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준연이 기상정보 글 올립니당!!!*^^*
2004년4월24일 밤11시현재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강원도 속초 지역이 14.3도를 기록하구 있슴당!!!
글구 2004년4월24일의 경북 구미 지역의 최고 기온운 19.0도였슴당!!!(2004년4월24일의 선산 지역 최저 기온은 4.4도, 최고 기온은 20.1도 기록!!!)
글구 이건 제가 기상청(기상청 홈피 주서:http://www.kma.go.kr )에서 퍼온 기상특보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36개임당!!!
먼저 기상특보...
[기상 특보] 04-070 / 2004.04.24 04:00 발표
제목 폭풍주의보 해제
발표시각 2004년 04월 24일 04시 00분
해제구역 o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 제주서부
해제시각 o 4월 24일 05시 00분
내용 o 위 구역의 폭풍주의보를 해제함.
특보 발효현황 특보발효시간 2004년 04월 24일 05시 00분 이후
o 없 음
예비 특보현황 o 없 음
참고사항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36개임당!!!
전북 전역에 봄비 10-20㎜
(전주=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19일 전북 지역에는 10-20㎜의 봄비가 내려 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셨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남원 20㎜를 비롯해 임실과 장수 15㎜, 전주 10㎜, 정읍 8.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로 지난 9일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건조경보는 열흘 만에 해제돼 봄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서해남부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서해안 도서 지역의 선박 운항은 전면 통제됐다.
전주기상대는 "앞으로 지역에 따라 5-10㎜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min76@yna.co.kr (끝)
ⓒ[연합뉴스 04/19 06:35]
경남 평균 60㎜ 비..도서 지방 해갈
(마산=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남 지역에 평균 60㎜ 안팎의 비가 내려 가뭄 해결에 도움이 됐다.
19일 마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통영 102㎜, 남해 90.5㎜, 거제 86㎜, 마산 66㎜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보름 이상 겪어오던 도서 지방의 급수난이 해소됐다.
그러나 거창 등 내륙 지방의 강우량은 20㎜ 정도에 그쳐 해갈에는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9시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19일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대 관계자는 "19일 5㎜ 안팎의 비가 더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끝)
ⓒ[연합뉴스 04/19 07:23]
대구.경북에 봄비 10-30㎜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18-19일 내린 봄비는 대구.경북 지역의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께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19일 오전 8시 현재 대구 14.5㎜, 포항시 29.5㎜, 영천시 20㎜, 영주시와 영덕군 16.5㎜, 상주시 14㎜, 안동시 12.5㎜ 등을 기록했다.
이번 봄비는 대지를 촉촉이 적셔 대구.경북 지역의 건조경보를 해제하기에 충분했다.
최근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된 농작물의 해갈에 큰 도움이 됐고, 특히 경북도내 산불 비상경계령도 해제됐다.
대구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개겠다"고 예보했다.
parksk@yna.co.kr (끝)
ⓒ[연합뉴스 04/19 08:01]
오후까지 전국 '단비'..내일 '화창'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18일 밤부터 전국을 촉촉히 적신 단비는 앞으로 10~20mm 가량 더 내린 뒤 19일 오후 남부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봄의 마지막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해진다는 곡우(穀雨)인 20일부터는 전국에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밤부터 내린 비로 제주 서귀포에 165mm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통영 102mm, 부산 88.5mm, 남해 90.8mm 등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 도시 강수량은 서울 16.5mm, 대구 14.5mm, 광주 18mm, 대전 8.5mm, 대전 8.5mm, 수원 11mm, 춘천 11mm 등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당초 남부 지방에만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나 기압골이 올라 오면서 전국으로 확대됐고 이번 비로 전국에 발효중이던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도 해제됐다"며 "비는 오늘 오후까지 내린 뒤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1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90%)가 온 후 오후에 남부 지방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서울.경기, 충남북, 경남북 지방은 5~20mm, 전남북, 강원 지방은 5~10mm, 울릉도.독도 지방은 10~3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
20일은 전국이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주말까지 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드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betty@yna.co.kr (끝)
ⓒ[연합뉴스 04/19 08:12]
부산 80㎜ 비에 피해 잇따라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지역에는 이틀동안 80.5㎜의 비가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랐다.
