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급락은 근거가 불확실한 소문 영향인 것으로 판단
최근 동사 주가는 6월말 종가 대비 7 거래일 동안 13.9% 하락하며 급격한 조정을 보였다.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는 일부 시장에서 ①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Carestream과 Agfa와의 X-ray용 detector 공급 계약이 이미 중단되었거나 중단될 예정인데 경쟁사 중 한 곳이 동사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으며, ②연초부터 시작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후공정 신규 설비 투자가 7월경 마무리되면서 3분기 산업용 Imaging 부문 매출 규모가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는 소문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당사가 확인한 결과 주요 고객사인 Carestream과 Agfa로의 X-ray detector 공급이 중단될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는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대규모 6세대 Flexible OLED 생산 설비를 증설하면서 올해 초부터 시작된 후공정 1차 투자가 7월경 마무리되는 것은 사실이나 올 들어 신규 설비투자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 후공정 2차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부터 중국 업체들의 Flexible OLED신규 설비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장비 업체들의 공급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3분기에도 동사의 산업용 Imaging 부문 실적도 견조할 가능성이 높아 최근 동사의 실적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영상 X-ray Detector 매출 성장이 주가 견인차 역할 할 것
지난 1Q17 동사의 산업용 Imaging 부문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반면 기존 주력 제품인 FP-DR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감소하며 4Q16 (YoY: -1.1%)에 이어 역성장 하였다.
이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동사 주가의 Multiple을 낮추는 역효과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향후 동사 주가 상승 여부는 의료기기 부문 성장성이 관건이며 6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동영상 X-ray detector가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올해 초 동영상 X-ray detector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다수의 RF(Radiography Fluoroscopy) System 업체와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가 개발한 TFT 기술 기반의 동영상 X-ray detector는 지금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업체가 Varex와 Trixell 두 곳에 불과해 주요 고객사와 의 공급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를 시작으로 중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