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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황식 “이승만 기념관이 우파 聖地? 온 국민 화해와 통합 장소 될 것”
조선일보
입력 2024.03.18. 03:00업데이트 2024.03.18. 06:02
https://www.chosun.com/opinion/2024/03/18/3R5KGO4CP5HBHJWCXDTMWJF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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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이 만난 사람]
‘풍경이 있는 세상’ 책으로 펴낸
김황식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지난 3월 13일 서울 논현동 호암재단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 조선일보 주말판에 연재한 '풍경이 있는 세상'을 책으로 펴낸 김 전 총리는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되려면 우리의 시선이 낮은 곳으로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했던 김황식 전 총리는 옳았다. 11년 전, 퇴임 후 계획을 물었을 때 “인생은 알 수 없으니 순리의 물결에 맡길 것”이라던 그는, 현재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운동을 주도하며 ‘역사 바로 세우기’의 중심에 서 있다. 작년 9월 닻을 올린 국민 모금 운동은 3월 현재 7만명이 참여해 113억원이 모였다. 전남 장성 태생인 김 전 총리는 “호남 기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보람이 크다”고 했다. 마침 본지 <아무튼, 주말>에 연재한 ‘풍경이 있는 세상’이 책으로 나왔다.
◇대통령 할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운동으로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분이 아닐까 합니다만.
“저도 황혼기에 이리도 바쁘게 살게 될 몰랐지요. 그래서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입니다(웃음).”
-좌우 없이 존경받는 원로지만 위원장직 맡는 것은 부담스러웠을 텐데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많은 분이 권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중학생 때 4·19를 경험하셨는데,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반감은 없었나요.
“내가 중학교를 다닌 광주에서도 시위가 일어나고 총소리가 들렸지요. 그런데 우리는 당시 이 대통령을 ‘대통령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존경했어요. 3·15 부정선거만 해도 자유당 간부들이 이기붕을 부통령에 당선시키려고 획책한 것임을 많은 국민이 알고 있었지요. 하야를 선언하고 이화장으로 가실 때 수많은 시민이 운집해 흐느끼며 작별 인사를 나눴고요. 당시 신문들도 ‘여생을 편안히’처럼 감성적인 제목으로 그날을 묘사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런데 왜 이승만 혐오가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이어져 왔을까요?
“이 대통령을 왜곡하려는 세력이 적극적으로 움직인 탓이지요. 속된 말로 이승만을 ‘죽여야’ 북한이 정통성을 얻으니 의도적으로 폄하했고, 남한의 종북 세력이 이를 추종하면서 이승만을 몹쓸 독재자로 낙인시킨 겁니다.”
-총리 퇴임 후 독일에 계실 때 이승만 연구를 하셨다고요.
“독일의 정치 리더십에 관한 책을 쓰느라 초대 총리 아데나워에 대해 공부하는데 자료를 볼수록 이승만 대통령이 떠올랐어요. 건국의 아버지로서 두 분이 비슷한 점이 많았지요. 73세에 초대 대통령과 초대 총리에 오른 것, 애국심과 권력의지가 강했던 것, 장기 집권 한 것까지도요. 국가의 틀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두 지도자는 북한과 동독을 공산권 괴뢰 정부로 여겨 정상국가로 인정하지 않았고,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농지개혁, 사회보장제를 추진했어요. 친일파와 나치 부역자 문제에서도 아주 중한 책임이 있는 자를 제외하고는 관용하는 등 마치 두 분이 전화해 가며 상의한 듯 닮았지요. 유일한 차이라면 아데나워는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독일인으로 국민의 추앙을 받고 있지만, 이승만은 그 반대라는 사실입니다.”
1960년 4월 23일 서울대병원을 찾아 4·19 부상 학생들을 위문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이승만 대통령. 영화 ‘건국전쟁’에서 많은 관객을 감동시킨 장면이다. /국가기록원
◇이승만은 페미니스트?
-영화 ‘건국전쟁’을 보며 눈물을 흘리셨다고요.
“85세의 이 대통령이 4·19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서울대학병원을 찾아가 울음이 곧 터질 듯한 모습으로 미안해하고 안타까워하는 장면에서요. 하와이에서 작고해 조국으로 돌아오셨을 때 연도에 소복을 입고 선 시민들이 애통해하는 대목에서 ‘민심이 바로 저거였구나’ ‘우리가 그동안 이 대통령을 너무도 홀대했구나’ 하는 생각에 참으로 죄송했습니다.”