18일 오후 11시50분께 부산 동래구 낙민동 주택가에서 콘크리트 담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 동국빌라 현관 지붕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관 지붕이 무너져 내려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또 19일 0시께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부 지역에서 변압기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1시간동안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빗길 교통사고와 기상악화로 인한 교통불편도 잇따라 이날 오전 5시50분께 부산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방음벽을 들이받은 후 1, 2차로를 가로막아 이 일대 교통이 1시간동안 통제됐다.
또 부산 동래구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의 차량통행이 밤새 중단되다 오전 5시께 재개됐다.
김해공항에서도 짙은 안개로 오전 8시10분 부산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결항한 것을 비롯, 모두 10여편의 항공편이 차질을 빚었다.
swiri@yna.co.kr (끝)
ⓒ[연합뉴스 04/19 08:34]
동해남부 해양환경정보 실시간 관측
국립수산과학원, 원격탐사부이 설치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수시로 변하는 동해남부 연안의 수온과 염분 등 해양수산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대비책을 세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동해남부연안의 해양수산환경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원격조정이 가능한 대형 부이를 자체개발해 부산시 기장군 연안에 설치,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경 2.6m, 높이 3m 크기인 원격탐사부이는 연안환경의 기본요소인 수온과 염분은 물론 기온, 습도, 풍향, 풍속, 일사량 등의 기상요소까지 매시간 관측할 수 있다.
부산 기장연안은 미역과 넙치양식으로 유명하고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특성상 해양여건의 변동이 심한 해역이다.
종전에는 하루 1회 현장에서 수온을 관측하는데 그쳐 이 해역에서 발생하는 냉수대 변화 등 이상 해양변동을 조기 발견하거나 그 원인을 충분히 파악하기가 어려웠으나 원격탐사부이 설치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수산과학원은 기장연안의 해양정보를 24시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특히 여름철 냉수대와 유해성 적조의 발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변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수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해성 적조의 경우 처음 발생한 남해안에서 어떤 해양환경조건에서 동해로 유입되는 지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수산과학원은 이달 중에 원격탐사부이에서 관측된 실시간 해양 및 기상자료들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어민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시험운영 중인 원격탐사부이의 활용성과를 토대로 연구 및 서비스용 원격탐사 부이를 전국연안의 주요 어장과 양식장에 설치해 수산정보는 물론 해양레저, 스포츠 분야에 필요한 바다 기상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대규모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lyh9502@yonhapnews.net (끝)
ⓒ[연합뉴스 04/19 08:37]
제주 최고 323㎜ 폭우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18일 오후 1시를 기해 한라산 중턱 지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주 지방에는 19일 새벽까지 최고 323.5㎜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지방에는 18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9일 오전 9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 323.5㎜의 많은 비가 내려 최고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성판악에 266㎜, 어리목 141.5㎜,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138.5㎜ 등 산간 지역에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또 서귀포 131㎜, 남제주군 성산포 88㎜,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60㎜, 제주시 29㎜ 등 해안 저지대에도 대지를 흠뻑 적시는 봄비가 내려 가뭄이 해소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우리나라 남부 지방을 통과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제주 지방에 발령됐던 호우경보는 19일 오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제주 지방은 올들어 예년대비 지역에 따라 58-75%의 강수량에 그쳐 일부 지역에 봄 가뭄 현상을 보였는데 이번 비로 완전 해갈됐다.
