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으로 화제가 되었던 현대家
정주영 aka 왕회장(1915~2001)
정주영 회장은
6.25전에 고생고생하며 월남하여 지금의 현대를 세웠음
그래서
아들들도 군대도 보내고 운동도 시키면서 빡시게 키움
아들들도 처음부터 CEO자리가 아닌 간부급인사로 시작함
그러나 장남 정몽필이 사고로 죽게되고
정주영 회장은 큰 충격을 받게 됨.
그래서 아들들을 전부 계열사 CEO로 올려놓게 됨
(이후 정몽우의 자살로 더욱더 심해짐)
그리고 왕자의 난이 벌어짐
장남 정몽필이 죽게된 후 실질적 장남이 된
정몽구
정주영의 총애를 받고 있던 실질적 삼남
정몽헌
정몽구,정몽헌이 정주영 회장 은퇴 이후
공동회장이라는 명목하에 2TOP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정몽구 회장 인사에서 정몽헌 회장 측근을 보복성 내정인사를 시킴
왕자의 난 발발!!!
뙇!!!!!!!!!!!!!!!!!!!!!!!!
그러면서
정몽구가 회장에서 해임됬다가
정몽헌이 해임됬다가
난리 블루스를 침
현대이사진들(정주영회장을 비롯한)은
정몽헌을 후계자로 낙점했으나
정몽구 굴복하지 않음
지병으로 인해 입원해있던 정주영회장을 불러
공개적인 석상에서
누가 후계자냐를 놓고 깽판도 야무지게 침
이러면서 현대 주가 폭ㅋ락ㅋ
결국 정주영회장,정몽구,정몽헌 3부자 모두 경영퇴진을 밝힘
그러나
정주영회장이 죽게되고
다시 왕자의 난이 점화되었고
장자였던 정몽구는
실질적인 요체였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서비스로 대표되는
자동차 산업을 갖게 되고
적통이라 불렀던 정몽헌은
그룹 본체라고 불렸던
현대그룹을 갖게 됨
이렇게 전쟁이 끝나나 했더니...
정몽헌 회장이 자살하게 되고
그의 부인 현정은 회장이 현대그룹의 회장이 됨.
현정은
그리하여
현대가라 불리는 현정은회장쪽과
범현대가라고 불리는 정몽구회장쪽이 다시 불붙게 됨
현대그룹 계열사였던
현대건설을
현정은이 다시 사들이려고 하는데
정몽구쪽에서도 현대건설을 사들이려 함
현정은 이에 대해
신문에 차나 열심히 팔라는 광고 때림
아직도 현대가는 전쟁中..
정몽준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술취한 코끼리
첫댓글 왜 정몽준 띠용 하고 끝나는겨
근데 저기는 왜 자꾸 자살로 죽지?
오 흥미로워
첫댓글 왜 정몽준 띠용 하고 끝나는겨
근데 저기는 왜 자꾸 자살로 죽지?
오 흥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