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씽잉인더레인
압구정 맛집이 궁금하다면↓
압구정/청담/가로수길 맛집 찐다_먹는 것으론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
압구정 디저트가 궁금하다면↓
압구정/청담/가로수길 맛집 더 찐다_디저트야말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
그 외의 맛집을 보려면↓
정성 쩌는 서울/부산 맛집 다시 찐다
서울의 잇한 맛집을 보려면↓
나만 알고 싶은 서울의 "잇"한 맛집
집이 부산이라 내려와 있는 동안 들려본 곳들을 써봤음!!
*내 글은 가끔 일부 핸드폰에서는 끊겨서 보이는 경우가 있대요ㅠㅠ
그런 경우에는 PC 모드로 봐주세요♡
1. 베이인 불독
<가격대>
2만원~
<추천 메뉴>
빠에야
요즘 부산사람들은 여름에 해운대랑 광안리 안 가고
송정 간다고 친구들이 그러던데 사실인감?
예전에 나 어릴 때 송정은 대학생 엠티가고 조용한 곳이었는데
요즘은 여기서 웨딩촬영도 많이 하고 맛있는 곳도 많아졌더라!!
데이트하기에도 딱이라고 친구들이 엄청 추천했었음
샹그리아는 무난무난했는데 가격이 한잔에 9천원 피쳐가 2.5만원이더라궁
여러 명이서 가는거면 피쳐를 시키는게 나을듯
모히토가 마시고 싶었는데 모히토는 안된다고 해서 아쉬웠음
그리고 배가 너무 고파서 친구 한 명이 늦어져서
미리 애피타이저로 먹물 고로케(4천원) 먹었는데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
안에는 오징어가 씹히는 듯 했음
메인으로 빠에야(4만원)를 시켰는데 진짜 맛있었어!!
애들이랑 말도 안하고 열라 먹었음
샹그리아랑 잘 어울렸어 진짜 강추!!!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고 가지도 들어있는데 그게 너무 맛있었어
포르마지오 피자도 너무 맛있어서 내가 거의 다 먹은듯 껄껄
송정 안쪽의 해안가 쪽이라서 차 없이는 오기 힘든 곳 같아ㅜㅜ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쭈욱 안쪽으로 들어와야해~!!
건물은 노란색이라서 보면 딱 알 수 있음ㅋㅋㅋ
예뻤어♡
들어가는 곳이 1층은 주차장으로 쓰고 있어서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이었어
건물 입구가 예쁘게 되어 있어서 사진도 찍어봤는데
친구가 이모냥으로.......찍어줌....ㅎㅎ
사실 여기는 랍스타로 대땅 유명하대!
그치만 랍스타 가격이 14만원 정도여서 우리는 다른 걸 먹었다고 한다
가게 내부도 되게 예쁘고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곳이었음!!
2. 파머스 키친
<가격대>
1.1만원~
<추천메뉴>
뉴욕!
여긴 내가 20살 때에도 있었던 오래된 유명한 맛집으로 알고 있음!!
약간 저 도로가 명동 간지 골목처럼 그런 오빠(....)들이 많이 있어서 좋아하는(흐흐흐) 골목인데
파머스 키친은 수제버거가 유행하기 전부터 있었던 가게였음
위치는 조금씩 바뀌긴 했었는데 항상 좀 괜찮은 가게로 기억됐던 것 같앙
메뉴는 전부 세트로 판매되는데
감자튀김 + 햄버거 + 탄산음료(콜라/스프라이트/트래비 등등) 가 한 세트였엉
메뉴는 전부 지역의 이름으로 되어있음ㅋㅋ
가게에서 먹어도 저렇게 포장해주시더라
난 2층에서 먹었는데 메뉴가 나오면 방송도 해주심ㅋㅋㅋ
햄버거는 종류에 따라 스티커가 요래요래 붙여져있고 이쑤시개로 고정되어 있음
왼쪽이 호놀룰루고 오른쪽이 뉴욕!