19일 비가 그치자 농부들은 감귤원의 창가병 예방을 위해 농약 살포작업에 나섰고 마늘, 양파 밭의 잎마름병, 감자 밭의 역병 방제 등 농작물 관리에 나섰다.
dshong@yna.co.kr (끝)
ⓒ[연합뉴스 04/19 10:09]
오늘 60㎜ 많은 비…해상 돌풍 불 듯
19일 광주·전남 지역은 곳에 따라 최고 60㎜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뒤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가 내린 뒤 3∼4일동안 이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완연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이 지역은 20∼40㎜의 봄비가 해안 지역은 곳에 따라 60㎜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해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어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4도, 순천 13도, 목포 12도, 여수 13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순천 21도, 목포 18도, 여수 20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부터 시작된 무더위는 22일까지 기승을 부릴 뒤 23일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온 변화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이형주기자
ⓒ[무등일보 04/19 10:30]
남부 지역 비..가뭄 해소(전국종합)
(제주.대구.부산=연합뉴스) 홍동수.박순기.박창수 기자 = 영.호남과 제주 등 남부 지역에 18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부산 지역에서는 비로 인해 정전이 되고 트레일러가 방음벽을 들이받는 등 사고도 잇따랐다.
19일 오전 2시까지 한라산 중턱지대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던 제주 지방에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 323.5㎜, 성판악 266㎜, 어리목 141.5㎜,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138.5㎜ 등 산간 지역에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또 서귀포 131㎜, 남제주군 성산포 88㎜,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60㎜, 제주시 29㎜ 등 해안 저지대에도 봄비가 흠뻑 내려 가뭄이 해소됐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18일 오후 4시께부터 비가 내려 19일 오전 8시 현재 강수량이 대구 14.5㎜, 포항시 29.5㎜, 영천시 20㎜, 영주시와 영덕군 16.5㎜, 상주시 14㎜, 안동시 12.5㎜ 등을 기록했다.
이 비로 건조경보와 산불비상경계령이 해제됐으며 최근 가뭄 피해가 우려된 농작물의 해갈에도 큰 도움이 됐다.
경남 지역에도 이날 오전 7시 현재 통영 102㎜, 남해 90.5㎜, 거제 86㎜, 마산 66㎜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보름 이상 지속된 도서 지방의 급수난이 해소됐다.
전북에도 전날 오후부터 비가 내려 19일 오전 6시 현재 남원 20㎜, 임실과 장수 15㎜, 전주 10㎜, 정읍 8.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서해남부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서해안 도서 지역의 선박 운항은 전면 통제됐다.
부산 지역에는 이틀동안 80.5㎜의 비가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랐다.
또 19일 0시께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부 지역에서 변압기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1시간동안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사고도 잇따라 이날 오전 5시50분께 부산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방음벽을 들이받은 후 1, 2차로를 가로막아 이 일대 교통이 1시간동안 통제됐다.
또 부산 동래구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의 차량통행이 밤새 중단되다 오전 5시께 재개됐다.
김해공항에서도 짙은 안개로 오전 8시10분 부산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결항한 것을 비롯, 모두 10여편의 항공편이 차질을 빚었다.
dshong@yna.co.kr
parksk@yna.co.kr
swiri@yna.co.kr (끝)
ⓒ[연합뉴스 04/19 10:38]
큰 일교차로 감기 환자 급증
(서울=연합뉴스) 임주영기자 = 최근 초여름 날씨와 같은 낮과 쌀쌀한 아침, 저녁간의 커다란 일교차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대학병원 등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1∼2주간 감기 등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평소보다 20∼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안암병원 내과는 "지난주는 평소보다 몸살이나 고열로 인한 감기 환자가 30∼40%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큰 폭으로 낮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커진 데 적응하지 못한 40∼50대 중년층 환자가 특히 많이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는 서울 성심병원도 "최근 2주간 감기 환자가 평소에 비해 20∼30% 증가했다"며 "환자는 연령대 구분 없이 골고루 분포돼 있었는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것이 발병의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양천구 목동 김성남내과의원측도 "정확한 수치는 당장 확인할 수 없지만 지난주 콧물, 기침, 고열 등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가 전주보다 20∼30% 늘었다"며 "이런 환자는 계절이 바뀌거나 일교차가 클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감기 환자"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최근 병원마다 많이 늘어난 감기 환자들은 대개 콧물과 기침, 심할 경우 근육통을 동반한 환자"라며 "일교차가 클 시기에는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또 "만성폐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의 경우 감기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노약자나 어린이, 임산부 등 질병취약 계층은 감기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상청은 18일 밤부터 전국에 내린 봄비가 19일 오후 개면서 20일부터 주말까지는 다시 지난주처럼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zoo@yna.co.kr (끝)
ⓒ[연합뉴스 04/19 13:42]
내일 전국 무더위..강릉 32도까지 오를 듯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1일 일부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이 한여름같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반짝 무더위'는 22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수그러 들겠으며 주말까지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20일 전날 내린 비가 그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중부 지방은 맑은 후 낮에 흐리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강릉 32도, 대구 30도 등 일부 지방에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다른 지방도 26~28도 안팎으로 무더워지겠다.
