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볼턴과 3년 계약해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이청용(22·볼턴)의 연봉 재협상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면이 있다. 그러나 이청용이 계약 당시 단서조항이 있어 조기에 연봉 재협상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새 연봉은 다음 시즌인 2010~2011시즌을 기준으로 한다. 볼턴이 29일(한국시간) 현재 리그 15위로 뛰어 올라 강등권을 피했지만 시즌이 끝나고 챔피언십(2부)으로 떨어질 수 있는 변수도 있지만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 볼턴에 남겠다는 의지 속에 재협상을 시작했다.
◇왜 팀 최고액을 요구했나?
이청용 측이 새 시즌 팀 최고액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한 것도 놀랍다. 아직 구단안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일단 새 연봉 베팅을 최대치로 상정했다. 양 측의 절충안은 나오겠지만 일단 요구액을 최고 대우로 못박은 것은 최근 가시적인 활약에 힘입은 바 크다. 이청용은 27일 번리전 골로 올시즌 반환점을 막 돈 시점에 벌써 5골 5도움(리그 4골3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5개월만에. 그것도 시즌 초반에는 후반 교체멤버로 출발했던 제약 조건이 있었지만 팀내 득점 순위에서도 케이힐(7골) 클라스니치(6골)에 이어 3위까지 뛰어올랐다. 가치만 놓고 보면 팀내 에이스로 평가할 수 있다.
첫댓글 최고 연봉 요구할만 하던데 ㅡㅅㅡ
최고 연봉은 케빈데이비슨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턴이 이청용이랑 재계약 안하려고 하면 바로 빅클럽행일것같은데;
크게될놈이군
ㅋㅋㅋ 최곤데 박주영도 재계약 좀 빨리하지않았었나
볼튼아 잡아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재계약 했는데...볼튼 강등되면...ㄷㄷ
에이전트가 시킨게아닐까욤
ㅋㅋㅋㅋㅋ 남자라면 지르는거다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구나
최고연봉은 심햇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