호놀룰루는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데리야끼 비슷한 맛이었고
뉴욕은 크림 소스 맛이 나는 햄버거였는데 나와 동행인의 취향은 뉴욕이 더 나았음!!
근데 패티가 넘 맛있어서 둘 다 괜찮았던 것 같아
그리고 가게도 정신없이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눈요기하기에도 좋드랑
3. 아데초이
<가격대>
커피 한잔 5~6천원
<추천 메뉴>
커피는 다 맛있대
그리고 에끌레어!
난 이제 부산 맛집은 잘 몰라서
친구들이 추천해서 가본 또 다른 송정의 맛집!!
케이크로 무진장 유명한 곳이래
뭔가 바깥쪽에도 자리가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나가보지는 않았엉
날씨가 흐리긴 했는데 되게 뭔가 소설가가 영감을 받을 것 같은 멋진 곳이었음!!
나는 우유가 들어있는게 마시고 싶어서 라떼를
친구들은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어
굳이 비교하자면 폴 바셋처럼 진하고 고소한 맛이었음!!
케이크는 뉴욕치즈는 넘 잘 부스러져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에끌레어는 우리 모두 박수를 쳤다고 한다!!!
진!짜!맛!있!어!
4. 르 꼴롬보 도르
<가격대>
5~6천원
<추천 메뉴>
녹차 라떼!!!!!
여긴 진짜 나 혼자 알고 싶은 곳이지만
큰 맘 먹고 공유한다!!!!!
(하지만 벌써 엄청나게 유명한 곳인듯ㅎㅎ)
여긴 친구가 소개해준 뒤로 진짜 부산 내려갈때마다 무조건 가 그냥 가....
기차 타러 갈때도 귀찮아도 꼭! 들려
너무 맛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테이크 아웃해서라도 들고 감ㅋㅋ
기본적으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커피가 되게 맛있는데 특이하게 맛있어
이건 녹차라떼인데 내가 필터를 너무 어두운 걸 써서 잘 안보이는데
내가 사랑하는 스타벅스에서도 녹차라떼는 뭔가 뭉태기 진 씁쓸한 맛이 나서 아쉬운데
여기는 뭘 쓰는건지 되게 특이한 단맛이 나면서도 맛있어
며칠 전에 갔을때엔 무슨 카푸치노를 먹었었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었음
커피는 기본적으로 다 맛있어
그리고 음료를 시키면 과자랑 초콜렛을 하나씩 챙겨주는데
그것도 뭔가 따뜻한 마음처럼 느껴져서 좋음^,^
그날은 오후에 한번 더 들려서 따뜻한 걸로 또 사다가 언니네 가게에서 원샷함ㅋㅋㅋㅋ
분위기도 되게 좋아서 요즘은 장사도 엄청 잘되는 것 같았어
다만 아쉬운 건 아이스는 얼음이 너무 커서 너무 음료량이 좀 적은 것 같아
매번 가서 얘기해야지 하고 까먹어서 말을 못함
여시들은 가서 얼음 조금만 넣어달라고 말해^,^
항상 아르바이트생도 남자를 쓰시고 그 남자 알바생이 문까지 열어 배웅해주더라고ㅋㅋ
아가씨 놀이하기에 좋은 곳임!!
다른 곳들도 겐짱 카레라던가 플라스크도 맛있었지만
사진이 몇 장 없어서 쓰지는 못하고 감ㅠㅠ
문제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럼 뿅
[부산카페맛집] 참고할께 @!!!! 꼭 간다 진짜 ㅠㅠㅠ
[부산맛집]베이인불독 맛있겠네 빠에야 먹물고로케까지ㅋㅋ
우와 고마워요 여시야 ❤️
부산맛집) 크.... 진짜 맛있겠다 ㅜㅜ 나 부산 살진않아서 자주 못가지만 데이트할때 꼭 가볼게 고마유ㅓ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