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5.. 목요일
공지천 이디오피아에서...
뿌연 하늘도,
저기 홀로 앉은 사람도,
카페 이디오피아도,
공지천도,
탁자의 후리지아도
하염없이
그 자리에서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아니라면
나 혼자만
무엇을 기다렸던 것일까?
손 전화기만
무심히 바라보다...^^;;
첫댓글 봄은봄인가보다...향천이 기다리는게 과거도아닌 현재도아닌 사람인걸보니......
맨위에 신문벽보가 박정희 대통령 맞지요 지금 내눈이 의심스러워서.... 이디오피아에도 몇십년전의 한국 신문한쪽이 아직도 벽보로 남아있습니까?
봄이 와서 그럴까여 아님 보미 아직이어서 그럴까여..
아무런 대책없이 춘천 여행길에 올랐던 지난 날이 떠올라 웃음이 나옵니다.
첫댓글 봄은봄인가보다...향천이 기다리는게 과거도아닌 현재도아닌 사람인걸보니......
맨위에 신문벽보가 박정희 대통령 맞지요 지금 내눈이 의심스러워서.... 이디오피아에도 몇십년전의 한국 신문한쪽이 아직도 벽보로 남아있습니까?
봄이 와서 그럴까여 아님 보미 아직이어서 그럴까여..
아무런 대책없이 춘천 여행길에 올랐던 지난 날이 떠올라 웃음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