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음 정원
김성림 시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난 기쁨이듯
물끄러미 바라만 보아도
눈빛이 말하는것을 읽을 수 있어
온기가 가슴으로
따듯하게 느껴지는
당신만 사랑할 줄 아는
난 그대의 영원한
정원이 되고 싶습니다.
아픔의 눈물로 젖는
이 슬픔도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가는 길에 눈물의 꽃잎을
뿌려주고 싶습니다.
꽃이 모두 떨어진 계절이 지나도
난 그대의 정원이 되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먼빛 속에서 날개 팔랑이며
그대를 향하여 아주 가까이 한 마리
나비로 날아드는 내 마음이 자라
끝없이 닿는 봄볕이
환한 사랑의 정원에
마디마다 꽃잎 맺힙니다.
아무도 들어서지 못하고
내 가슴만 마냥 들어가도록
마음의 여백을 모두 차지한 정원
그대가 피운 꽃이
너무 아름다워 바라만 보아도
눈이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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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님
참 오랜만에 이곳에서 뵙습니다~ㅎ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월에도 행복이 차고 넘치시길 바래요..
좋은밤 되세요
겨울사랑비님
사랑의 마음 정원... 마음에 간직하고픈 소중한 글
고운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1월 한달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2월에는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디어유님 반갑습니다..^^
글이 참 예쁘지요..
나의 마음의 정원을 어떻게하면 예쁘게 가꿀수있을지..
글속에있는분이 참 부럽습니다~ㅎ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2월 한달도 행복만땅으로 채워나가시길 바래요~^^
감동방..
찿아주신 겨울 사랑비님 고맙습니다
자주 뵙구요..
사랑의 마음정원 / 김성림 시인님의 글..
감사히 즐감 합니다
고맙습니다...^^
핑크하트방장님 너무 반갑습니다..^^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 걸음 너무 감사드리구요
자주찾아뵈어도 괜찮을까요~ ㅎㅎ
늦었지만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2월에도 늘 행복하세요
굳나잇~~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