-젊은 세대는 이승만 대통령이 여성에게 참정권과 교육의 기회를 준 것에 놀라더군요.
“미국의 한 정치학자는 이승만을 사회주의자이며 페미니스트라고 평가했어요. 그만큼 양반 상놈 차별이 없는 사회를 지향했고, 여성을 존중했지요. 농노나 다름없던 국민을 지주로, 당당한 주권자로 만든 농지개혁은 독일로 치면 사회민주당의 중도좌파적인 정책이에요. 제헌 헌법에 그런 규정들이 있는데도, 우리가 너무 몰랐던 겁니다.”
-비스마르크는 ‘신이 역사 속을 지나갈 때 그 옷자락을 놓치지 않고 잡아채는 것이 정치가의 임무’라고 했다던데, 이승만이 그 역할을 했다고 보십니까?
“그렇지요. 해방 후 극심한 혼란기에 자유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했고, 6·25와 휴전 과정에서 미국과 유엔을 활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끈 동시에 한미 동맹을 통해 안보의 틀을 굳건히 마련한 것은 역사의 기회를 포착한 위대한 정치가의 혜안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이었지요.”
-영화가 이승만의 과(過)를 다루지 않았다는 지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도 분명히 있지요. 그러나 우리 역사가 그동안 이 대통령을 하도 왜곡해 놔서 이를 바로잡으려다 보니 그 짧은 다큐에서 과에 대한 것까지 취급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영화에는 김구 선생의 이중성을 지적하는 대목도 나옵니다.
“이승만과 김구는 한 살 차이에 같은 황해도 고향이라 평생을 형·아우로 지낸 동지입니다. 두 분 다 공산주의에 반대한 독립운동가로서 애국자였고요. 다만 1948년 정부 수립과 관련해 단독 정부냐, 통일 정부냐를 두고 이견이 있었던 것인데 이승만 박사가 세계 정세를 보는 안목이 있으니 더 옳은 판단을 내린 거지요. 그렇다고 김구 선생을 폄하해선 안 됩니다. 그분 나름대로 애국적인 생각을 갖고 내린 판단이었으니까요. 이승만을 높이려고 김구를 낮춘다면 이는 편 가르기일 뿐,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이상욱 서울시의원 및 회원들이 2023년 9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이승만 재단 사무실에서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관련, 성금을 김황식 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강호 기자
◇호남 기업인들의 동참
-국민 성금이 100억을 넘어 113억원에 이르렀다고요.
“예산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는 독립 유공자 기념관과 달리, 대통령 기념관은 정부가 30%만 지원하기 때문에 70%를 민간이 마련해야 합니다. 최소 500억원에서 1000억원을 모아야 하는데, 제 꿈은 순수하게 민간 성금만으로 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모금이 쉽지 않을 텐데요.
“이승만을 잘 모르거나 왜곡된 사실로 알고 있는 국민이 많아 매우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건국전쟁’의 흥행으로 이 대통령의 업적이 널리 알려져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동참할 것이라 믿습니다.”
-해외 모금도 활발한가요?
“개인 최다액인 10억을 기부한 분이 베트남에서 기업 하는 분입니다. 하와이 교민들도 일찌감치 2억원 넘는 성금을 보내주셨고, 호주 등 해외 곳곳의 동포들이 동참하고 계십니다. 건국 대통령에 대한 그분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더군요.”
-중소기업인들도 많이 참여한다고요.
“개인으로는 셋째로 많은 액수인 3억원을 기부한 분이 호남 기업인입니다. 1억원씩 해준 기업인도 여럿이고요. 아버지에게서 이 대통령의 훌륭함을 듣고 자랐다며 2억원을 기부한 할머니, 이승만을 찬양하는 한시와 함께 200만원을 보내준 할아버지, 우표를 판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한 대학생들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성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념관 건립을 이승만 우상화로 보는 시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이승만을 알릴 거고, 과오로 생각하는 부분도 빠뜨리지 않을 겁니다. 이승만 기념관은 우파의 성지(聖地)가 아니라,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통합과 화해의 장소가 될 겁니다.”
