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370 항공편 실종 이후 11년, 무엇이 밝혀졌나?

[박원서]

​​MH370 항공편 실종 이후 11년,

 무엇이 밝혀졌나?

MH370 항공편 실종 이후 11년, 

무엇이 밝혀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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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의 실종은 현대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항공 비극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존자나 잔해가 발견되지 않아 가족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2014년 이후 수억 달러를 들여 

인도양 710제곱킬로미터를 샅샅이 수색했지만, 

아직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2014년 3월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보잉 777기가 실종되었으며, 

총 227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었다. 

항공 역사상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이 갤러리에서 알아보자.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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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8일, 베이징으로 향하는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이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출발했다.

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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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9명이 탑승해 있었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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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이란 국적자가 탑승했다.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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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에 따르면 

탑승자 중 어린이는 5명이었다.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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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한 지 40분 만에 비행기는 

모든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되었다.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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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레이더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승무원들은

 비행기에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하지 않았다. 

3월 8일 새벽, 비행기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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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수색과 

수사가 시작됐다.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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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자동 시스템도 그 어떤

 오류 경고를 보내지 않았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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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조사 과정에서 흥미로운 정보가 나왔는데,

 비행기가 관제타워와 연락이 두절된 것이 

우연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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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포스트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누군가 통신 시스템을 차단하고 비행기를 

우회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추락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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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가설은 비행기가 

인도양 한복판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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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말레이시아, 중국이 실종된 여객기를 

집중 수색했고 25개국이 관련돼 있었다.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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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공군은 사고기가 

관제타워와 연락이 두절된 뒤 

말라카 해협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다른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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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원래 노선과 달랐기 

때문에 의혹이 제기되었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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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인 2명이 가짜 여권을 소지한 채 탑승한 사실이 

당국에 의해 밝혀져 테러 음모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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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권들은 사고 몇 달 전에 

이탈리아인과 스위스인으로부터 

도난당한 여권이었다.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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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에 따르면 항공사는 여객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당했을 가능성을 일축했다.

타지 않은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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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이상한 사실은 

탑승객 5명이 탑승수속을 했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부당한 이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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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당국은 말라카 해협 상공에서 

포착된 여객기가 MH370이라는 설을 일축했다.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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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3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비행기가

 연락이 끊긴 후 4시간 더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실었다.

새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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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비행기가 몽골이나 파키스탄 같이 

먼 곳까지 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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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말레이시아 당국은

 다시 그 이론을 일축했다.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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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의 친척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했으며 일종의 

신호음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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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 따르면 추락 사흘 뒤에도 

중국 문자메시지 서비스 QQ에 

일부 전화기의 온라인 신호가 

떴다고 타임지는 전했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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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말레이시아 총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비행기가 인도양에서

추락했으며 생존자는 없다고 확인했다.

미스터리는 계속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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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잔해와 유해는

 어디에 있을까?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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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마다가스카르 인근 레위니옹

 섬에서 이상한 물체가 발견됐다.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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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그것이 비행기 잔해일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아직 불확실하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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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유정의 한 직원은 남중국해 상공에서 

무언가 불길에 휩싸인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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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모론에 따르면 중국 과학자들을 

살해하기 위해 비행기를 격추했다고 한다.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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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설에 따르면, 이 과학자들은 

혁명적인 의약품 특허를 소유하고 있었다.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은 채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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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8일은 

항공기 실종 11주년이다.

수색이 재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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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말레이시아는 항공편 MH370 수색을 

계속하기 위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면 

돈을 지불하지 않는' 임무를 승인했다고 

교통부 장관 앤서니 로크가 밝혔다.

 로크는 내각 장관들이 텍사스 해양 로봇 회사인 

오션 인피니티가 15,000제곱킬로미터 구역에서 

해저 수색을 재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로크는 오션 인피니티의 수색에 대한 보상은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실질적인 잔해가 확인될 경우 

미화 7천만 달러가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수색이 재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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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작업은 2025년 2월 25일에 시작되었으며 

6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색 작업은 실종된 항공기를 찾기 위한 

마지막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첨단 자율 수중 차량(AUV)을 사용하여 

MH370편이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인도양 남부의 광범위한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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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출처: 

(National Post) 

(TIME Magazine) 

(Wall Street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