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을 가리켜 분열자로 매도 하는 자들이 있고 극우라고 매도 하는 자들도 있다. 조원진이 새누리당을 탈당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자들도 있고 우리공화당이 전광훈씨 처럼 국민의 짐당에 당원가입을 많이 시켜서 국민의 짐당을 흔들었어야 했다는 주장도 있다.
과연 그런가?
조원진 대표가 새누리당을 탈당하지 않고 대한애국당을 창당하지 않았다면, 문뻥 정권에 대고 탄핵무효ㅡ문재인퇴진을 외치고 문재인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다.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 만드느냐? 반미 친중을 비판하고. 공수처법, 연동형비례제 졸속법안을 반대하고. 민노총 해체를 주장, 민노총의 악행을 공론화 하고. 이승만 박정희 정신을 부각시키는 등등으로 우파 여론을 형성하고, 우파가 결집, 정권교체를 할 수 있었겠는가?
조원진 대표가 새누리당에서 뭉개고 있었다면 거기서 무슨말을 할 수 있었겠는가? 문재인이 대놓고 좌익사상을 심어대는데 새누리당ㅡ자유한국당ㅡ국민의 짐당에서는 무엇을 했는가?
조사하면 다 나온다. 작금의 국짐당 수박들이 떠드는 보수우파 흉내 대부분은 조원진ㅡ우리공화당에서 생산된 것이고, 국민의 짐당은 언론과 함께 박대통령 탄핵을 합법화, 정당화하는 선동을 벌였을 뿐이고. 중도 중도 하면서 518, 4.3에 가서 대가리 처박고 좌로 좌로 갔을 뿐이다. 우리공화당이 문정권의 패착을 국민께 알리고, 보수의 가치와 정체성 회복 운동을 하고, 정권교체까지 할 수 있었다는 것을 감히 부인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까 아직도 조원진ㅡ우리공화당을 분열자로 매도하거나, 조원진이 새누리당을 탈당하지 않았어야 했다거나, 전광훈 처럼 국민의 짐당에 입당을 시키고 우리의 목소리를 냈어야 했다는 자들은 생각이 없거나 생각이 매우 가벼운 자들이다.
보수는 분열로 망하는것이 아니라, 보수로 상징되는 대통령을 보수당에서 탄핵시킴으로 이미 망한 보수를 재건하는 중이다.
그러니까 국짐당에 기웃거리는 보수 우파는 어디에 붙어 누구를 지지해야 하는지 스텐스를 확실히 하라!
첫댓글 정의로운듯
대단한 듯
나발불던 그들이
보수도 제대로 된 우파도 아닌
역적들이 자리잡은
정당을 지지하는 꼴을
보면서
대한민국은 미개한 국민의 나라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