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충북예술제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 나눔 연주회“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북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이문희)는 9일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65회 충북예술제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 나눔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박한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사무총장, 안미선 군의원, 김복실 괴산음악협회 지부장, 이금용 괴산연예예술인협회장이 참석했다.
희망 나눔. 연주회는 이원희의 지휘로 이송이의 트럼펫 연주가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충북 예총이 주최하고 괴산 예총이 주관한 희망 나눔 연주회는 Czar, s Evening waltz……. arr / E.R Lucas / Trumpet Solo /Trumpet 이송이 / Emperor Waltzes……. J. Strauss와 Symphony 연주를 펼친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초가을 밤을 수놓았다.
이문희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문화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희망 나눔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2년에 창단해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는 등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