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206110028701?rcmd=rn
단설 321학급·병설 671학급, 공영형 88학급 신·증설 추진
맞벌이가정 자녀 오후·방학돌봄 늘리고 통학버스 확대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가 내년에 국공립유치원을 1천학급 이상 늘려 기존보다 원아 2만명가량을 더 수용하기로 했다.
국공립유치원의 하원 시각이 너무 이르다는 지적 등을 고려해 맞벌이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학기 중 오후 돌봄과 방학 돌봄을 강화하고 통학버스도 운영한다.
교육부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국공립유치원 신·증설 세부 이행계획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6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40%까지 끌어올리고자 2022년까지 매년 500학급을 늘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사립유치원 사태가 터지면서 이 목표를 2021년까지 달성하기로 하고, 내년에 기존 계획의 2배인 1천학급을 늘리기로 한 바 있다.
세부 계획대로 내년에 1천80학급을 늘리면 학급당 20명으로 계산했을 때 약 2만명이 국공립유치원에 더 입학할 수 있다.
진짜 사립유치원같은 단체를 본적이 없는거같아요
정부가 더 밀고 나갔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국공립 더 늘리고 처벌강화해서 악덕원장들 씨 말려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