22일에는 남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한때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여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되찾겠고 주말과 휴일까지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남동해안으로 부터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내일 한반도의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올라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감기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etty@yna.co.kr (끝)
ⓒ[연합뉴스 04/20 07:36]
일교차 20도 널뛰기...감기 환자 급증
(::평소보다 40%까지 늘어::)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엔 무더운 날씨로 일교차가 최대20도나 벌어지고 열흘 이상 건조주의보나 경보가 계속된 탓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일 각급 병·의원에 따르면 이달 초순 이후 각종 호흡기질환으로 병·의원을 찾은 환자가 평소보다 20∼4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안암병원 내과 관계자는 “지난주는 몸살이나 고열 증세를 보이는 감기 환자가 평소보다 40% 정도 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일교차가 커진 데 적응하지 못한 40∼50대 중년층 환자가 특히 많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이비인후과 송태현 원장도 “지난 15일 총선하루 동안만 감기 환자 등 150여명이 몰려 눈코 뜰새없이 바빴다”며 “일부 감기환자는 봄철에 더 극성을 부리는 알레르기성 비염까지 겹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까지 커지자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이라며 “가습기 등을 통해 실내 공기를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전국을 적신 단비가 19일 오후 갠 뒤 20일부터 주말까지 다시 지난주처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하루 15도 이상 일교차가 나는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강윤기자 as333@munhwa.co.kr
ⓒ[문화일보 04/20 11:56]
대구.경북 초여름 날씨 22일부터 비온 뒤 꺾여
"벌써 여름이 성큼?"
최근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를 넘어서는 등 평년보다 4~5℃ 높은, 5월말, 6월 초순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21일 대구.경북은 30℃를, 강릉 지역은 32℃까지 치솟는 무더위 현상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22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시적 고온 현상이 수그러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들어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봄비가 드물기 때문. 우리나라 남서쪽을 중심으로 기압골이 형성되고 동쪽에는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어 중국 남동해안으로부터 따뜻한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계속 유입되고 있지만 비가 오지 않아 대기가 건조하고 일조량이 높아 기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
기상청 관계자는 "이 같은 기압 분포는 봄철에 흔하게 나타나는 형태지만 비가 드물어 기압골이 주기적인 이동을 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는 탓에 예년보다 푄 현상이 강화돼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감기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매일신문 04/20 14:35]
대구 27.4도 등 대구.경북 초여름 날씨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0일 대구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27.4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7도가량 오르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 날씨가 초여름을 방불케 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가 27.4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울진 27도, 포항 26.6도, 안동 25.5도, 상주 25.3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대 관계자는 "구름이 없어 일사량이 많은 데다 남서풍이 불어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21일에는 대구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등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으며 23일께에나 평년 수준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mshan@yna.co.kr (끝)
ⓒ[연합뉴스 04/20 16:31]
강릉 32도…전국 무더위
21일 일부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낮 최고기온이 강릉 32도, 대구, 울산 30도 등 일부 지방에서 30도를 웃돌겠다.
서울 등도 23~28도 안팎으로 무덥겠다.
