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글이지만 다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덱스터 제품때문에 글을 올렸던 임성민 학생입니다.
다시 한번 또 글을 올리게됬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방문후기를 남겨달라는 메세지도 많이 받기도 하고
벌써 3번째라서 뭐냐 하시는분들도 간혹 계시겠지만 확실하고 깔끔하고 투명하게 기타치시는분들에게 정확히 알려드리는게
모든분들에게 좋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다시 한번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사는곳이 지방이라서 디럭스커스텀을 지고 낙원상가 본사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실장님께서 알아봐주시고 이번 실수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 상황에 대해 자세히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냥 실장님으로써가 아니라 그냥 기타회사에서 일하는 친형처럼 해주셔서 부담도 되지않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실수에대한 미안함으로 저에게 갤럭시커스텀EQ를 공장에서 직접 고르셔서 가져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처음있는일이라 죄송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너무 고마웠지만 한편으론 좀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실장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실장님과의 대화내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오해가 풀리니까요.
실장님 말씀으론 제가 이번에 큰 문제로 말씀드린 록시뮤직사의 부품이 크기가 비슷하여 직원분이 실수로 잘못 끼워넣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판매처가 기타판매하기전에 꼼꼼히 문제확인을 해보고 보내야 하는데 제가 11번가로 구매한 판매처 잘못이 더 큰것같았습니다.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문제의 잘못된 부분은 판매처가 더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
제가 산곳은 낙원상가에 있는 판매점이며 , 이곳은 악기전문이 아닌 음향기기같은 것들 모두 판매되는 곳입니다
아무도 제가산곳에서 기타를 사지 않았는데 전 그냥 제일 싸단이유로 어디든 다 똑같겠지 하는 마음에
제일 싸게 그 판매처에서 구매를 하게됬죠. 전부터 전화받을때나 그럴때 좀 귀찮은듯한 그런 태도의 말씀을 들은지라
이번에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덱스터쪽보단 판매처가 더 잘못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마 제 제품은 팔리지 않은 디럭스커스텀을
갖고 있다가 다시 교환을 해달라고 부탁을받은후에 그냥 확인도 안하고 남아있는 디럭스커스텀을 후딱 보내주신것 같았습니다.
그때 기타를 다시 교환으로 보낸지 이틀째 아침에 전화했을때 벌써 택배로 보냈다고 하셨던걸 보면 그랬던게 맞는 것 같아요
켄지의 통기타이야기나 스쿨뮤직 프리버드 이런곳에서 사면 솔직히 이런 안좋은 물건을 받고 쓴 댓글 게시물 후기 같은경우를
본적이 없고, 사시고 좋다는 평가를 남긴것을 보면 이제서야 기타도 판매처를 좋은곳에서 사야하는구나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실장님께서 이런 실수가 나온것에 대해 정말 아쉬울 뿐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정말 처음있는실수이고 너무 처음있는실수가 완전 카페에는 소식이 커져버린지라 지금까지 그래도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덱스터 회사라는 기타브랜드의 이미지나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위해 열심히 노력하셔서 차근차근
쌓아올리셨을텐데 저의 글올린것에 너무 피해가 크시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저에게 잘왔다고 이번 문제가 해결되서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참 죄송해지더라구요
사장님께선 정말 작은회사로 처음 시작하셔서 지금까지 끌어올리시기위해서 정말 누구보다 노력하셨고 힘들기도 하셨을텐데
참 .. 그렇더라구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가 샀던 소규모 판매처같은곳에도 신경쓰기로 하셨구요
이번같은일이 다시 일어나지않게 특별히 더 신경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공장에 계신 몇몇분들도 잘리게 될 처지가 되셨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일을 계기로 그 분들이 더욱더 꼼꼼히 확인하며 기타를 만들어 주시지 않을까합니다
사람인데 실수를 어떻게 안하겠습니까 부탁드리고싶네요..
솔직히 저는 이번일을 계기로 크래프터나 콜트 세고비아 스윙 이런 브랜드보다 덱스터가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더 좋은기타를 받아서 그런거 아니겠냐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게만 믿어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제가 당한일이고 제가 느꼇던 일이니만큼 진실되게 전 말씀드리고 싶어요 . 이번일은 덱스터회사쪽의 실수였습니다 분명
하지만 덱스터회사는 원래 서비스도 참 괜찮은곳이고 그런글이 많이 인터넷에 올라와있고 또한 제가 산곳은 답 안나오는 판매처였기에
덱스터회사에 잘못은 있겟지만 판매처의 잘못이 너무크고 이 문제에 대해 정말 친절하고도 많이 반성하며 다시 열심히 유저분들에게
서비스를 해주시겠다는 덱스터회사분들에게 감동했고 그것 덕분에 덱스터가 좋아졌습니다.
이번 문제를 겪은 저 자신도 덱스터회사가 좋단걸 느끼고 전혀 그런 부품같은거로 사기를 치려거나 그런곳임이 아님을 알았는데
다른분들께서 혹여나 이번 문제로 색안경을 끼시고 덱스터를 쳐다보시진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전 정말 이번일로 덱스터 서비스나 품질이 안좋은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았고 그걸 또한 진심으로 모든 카페회원분들에게
알려주고싶은마음이 정말 너무나도 간절하네요 . 덱스터 기타의 유저로써 진실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희 누나도 기타를 산다고 해서 덱스터것으로 살 생각입니다. 저부터 덱스터것을 쓰면서 덱스터에 대한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고 싶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덱스터기타에 진심으로 뭔가 좋다고 느꼈고 믿어보고싶다고 느꼈기에 유저분들에게 같이 믿어보자는 말을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ㅋ
그리고 사실때는 서비스가 좋기로 소문난 켄지의 통기타이야기나 스쿨뮤직 프리버드 같은 확실한 곳에서 사셧으면 합니다
대부분 기타를 사시려면 좋은곳에서 사세요
혹시 서비스라던가 그런것 어땠는지 못믿겠고 더 알고싶은 분이 계신다면
010 4331 6261로 연락해주세요 . 정말 솔직하게 다 말씀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낙원상가내에 덱스터 전문점이 기타사운드인가로 알고있는데 덱스터정말후져여;; 브릿지도 재대로 붙임안되있는기타도 많고 플랫마감처리도 쓰레기고... 휴.. 세고비아도 좋지않지만 그거하나만 봐도 세고비아가 덱스터보다 왜낳은지 아실꺼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