-기념관엔 어떤 물건들이 전시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이승만의 친필 영문 일기, 한성감옥에서 쓰신 ‘독립정신’ 초판, 그리고 김구 선생과 깊은 동지적 유대 속에 왕래한 유필 편지를 보고 싶습니다.”
◇나는 눈 덮인 휴화산
-’풍경이 있는 세상’(나남)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승만 기념관 등 벌여놓은 일이 많아 작년 12월로 연재를 끝냈는데, 중간에 빠뜨려 읽지 못했거나 흩어져 없어진 신문 스크랩을 아쉬워하던 분들이 책으로 내달라고 청해와 부득이 엮게 되었습니다.”
-경어체로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쓰신 글로 큰 사랑 받았지요.
“평생 공직자로 근엄한 체하며 살아온 구각(舊殼)을 벗고 싶었어요. ‘한 수 가르쳐줄게’ 하는 글이 아니라 독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글을 써보고 싶었지요.”
-거칠고 독해서 남에게 상처 주는 글은 쓰지 않겠다고 했더군요.
“독설과 막말이 세상을 바꾸는 데 아무 역할을 못 해요. 인터넷 댓글들은 얼마나 거칠고 황폐한가요. 저부터라도 순하고 따뜻한 글을 쓰자 다짐했지요.”
-첫 글이었던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강렬했습니다.
“고지식해 보이는 공직자가 감성적인 노래를 제목으로 걸고 전쟁의 비극을 다룬 글인데, 그걸 읽고 ‘사람 달리 봤다’고 한 분이 많았지요(웃음). 동네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성경구절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를 인용해 쓴 글은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새겨들으면 좋겠더군요.
“정치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니 높은 데 뜻을 두지 말고 낮은 곳에 거하라는 뜻인데, 지금은 어떻게 해서든 당선만 되고 보자는 풍토라 안타깝지요. 정치의 속성이 본래 그렇다지만, 그럴수록 국민이 자기 인격이자 양심의 표현인 투표권을 엄중히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검수완박, 연금개혁 등 현안을 다룬 글도 많았는데요, 현재 강대강으로 치닿고 있는 의대생 증원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의술은 인술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선 안 되지요. 정부도 많은 연구를 거쳐 도출한 결론이겠지만 조금 양보하면서 타협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해요. 이를테면 증원 목표는 유지하되 좀 더 장기간에 걸쳐 진행해 연(年) 증원 숫자는 다소 줄이는 방법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한쪽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식이면 문제는 풀리지 않아요.”
-일본에 관한 글도 여러 편 쓰셨지요. 반도체 등 최근 부활하고 있는 일본의 저력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1990년대 산업화에서 정보화 시대로 전환하는 세계적 흐름을 쫓아가지 못해 비롯된 것이지요. 그러나 기초가 튼튼한 사회라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 예를 들면, 일본이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 대부분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나오지 않습니까? 전국 시대, 에도막부의 평화 시대, 명치유신의 근대화, 군국주의와 무모한 전쟁, 원폭 피폭 등 영욕의 역사를 경험한 일본은 무시할 수 없는 저력과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에 관한 글은 별로 없더군요.
“싫은 소리를 쓰게 될까 봐(웃음).”
-미국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다가 폭탄주가 우리 발명품인 줄 잘못 알았음을 깨달았다는 대목에서 웃었습니다. 은근히 장난기가 있으시지요?
“어느 기자가 저더러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처럼 보인다’ 하니 퍽 섭섭하더군요. 저는 ‘눈 덮인 휴화산’입니다. 붉은 마그마가 끓고 있는. 제 안에 마그마가 없었다면 ‘풍경이 있는 세상’ 같은 글은 쓰지 못했을 거예요(웃음).”
지난 3월 13일 조선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 "나는 눈 덮인 휴화산"이라는 김 전 총리는 "내 안에 마그마가 끓고 있지 않았다면 '풍경이 있는 세상' 같은 글은 쓰지 못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태경 기자
☞김황식
194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광주지방법원장, 대법관, 감사원장에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제41대 국무총리를 지냈다. 퇴임 후 안중근의사숭모회, 호암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던 중, 2023년 6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지산통신’ ‘독일의 힘, 독일의 총리들’ 등을 펴냈다.
