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영주권자인데여. 유승준 가족문제 때문에 시민권 취득했다구여? 웃기는 소리하지 마세여. 군대 안갈려구 시민권 취득한 거 확실하답니다. 이유를 대드리져. 영주권하구 시민권하구 다른 점은 딱 한가지랍니다. 영주권자는 미국에서 대통령 투표권이 없구, 시민권자는 투표권이 있답니다. 영주권자두 나라에서 주는 모든 혜택을 시민권자하구 똑같이 누릴수 있답니다. 유승준이 전에는 영주권자였져? 가족이 미국에 다 기반이 있어서 시민권을 딴 거라구 변명같지두 않은 변명을 해댔는데 영주권자두 시민권자랑 똑같이 무슨 죽을 죄를 지지 않는 한 영원히 미국에서 거주하구 혜택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답니다. 영주권만 있어두 유승준, 지가 그렇게 같이 지내구 싶다는 가족이랑 미국에서 평생 같이 살수 있다구여. 구지 시민권하구 영주권하구 다른 점두 없는데 왜 유승준은 시민권을 취득했을까여?
답은 한가지 대한민국 법상 시민권자는 군대를 안가두 되거든여. 영주권자는 이중국적이니까 군대를 가야하지만…. 그리구 두번째 이유. 시민권을 하필이면 왜 영장나오구 땄을까여? 분명히 유승준은 자기두 대한의 남아라면서 군대생활 열심히 하구 싶다구 했었져? 시민권 따는거는 언제든지 딸수 있답니다. 꼬옥 지금이 아니라두 군대 생활 마치구두 언제든지 딸수 있다구여. 자기가 원할 때 언제든지 이민국에 가면 금방 나온답니다. 유승준 말 다 뻥이예여. 지가 대한의 남아로서 정말루 군대생활을 해보구 싶다면 나중에 군대 생활 끝난 담에 시민권 딸수두 있는거 아닌가여? 군대 가기 싫어서 부랴부랴 시민권 딴 주제에 말두 안되는 변명하는 유승준 모습 정말 역겹군여.
이건 다른 유학생의 글입니다. 역시 퍼온 글입니다.
시민권 시험은 비교적 쉽게 나옵니다. 미국 1대 대통령이 누구냐… 등등이요. 하지만 미국에 사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좀 찜찜하게 여기면서 시험을 안보는 이유가 바로 마지막 구두질문 때문입니다. 시험관이 마지막에 구두로 묻습니다. 답변자가 국적이 한국이면 "유승준씨, 당신은 만일 미국과 한국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느편에 서서 싸우겠습니까?" 할 때 "미국이요" 하면 통과이고, "한국이요" 하면 당장 불합격과 동시에 '또라이' 취급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민권 선서하는 날. 체육관에서 한손에는 성조기 들고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미국국가를 불렀을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