22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수그러들겠으나 남부 지방은 울산 30도를 비롯해 23~30도로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남동해안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일시적으로 급등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04/20 17:24]
오늘 완연한 초여름 광주 낮 최고기온 28도
21일 광주·전남 지역은 곳에 따라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는 등 완연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도, 순천 8도, 목포 11도, 여수 14도 등을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순천 28도, 목포 23도 등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3도, 순천 10도, 목포 13도, 여수 15도 등으로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순천 27도, 목포 22도, 여수 22도 등으로 다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형주기자
ⓒ[무등일보 04/21 10:30]
영남 지방 한여름 날씨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21일 영남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1도까지 치솟는 등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부산을 비롯한 경상남.북도 지방의 낮 기온은 섭씨 26-31도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섭씨 8-13도 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울산, 진주, 밀양, 합천, 포항, 대구, 안동 등 내륙과 동해안 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swiri@yna.co.kr (끝)
ⓒ[연합뉴스 04/21 11:19]
대구 30℃, 포항 31℃ 오늘 낮 한여름 날씨
'봄은 어디로? 벌써 찾아 온 한여름'.
20일에 이어 21일 대구의 낮 기온이 30℃, 포항은 31℃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대는 남해안 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21일 전국이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대구.경북 지역 낮 기온은 28∼31℃의 분포로 평년보다 8∼13℃정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22일 오후 늦게부터 비(강수확률 70%)가 오겠고 23일부터는 기온이 6∼9℃가량 떨어져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는 또 주말인 24, 25일은 구름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되겠으며, 낮 기온은 21∼23℃로 나들이하기에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매일신문 04/21 15:05]
포항 낮 최고 31.1도, 대구.경북 한여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1일 경북 포항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1.1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포항 31.1도, 대구 30.4도, 경북 영천과 구미 30.2도, 울진 30.4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예년 기온보다 10-13도 높았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대구시내를 운행하는 차량이나 상당수 접객업소는 에어컨을 가동시켰고 빙과류 등을 들고 길거리는 지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8월의 시가지 모습을 방불케 했다.
대구기상대는 "22일 5㎜안팎의 비가 내린 뒤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leeki@yna.co.kr (끝)
ⓒ[연합뉴스 04/21 16:24]
3월엔 폭설… 4월엔 무더위 날씨 왜 이러나
때이른 무더위로 전국이 후끈거리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0일부터 평년보다 4∼5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말했다.
꽃 피는 4월인데도 한여름 같은 무더위 현상은 한반도 동쪽이 유난히 심하다.
4월1일부터 21일까지 낮 평균기온은 전국 대도시 중 대구가 가장 후덥지근했다.
대구는 비가 내린 18∼19일을 제외하고 매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운 분포를 나타냈다.
21일 대구 낮 기온은 29.3도였다.
18일 강릉에서 낮 최고기온이 32.7도까지 올라간 데 이어 21일엔 이 지역 수은주가 28.1도를 기록했다.
서울은 25.2도였다.
4월의 한여름 날씨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4월1일부터 20일간 대구는 19.1도였지만 올핸 3도가 높은 22.2도다.
지난해 최고기온은 23.5도였지만 올핸 29도를 기록했다.
울산도 올핸 평균 21.5도여서 지난해(18.5도)에 비해 3도가량 더 높다.
강릉은 20.3도로 지난해(16.5도)보다 4도 가까이 높은 수치다.
봄에 낮 기온이 높아지면서 일교차가 커 감기 환자가 급증했다.
서울은 이날 낮 기온이 25.2도였는데 최저기온은 10.1도에 불과해 무려 15.1도의 일교차를 보였다.
대구의 일교차는 16.4도, 강릉의 경우 10도였다.
경기도 과천 모 초교의 경우 이날 한 학급에서 10여명이 감기 치료 때문에 조퇴했다.
병원에도 감기 환자가 줄을 잇고 있다.
여름 같은 요즘의 날씨는 뭣 때문인가.
