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부장관, 김성환과 북한의 Counter Partner 김계관이 뉴욕에서
만나 미국의 주제하에 협상이 순조로울 것 같습니다.
물론, 6자 회담을 통해서 비 핵화가 공식적으로 다루어 지겠지만 실은, 이번 방미로
상호 긍적적인 윤곽이 잡힐 것으로 생각합니다.
1) 남북의 안전 보장이고,
2) 북한이 자유시장에 상품을 수출할수 있도록 개방이고,
3) 많은 북한의 노동자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외화 회득을 위하여 경 공업부터
시작 할텐데 남한의 경험과 자본이 필요하다.
4) 1990년 동서독이 통일 돼기 이전에 상호 상품교역이 무관세로 이루어 졌듯이
남한의 자본과 기술을 가지고 북한에서 만든 경공업 제품을 Made In Korea 로
인정 해 달라. 이 것은 남한과 미국이 FTA 협정이 발효되면 간접적으로 중국을
견제 할 좋은 기회가 남한, 북한, 미국에 유익하다.
5)미국의 자본과 기술을 지원하고 직수출일 경우도 상호 협조 해 달라.
6)미국의 식량원조를 제공 해 달라.
7)상호 적대감을 없애고 북한 정부를 인정 해 달라.
그러면 6자 회담을 통해서 비 핵화에 합의 할 의도가 있다.
이것이 상호 합의가 잘 되기를 기원 해 봅니다. 잘 되지 않을 까요?
첫댓글 일단 북한은 중국의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에 무관세교역은 거부할테고, 현재의 남한정부가 너무 믿음이 안가니... 벌써 중국과 러시아에 개방구역을 정해 개성공단같은 사업을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한국 아니라도...
북한정부를 인정해달라는건 북한에서 애초에 신경도 안쓰던 부분이고, 식량원조말곤 잘될거 같은게 없어보이네요.
미국 자금이 중국을 통해 들어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에 무진장하게 쌓여있는 우라늄....이게 관건이지 않을까요?
미국과 북한이 친하게 지내는 날은 미국이 떠나는 날이겠죠...
미국이 동북아에서 원하는 모양새는 경제적으로는 통합,
정치적으로는 분열...입니다...
잘 되어야 합니다. 다만 김정일이 약속을 지키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금강산 문제가 리트머스 시험지가 됩니다. 아니면 도로아미타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