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둘째누나라고 저희 엄니챙겨주시는
막내삼촌과
어무이 모시고신풍역 맛집이라는곳
검색해서 부안집인가
다녀왔는데 손바닥만한 고기 한접시가
12000원씩~
일단 기본셋팅 그릇은 많아 보이는데
그닥 메리트는 없어보이는디?
목살 1인분 12000원
숙성삽겹12000원 요레 3인분
10분밥2인 4500원 계란에 김가루버터조금
파절이 쫄면4500원
나이드신분들이라 많이는 못드시니 3인분
시켜서도 배부르게 먹긴했는데
젊은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주문할듯..
사이다까지 소화제라 드시게하고
엄마집에서 커피마시고 이제야 집에 왔네요
신길동 맛집이라고 블러그들이 많이 올라와
가봤는데 솔직하게 울동네 보다는 좀....
그래도 엄니가 맛있다고 드셔주시니
마음이 흐뭇했네요*^^*
첫댓글 네
공감합니다
효녀시네요^^
근디 이렇게 가끔 사드려도 엄니는 처음 드신다 합니다
딸이 열심히 사드려도 기억을 자꾸 잊어버리세요...
어머님은 가족과 함께하는자리가
맛있으실겁니다. 보기좋습니다.
갈수록 기억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여걸퍼피 저히집도 마차가지입니다
예전 오래된 기억만 남아계시는지
옛날있었던일만 반복적으로 애길히시고 귀도잘 안들리시면서 전화라도한번드리면 본인애기만 하시고 끊습니다
막둥아~ 잘있따 하시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알레한드로 ㅎㅎ
등따시고 배부르니 무릉도원이 따로없구나! 행복한 하루 보내셨네요!
네
엄니 잘드시는거보면 뿌듯합니다
요건 집에와서 아들래미거
햄.야채 볶음밥에 제육볶음과 함박스테이크 한쪽~
어머니께서 맛있게 드시면..
흐믓하고,기분이좋죠..
그니까여...
자식입에 들어가는것만 봐도 예전 부모님들이 그러셨듯이 이젠 부모님이 잘드시는거 보면 마음이 흐뭇해지니...*^^*
엄니가 괴기하시다는 줄...
울나라 엄마들은 모두 아름다우시죠^^
퍼피님이 어머님한테 잘하시니
아들도 보고배워 퍼피님한테
잘하는겁니다.
가정교육이란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나이 들수록 뼈저리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