지난 3월초 이례적인 폭설처럼 기상이변인가.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반짝 무더위’와 같은 맥락”이라고 지적했다.
기상청에선 “북극으로부터 찬 공기를 운반하는 제트(JET) 기류가 기압능(陵)에 막혀 남하하지 못함으로써 비롯된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기상청 관계자는 “이러한 더위가 장기간 계속되진 않을 것으로 보여 ‘이상 기후’라고 규정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서울대 임규호 교수(대기과학과)는 “지난 3월의 폭설이나 4월 무더위만을 가지고 기후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며 “엘니뇨나 라니냐 등도 현재 진행이 둔화된 상태라 이상 현상의 원인으로 들 수는 없고, 자연변동성 자체가 워낙 범위가 크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창덕기자/drake007@segye.com
ⓒ[세계일보 04/21 18:52]
전북 지역 한여름 날씨
(전주=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전북 지역은 21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 안팎을 기록하는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주 30.7도를 비롯 정읍 29.7도, 남원 29도, 임실 28.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9-10도 높았다.
전주 기상대는 "우리나라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해 맑은 날씨를 보인데다 남서풍을 타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다"며 "2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후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min76@yna.co.kr (끝)
ⓒ[연합뉴스 04/21 18:54]
"北 지방 황사 현상"<北 방송>
(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 북한 지역에 황사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22일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북부 지방에서는 아침부터, 서해안 지방에서는 낮부터 황사 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했다.
중앙방송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주민 세대들에서는 황사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jys@yna.co.kr (끝)
ⓒ[연합뉴스 04/22 07:17]
낮부터 비..내일 황사, 기온 '뚝'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2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 현상과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에 그치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중부 지방은 낮 한때 천둥.번개와 함께 비(강수확률 40~90%)가 온 후 북서쪽부터 갤 전망이다.
전북과 경남북 지방은 오후 늦게나 밤 한때 비(강수확률 40~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후 늦게부터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황사 현상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충남북, 강원, 울릉도.독도 지방 5~10mm, 전북, 경남북 지방 5mm 미만이다.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 현상이 계속 되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소 추운 날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등 전국이 4~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등 전국이 14~20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0도 안팎으로 크게 낮아지겠다.
주말과 휴일인 24~25일에도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12도, 최고기온 15~23도)보다 낮은 약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26일께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황사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etty@yna.co.kr (끝)
ⓒ[연합뉴스 04/22 08:08]
오늘오후 한때 비 무더위 한풀 꺾여
순천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한 가운데 22일 광주·전남 지역은 곳에 따라 26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다 오후 한때 비가 내린 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3도, 순천 11도, 목포 12도를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순천 26도, 목포 24도, 여수 22도 등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오후 한때 5㎜이내의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상청은 23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순천 22도, 목포 21도, 여수 20도 등으로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무등일보 04/22 10:30]
<황사 예보로 관련주 반짝 상승>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기상청의 황사 예보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관련기업의 주가가 반짝 상승하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045520]와 크린에어텍[064060]은 오전 11시5분 현재 각각 9.62%, 9.60%가 오르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호흡기 질환 관련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솔고바이오[043100]도 8.23%나 뛰었다.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위닉스[044340] 역시 4.67%가 상승하며 혜택을 톡톡히 입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정수기 업체인 웅진코웨이[021240]가 0.40%가 오르며 상승대열에 합류한 상태다.
LG투자증권 서정광 연구원은 "기상청의 황사 예보로 공기청정기 관련주가 테마를 형성하면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코스닥시장이 과도하게 올랐다는 인식으로 인해 최근 개인 투자가를 중심으로 코스닥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개별 종목의 테마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것도 소형주인 황사 관련주의 오름세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gija007@yna.co.kr (끝)
ⓒ[연합뉴스 04/22 11:45]
4월 `깜짝 더위'
`4월 무더위 신기록이 깨질 것인가'.
21일 오후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0.4℃까지 치솟으면서 4월의 최고 기록 경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30년간 대구의 4월중 최고기온은 지난 96년 4월27일의 30.6℃.
