살 방지에 도움이 된답니다.
JAMA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신앙 생활하는 가정의 자녀들의 자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답니다.
길(Gill) 박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잘 적응하게 하며, 이러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총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답니다.
물은 담길 그릇이 있어야 방황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가치관이 상실되다 보니 경제생활이 나아져도 행복지수는 떨어지고 삶의 의미도 상실하게 된답니다.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것은 구주 예수님을 통해서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만날 때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진정한 삶의 보람도 행복도 알게 된답니다.
공중권세 잡은 사악한 악령들은 오늘도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고 사람들을 저주와 파멸 속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쌍한 인생을 구원하시는 이가 바로 예수님이랍니다.
인생의 모든 삶의 최우선은 구세주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
예수님을 항상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는 길은 날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랍니다.
그것은 날마다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며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것을 수십 번 수백 번 수천 번을 하면 신기하고 놀라운 사건과 일들을 체험하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불안한 마음이 안정되고 걱정 근심이 사라지고 우울증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좋은 일들이 생겨나고 심지어 몸에 병도 낫고 경제적인 문제와 인간관계의 문제도 해결되는 것을 체험하게 된답니다.
이런 신기한 일들이 생기는 것은 예수님의 은혜가 임하기 때문이랍니다.
할렐루야 아멘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는 최고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시편 37:4)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면 놀랍고 신기한 일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는 오직 예수님 뿐이랍니다.
할렐루야 ~!!
인생의 모든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구주 예수님을 모시고 오늘도 모든 일에 감사하며 승리하고 기쁨과 소망과 행복이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https://youtu.be/kQVZCuwS73w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