김윤덕 기자
2024.03.18 06:10:26
이승만기념관 제대로 건립하기 바란다. 자유우파의 정신이 잘 지켜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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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6:42:58
좌파, 우파의 성지 다 부끄러운 이야기... 전체 민족을 위한 성지가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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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6:34:23
김총리님..항상..존경합니다..........지역을..........넘어...........대단합니다..머리.숙여..감사하고..건강하세요...........대한국..최고의.........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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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6:47:27
나는 전교조 세대입니다. 그 동안 한국 근대사에 관한 지식은 모두 좌파성향에 치우친 전교조 교육을 받았더라. 지난 토요일 아내와 아직 어린 아이들과 모처럼 외식을 하고 건국전쟁 다큐영화를 관람 하였습니다. 나와 아내 세대는 이미 좌파식 판단에 오염이 되었지만 나의 미래 자식들 만큼은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받아 들이기를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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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6:57:52
좌파대통령의 기념관은되고 우파대통령의 기념관은 안되는 대한민국이 공산주의국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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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6:05:54
김대중기념관 예산 50%를 이승만대통령 기념관을건립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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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33:36
오천년 역사에 천지개벽을 만든 위대한 영웅, 대한민국의 상징, 경복궁 광화문옆 "송현광장"에 이승만 기념관, 박정희 기념관이 건립되면 세계적인 명소로 얼마나 멋질까? 국민들 성금도 중요하지만 김대중의 "아문법"처럼 대규모 자금 투입해서 만들면 된다. 김대중은 북에 대규모 돈을 퍼주고 핵폭탄만 만들게 해주었는데..... 지난날 유승민이 야당에 굴복하여"아문법" (아시아문화전당법)을 통과시켜 김대중 기념물 건립에 피같은 국민들의 세금을 퍼주어 800억원씩 5년간, 4000억을 국민세금으로 국가에서 김대중 기념관을 여러곳에 지었다. 그외 "아문법"에 몇 조원을 쏟아 퍼부었다는데.......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도 아문법 통과시켜 몇조원 투입해서 김대중보다 더 화려하게 자유의 상징!! 경제 대국의 상징!! 전국에 기념관을 곳곳에 건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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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6:52:20
개인적으로 김황식의 광주사태에 대한 견해를 듣고싶다. 정말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을 할려고 무기고를 털고 광주시내를 점령했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깡패들의 유혈소동이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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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27:53
왜 우파는 우파성지라 하면 안되나 ??? 그게 금기어 인가 ??? 왜 우파만 화해,통합을 내세우며 꼬리내리기 하나 ??? 어 ~ 휴 나라꼬락서니 .... 이러니 나라 전체가 좌경화, 망하는 기로가는거지 >>> 좌파가 한일이 모가있냐 ??? 민주호란 허울을 내세우고, 좌파독재하는 것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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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7:55:20
늦어도 너무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총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종북주의자들과의 대결 입니다. 김정은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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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7:24:28
이승만 대통령동상도 광화문에 세워주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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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7:15:11
수고 많이 하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May God bless you.! underwoodmoon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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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7:08:00
아직 갈길이 멀군요. 종북좌파들이 설치니 기업들도 기금 모집에 참여하기 부담스러울테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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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54:43
나라를건국한고이승만대통령을왜곡하여선전선동질하는세력은바로무식한삶은소대가리문재인세키같은공산주의자족속들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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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48:53
이승만기념관 부지 내 한 켠으로 수색 부근 어느 구석에 있는 박정희 기념관의 이전은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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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35:31
성금 동참에 대기업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대기업이야 말로 자유 대한민국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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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34:35
애국 국부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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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16:21
수고 많이 하십니다. May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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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07:38
100% 국민 성금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관을 짓자. 이게 더 큰 의미가 있겠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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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02:41
잘 하고 계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May God bless you.! underoodmoon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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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9:04:55
이나라 좌파이란 O들은 정상적인 인간성을 지닌. 인간이라 볼 수 없음으로. 우리나라가 정상적인 사회를. 이르려면 이런 것들은 언젠가는 도태되야 할 것이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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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9:10:50
김황식위원장님 존경합니다. 좌파와 전교조교사들의 이승만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왜곡 폄하교육으로 우리사회의 젊은이들이 부정적인 사고가 가장 큰 문제라고 보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훌륭하신 이승만대통령님의 업적을 빛내주시는데 큰 업적을 남겨 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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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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