두번째로 높은 기온은 88년 4월30일 30.4℃, 또 93년 4월19일에는 정확히 30℃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기록된 4월 최고기온은 28일의 27.6℃였다.
그러나 아직 4월이 1주일 이상 남아 있어 무더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
기상청 관계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기온을 훨씬 웃도는 `깜짝 더위'가 이달 말 한차례 더 찾아올 수도 있다"며 "5월에도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은 전국적으로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는데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30℃가 넘는 곳이 많았다.
포항 31.1℃, 구미 30.8℃, 상주 30.5℃, 울진 30.4℃ 등이었으며 경남에서는 합천 30.8℃, 밀양 30.6℃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도 대부분이 24∼29℃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이같은 4월 무더위가 특별한 기상이변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남쪽에 자리잡은 고기압으로부터 따뜻한 공기를 가진 남서기류가 북상한 데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사량이 증가, `깜짝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며 "기상통계자료를 보면 1988년 이후 30℃ 이상의 무더운 여름 날씨가 4월에 한번씩 찾아오고는 했다"는 것.
바람의 영향도 한 몫했다.
대구기상대는 "동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는 5℃ 이상 차이날 수 있는데 이번처럼 바람이 적게 불 경우 기온상승을 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대구 지역 낮 최고기온은 28℃로 예상되며 오후 늦게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예보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매일신문 04/22 13:05]
북, 북부 지방 황사 현상
(서울=연합뉴스) 정연식 기자 = 자강도, 량강도 등 북한의 북부 지방에 약한 황사 현상이 있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자료를 인용, "오늘 아침 중부 지방을 지나간 한랭전선 뒤를 따라 북부 지방에 도달한 황사는 자강도, 량강도, 함경북도 지방에 약하게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또 평양을 중심으로 한 일부 지방에서는 오전에 약간의 흙비가 내렸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중앙방송은 "이 황사는 천천히 남동쪽으로 이동해 오후부터 전반적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견된다"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주민 세대들에서는 황사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jys@yna.co.kr (끝)
ⓒ[연합뉴스 04/22 15:30]
대구.경북 이틀째 한여름 날씨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2일 경북 구미 지역 등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3도까지 올라가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이틀째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경북 구미와 의성, 상주 지역이 30.3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대구가 30.2도, 영천 29.8도, 포항 28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예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한여름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오후부터 23일 오전 사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5㎜안팎의 비가 내린 뒤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leeki@yna.co.kr (끝)
ⓒ[연합뉴스 04/22 16:55]
황사주의보..주말, 휴일 맑고 쌀쌀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전 8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등 전국에 황사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만주 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상층기류를 타고 남남동진 하면서 강한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되고 있다"며 "전국에 걸쳐 미세먼지 농도가 1시간 평균 400~800㎍/㎥의 강한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중부 지방부터 점차 황사의 농도가 강해져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온도 크게 낮아져 낮 기온이 서울의 경우 15도, 전국이 14~21도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다.
황사는 오후 늦게까지 지역적으로 짙어졌다가 옅어졌다가를 반복하다 주말인 24일 새벽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 오전부터는 전국이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휴일인 25일에는 전국이 구름만 조금 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 등으로 기온이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6~27일에는 차차 흐려져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으며 28일께부터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는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etty@yna.co.kr (끝)
ⓒ[연합뉴스 04/23 07:36]
강한 바람 기온 ‘뚝’
23일은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9도, 순천 7도, 목포 9도, 여수 12도등을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8도, 순천 20도, 목포 16도, 여수 19도 등으로 평년기온보다 2∼3도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7도, 순천 5도, 목포 7도, 여수 10도 등을 기록하며 더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7일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 같다”며 “일교차가 심해 감기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무등일보 04/23 10:30]
北, 이틀째 황사 현상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북한 북부 지방에서 22일 관측된 황사 현상이 23일 오전 9시 현재 평양, 평성, 사리원, 해주 등 서해안 중부 및 강원도 지방에 약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자료를 인용, 이 같이 밝히고 주민들에게 황사 피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방송은 이날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평양 지역 1㎢ 면적당 떨어진 황사량은 시간당 330kg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prince@yonhapnews.co.kr (끝)
ⓒ[연합뉴스 04/23 13:57]
中 장쑤성 기상국 대표단 제주 방문
(제주=연합뉴스) 이기승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청장:서정갑)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 기상협력사업 일환으로 중국 장쑤성(江蘇省) 기상국의 판 오다 단장 등 8명이 23일 제주를 방문했다.
중국 기상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제주지방기상청에서 양국간 회의를 갖고 기상기술 교류를 비롯한 공동 연구과제 추진, 인련 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장쑤성 기상국 대표단은 오는 28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기상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열어 양국 기상 기술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leek@yna.co.kr (끝)
ⓒ[연합뉴스 04/23 14:05]
<카메라뉴스> 제주 상공에 채운, 햇무리 장관
(제주=연합뉴스) 23일 낮 제주도 상공에 오색 찬란한 채운(彩雲)과 햇무리가 동시에 나타나 장관을 이뤘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에서 남쪽 한라산 방향에 이날 오전 11시10분부터 12시56분까지 지상 40㎞ 고적운에서 무지갯빛 채운이 관측됐다.
또 오전 11시10분부터 12시20분까지 태양 주변 지상 70㎞ 상층운에도 무지갯빛 햇무리가 나타났다.
채운은 제주에서 2001년 관측된 이후 3년 만에 나타난 것으로 예부터 채운이 나타나면 큰 경사가 있을 징조로 여겨왔다.
채운과 햇무리 모두 빛의 굴절과 산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햇무리와 달무리는 자주 보이나 보통 흰색이고 가끔 무지갯빛으로 나타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글=홍동수.김호천 기자>
dshong@yna.co.kr (끝)
ⓒ[연합뉴스 04/23 15:09]
24일 맑고 쌀쌀
주말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인 25일은 전국이 구름만 조금 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 등으로 기온이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6∼27일에는 차차 흐려져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으며 28일쯤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황사는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덕기자
ⓒ[세계일보 04/23 18:50]
[날씨] 전국 맑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일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강원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의 분포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3m로 높게 일다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은 1~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구름조금 (9~20) <0,10>
▲인천: 구름조금 (8~19) <0,10>
▲수원: 구름조금 (7~21) <0,10>
▲청주: 구름조금 (6~21) <0,10>
▲대전: 구름조금 (7~21) <0,10>
▲춘천: 구름조금 (4~20) <0,10>
▲강릉: 구름조금 (10~23) <0,10>
▲전주: 구름조금 (6~22) <0,10>
▲광주: 구름조금 (7~22) <0,10>
▲대구: 구름조금 (7~23) <0,10>
▲부산: 구름조금 (9~21) <0,10>
▲제주: 맑음 (9~19) <0,0>
aupfe@yna.co.kr (끝)
ⓒ[연합뉴스 04/24 08:12]
구럼 전 20000...
참고:2004년4월21일 구미 최저 기온 9.0도, 최고 기온 30.8도 기록!!
2004년4월21일 선산 최저 기온 8.5도, 최고 기온 32.7도 기록!!
2004년4월22일 구미 최저 기온 12.6도, 최고 기온 30.3도 기록(일강수량 7.0mm).
2004년4월22일 선산 최저 기온 11.9도, 최고 기온 32.0도 기록!!
(2004년4월22일 선산의 오후5~6시의 시간당 강수량 12.5mm 기록!!!우박 녹은 것과 비 포함!
경북 구미, 선산 지역 사상 최초 우박 현상!!!
2004년4월22일 오후5시21~36분에 강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왔었음!!!)
2004년4월22일 선산 일강수량 14.0mm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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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기상정보☆
약 6일만에 2004년4월24일의 기상정보!!!
조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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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
04.04.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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